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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르브론에게 goat 기대하시는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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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3 10:47:33

저는 작년 역사상 유래없는 단일정규시즌 역사상최강 73ㅡ9패의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1대3에서 진상태에서 역전 3연승 파이널우승으로 이미 르브론과 어빙의팬인 저는 아직까지 현자타임이 와서
차분하네요

요즘 매체나 여러농구전문가들이 대충평균적으로 르브론을 올타임 2~5위 권 형성하고 있는것같은데

누적스탯역대넘버원이되는건 시간문제고
이제 우승3mvp4회인데

이제전성기막바지3~4년인데
이기간동안 우승1~2번만더하면 조던
발밑까진갈거같은데

두근두근하네요 농구외의 상징성은 넘을수없겠지만 과연 비슷한위치까지
오를수있을지

역대넘버원은 누구냐 할때 르브론이다 조던이다!라고 다툴날이 왔으면 하는
욕심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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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3 10:38:29

조던이 있어서...(우승+MVP) > 2 라면 2위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03-23 10:38:43

가능성이야 당연히 있겠죠.

 

적어도 일단 르브론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선수들 중 가장 압도적으로 높은건 사실이니..

 

2차스탯도 유일하게 비빌수 있는 선수고요..

2017-03-23 10:38:54

조던과 비교 말고 르브론의 커리어를 잘 쌓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부상안당하구요.

확고한 올타임 2위만 돼도 만족스러울 것 같네요.

2017-03-23 10:47:33

정말 르브론 팬의 마음은 다 똑같나봅니다

Updated at 2017-03-23 10:41:03

일단 커리어를 비슷하게 맞추려면 앞으로 3우승, 1MVP 정도는 더 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많이 어렵죠. 르브론의 팬으로서 4MVP, 4우승, 4파엠에 3만-1만-1만 누적을 달성해서 확고부동한 역대 2위까지 올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7-03-23 10:44:33

'최대' 올타임 3위 정도를 예상해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1위는 당연하고, 2위 카림 압둘자바를 넘진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호도의 차이지, 카림을 조던 위로 두는 의견들도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7-03-23 10:55:22

레전드와 전문가들도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있는건가요?

제가 확인한 바로는 조던 위에 카림을 놓는 사람은 줄리어스 어빙(100%)과 카림 본인 (조던을 인정하지 않는 뉘앙스를 보이며 자신의 위력을 강조하는 인터뷰가 있었으니, 조던보다 자기가 위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대략 80% 정도?) 나머지는 대부분 조던이 최고라고 생각하던걸요.

2017-03-23 11:25:12

저도 조던의 위로 카림을 놓는 현지 전문가나 레전드선수는

카림 본인밖에 본 적이 없습니다.

조던의 두배 가까이 반지를 가지고 있는 러셀이나

그 자존심이 센 매직조차도

조던이 압도적인 올타임 넘버원이라고 인정했죠.

Updated at 2017-03-23 11:37:56

오 그랬군요.

어디서 그렇게 본 건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nycmania님은 카림과 르브론에 대해서 어떤 선수가 높을 지 생각해보셨나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6회 우승 6회 시즌MVP 2회 파이널MVP 의 카림 압둘자바가 르브론보다 확실히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017-03-23 13:15:28

현재로서는 카림에 비교하기엔 르브론조차도 아니라 봅니다.

카림은 20년동안 리그를 주름잡았고, 전성기때는 르브론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대단한 선수였으며 우승 횟수도 르브론의 3배나 됩니다.

2017-03-23 10:45:20

누적으로 그분을 뛰어넘은 선수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조던이 GOAT죠 

앞으로 르브론이 쓰리핏을 할지 우승몇번을 더할지는 모르는일이지만

지금까지의 커리어의흐름으로 봤을때 그분을 넘을수있다고 할수있는시기는 지나버린것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르브론의 팬으로써 커리어마무리 잘해서 '역대 No.2 가 될수있지않을까?' 라는 의견이 주로나오는정도만되도

정말 좋을것같네요

2017-03-23 10:48:41

저는 1위는 전혀 기대하지 않구요.

그냥 각종 누적스탯만 1위 찍을 수 있는거 찍어봤으면 합니다.

 최다 퍼스트팀, mvp share 1위 같은건 가능성 있어보이거든요.

이런거 1위찍으면 2위자리는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요.

2017-03-23 10:49:45

그분이 위대한 이유는 기회가 왔을때 흔들림없이 상대방을 박살내는 파괴력인데 그 점이 르브론과 조던을 나누는 가장 큰 차이같아요. 브롱이는 상대적으로 멘탈이 약해서 플옵에서 얘가 르브론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기력해 지는 그런 모습을 보인 과거가 있어 이미 힘들지 않을까..싶어요. 조던을 넘는길에는 흠집이 있으면 안된다는게 진짜 힘든 이유죠.

