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잉그램 어느정도의 레벨로 성장 할까요..?

제 개인적인 예상과 반대로 가고 있더라구요. 슈팅이 장점인 득점형 포워드가 될 줄 알았는데 은근 만능형 스몰포워드로 성장할 것 같더군요. 대신 슈팅이 기대이하...시즌 초중반의 모습에 비해 훨씬 성장한 것 같은데 올스타레벨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거같아요.

자유투가나쁜게 좀 아쉽네요

랄이 후반기 13경기 1승 12패고 10점차 이상 패배가 8번이라 스탯 뻥튀기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만 봐도 랄은 전반 40득 후반 69득인데 후반은 사실상 통가비지였거든요..
후반에 쌓은 스탯은 본 실력이라고 보기엔 힘들죠.

다만, 시즌 초,중반 보다는 낫습니다.
말씀하신 자유투 3점은 여전히 2픽 답지 않지만, 움직임 자체는 좀 더 유연해진듯합니다.
호쾌한 덩크도 보여주고 전투적인 장면도 보여주고 그러네요.
슬리피과이지만 유망주 3명 중에 그나마 승부욕을 보여주곤 하네요. 뤀도 애정을 보여주고 있구요.

하지만 느바에서 벌크업이라는게 그리 간단한게 아닙니다. 벌크업은 필수고, 결국 까봐야 알죠.

 저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는 걸로......현재로선 nba의 스타팅멤버 평균만 하는 선수가 되도 좋을듯....

데뷔 전부터, 마른 체형과 슈팅력으로 케빈 듀란트의 스멜을 느끼신 분들이 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프로에 진입 후 실제 까본 1년차 경기력은 생각과는 다르더군요.

슈팅력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3점과 자유투를 볼 때, 오히려 슈퍼스타가 된다고 가정했을 때 슈팅에 약점이 있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다만, 기대했던 장신을 살린 리바운드 능력과 기대치 못했던 패싱력이 꽤 뛰어난 것 같습니다.

더불어 대인 수비도 프레임의 한계 상 힘에서 밀리긴 하지만 어느 때는 카와이스러운 모습도 종종 보여주더군요.

너무 당연한 말이겠지만, 앞으로의 2년 정도가 참 중요해보입니다.

nba가 정말 매몰찬게......3년 정도 죽쑤면 다음에 계약하는 팀이 아무도 없다는 겁니다.

기회가 다시 오질 않아요. 왜냐하면 매년 가능성 있는 선수들은 계속 나오고 있고, 실패한 선수를 또 기용하기에는 로스터는 고작 12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죠.

정말 급하게 10일계약 같은 걸로 잡았는데 대박치지 않는 경우에는 리그에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잉그램 또한 앞으로 길게 보면 2년 남았고 짧으면 내년까지 보여주지 못하면 퇴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대 루디게이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유망주 모르는거지만 제눈에는 특별한재능은 안보이더라구요

슈퍼스타레벨 되가는중인거같습니다. 사실 시즌초반부터 중간중간 보여주는 놀라운플레이는 보는사람을 깜짝 놀라게할때가 있었죠. 하지만 거의 매경기 빈약한 피지컬때문에 3점라인 안쪽으로 진입도 못하고 패스만돌릴때가 많았는데 드디어 본인의 신체적특징과 운동능력을 살리는법을 깨우치는거같아요. 타점이 높아서 앞에 마크맨이 있어도 잽스탭넣고 점퍼던지면 거의 자유투던지는거같구요. 우려했던 슈팅난조도 요즘은 벗어난거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올스타레벨에서 슈퍼스타레벨까지 바라보구요.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2픽은 충족시켰다고 봅니다. 실수가 적고 아이큐가 높다는점이 농구 제대로 배웠다는 느낌을 팍팍 주더군요

저는 왠지 잉글램이 테이숀 프린스처럼 될 것 같습니다. 팔이 길어서 수비할때 용의하고 스틸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슈팅력은 지금으로봐서는 그렇게 까지 좋아지진않을 것 같아서 득점을 많이올리는 스코어러타입은 힘들 것 같습니다.

글로만 봣을때는 바튬같은 스타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려나요??? 바튬의 상위호환?!!!

전 괜찮다고 봅니다.

슈팅과 그로 인한 득점력 부분만 제외하고 보면,어린 나이와 덜 만들어진 몸에 비해 이것 저것

팀이 시키는게 많은데 잘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레이커스 팀 상황이 기회를 많이 줄 수 있는 환경도 있겠지만,연차대비 참 많은 걸 하고 있거든요.

이걸 시킨다고 모양새가 그리 안나쁘게 두루 해내는 루키도 그렇게 흔하진 않다 생각해요.

슈팅과 득점력은 충분히 기다려보고 판단해도 되겠죠.

올스타레벨까진 모르겠고.. 루올뎅? 정도 예측합니다... 하지만 오랜시간 NBA를 보며 함부로 선수의 미래를 단정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지 체감했던지라.. 전... 듀란트, 하든 루키시즌보고 쟤는 MVP는 절대 안되겠다.. 햇엇고.. 커리 첫시즌엔 팀의 3옵션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잉그램이 후에 MVP가 될지도..

티맥의 루키시절은 잉그램보다 훨씬 못했습니다. 기다려볼필요가 있다고 봐요. 

듀란트 애기도 비슷한 체형과 신체때문이지 플레이스타일이나 레벨이 애초 달랐죠.

맥시멈 외곽장착 바툼 예상합니다

맥시멈 비올스타 주전 선수 예상합니다.

센스와 기럭지가 좋아서 절대 망할 타입은 아닌데 얼마나 성공할지가 관건입니다.
저는 미니멈 골스 시절 해리슨 반즈
평타 공격력 업그레이드 된 테이션 프린스.
맥시멈 평득 28점 넣는 바툼(이정도면 슈퍼스타)봅니다.
제가 조지 거빈을 잘 모르는데 핑거롤도 마스터하면 엄청난 득점머신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니콜라스 바툼을 목표치로 봅니다

데뷔 때부터 제2의 티맥 밀고 있습니다.

잉그램은 해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