2017-03-23 11:41:06

작년 르브론의 파이널같은 모습을 조던은 6번의 파이널에서 드물지않은 확률로 계속 보여줬다는게 크겠죠.
6번의 파이널, 6번의 득점리더, 6번의 파엠...이게 조던과 르브론의 승부처에서의 집중력 차이라고 봅니다.
(르브론은 오히려 늙어가면서? 이것들에 대해 깨우치는 중인것 같아요)

2017-03-23 10:57:51

조던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워낙 압도적이라... 그냥 르브론은 자신의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 나갔으면 좋겠어요. 역대 3,4위로 랭크되어도 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03-23 10:59:03

조던 커리어가 너무 완벽해요. 이미 르브론은 좀 실망스런 모습을 보인 적이 있어서...

독보적인 2위에 올라서기도 쉽지 않고, 카림, 윌트 등과 2위권 그룹에 속하는 정도가 최고 기대치가 아닐까 싶네요.

근데 뭐 이 정도도 엄청 대단한 거죠. 아직 커리어가 한참 남은 선수인데 top 5 예약 완료라니... 

Updated at 2017-03-23 10:59:55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누적이 그리 가치있는 기록이었다면 칼 말론의 순위가 더 높았겠죠. 아니면 자바를 못넘을테구여. 앞으로 쓰리핏이라도하면 모를까... 현실적으로 마일리지 생각하면 1퍼센트도 후하다 생각합니다. 대신 역대 2위는 맡아두었다봐야겠죠.

2017-03-23 11:15:40

릅팬은 아니지만 릅팬분들 대부분은 커리어 계속해나가서 역대2위정도의 평가를 바라실거 같아요
물론 충분히 가능도 해보이구요

2017-03-23 11:21:17

냉정하게 봤을때 어느덧 르브론의 나이가

올해 한국 나이로는 34세입니다.

현실적으로 조던의 커리어를

뛰어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던의 커리어가 너무나도 완벽합니다.

커리어와 수상경력을 제외하더라도

큰 무대에서의 중요한 순간에

보여지는 실력과 임팩트도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이

조던의 확실한 우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르브론이 조던을 제치고

GOAT이 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2017-03-23 11:32:06

아직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게
금강불괴신체에 예상보다 더딘 노쇠화와
팀전력 구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면
쉽사리 남아 있는 커리어를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도 만약 코비가 그 때 그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은 어떤
모습이였을까 상상하는데 르브론도
루감독이 케어를 좀 해줬으면 하네요.

2017-03-23 11:38:49

제 생각엔,

2위도 불가침영역 아닐까 싶습니다.

카림압둘자바는 6회 우승 6회 시엠 2회 파엠의 커리어네요.

2017-03-23 12:40:36

그냥 꿈으로 남겠죠

2017-03-23 13:37:45

여긴 릅 안티분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그렇게 형성이 되었는데..작년 역대급 우승 전 3위 5위. 우승후 2위 나온게 미국현지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매체들 평가입니다 개개인 의견말고 참고하려면 저 순위들이 그나마 가장 객관적인 거죠. 애초 순위 자체가 개인마다 방점이 다를수 밖에 없는거죠

2017-03-23 14:29:06

물건너갔죠. 가끔 올해 골스가 초슈퍼팀이니까 골스 이기고 우승하면 조대인이랑 동급이나 위로 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정말 그건 웃음밖에 안나오는 의견이구요

Updated at 2017-03-23 19:05:56

전혀요
클블 1기 시절엔 기대했죠.
하지만 수퍼팀 만들면서 (웨이드와 조합) 안티가 되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럴 수 없다 봅니다.
전 여전히 히트 빅3에 이어 안될 배를 선장이 선원을 버리고 고향이라는 명분으로 다른 배를 혼자 새로운 빅3를 만들어 갈아탔다 봅니다.
이런 선수가 넘버원이면 너무 슬플거 깉아요.
골스에 듀란트가 오고 젊었을 때 빅3나 젊은 슈퍼스타들의 의기투합 너무 별로에요.
위상으로만 봐도 르브론은 여전히 지배적이지만 조던이 2타임 3핏 시절엔 시카고가 수세에 몰려도 절대 질거란 생각이 없었는데 르브론에겐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감독이 굴린다어쩐다 하지만 그 감독 르브론 추천이었고 선택입니다. 르브론이 넘버2는 가능하기도 하겠지만 조던 아성은 지금 시대 선수들에겐 아무도 뛰어넘지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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