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를 우승, 수상으로만 하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유잉이 퍼스트팀 1회인것만 봐도

상대성이 부각되는데

절대적 가치로만 논하기엔

놓치는것들이 너무많죠.

전 그래서 조던말고는 역대 선수랭킹 이런거 하나도 안믿습니다.

전 이 부분은 올드팬분들도 자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올시즌 가정하에 하든 웨스트브룩 듀란트 제임스 카와이 커리 등 굉장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 이 글에 많은 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2차스탯을 보는거겠죠.

If... 가정이 확실한 건 아니죠. 그리고 역대급에서 언급되는 분들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또 챙길 것들은 챙겼어요.

팬들 입장에서 몇 년대는 이랬고 그 땐 이랬고 그래서 이 선수가 좀 더 앞서고 이런 이야기들은 피곤만 하죠.

제가 볼 때는 모두를 위해서라면 선수 비교보다는 선수 칭찬 및 리스펙하는 문화가 더 생겨나야 할 것 같네요.

에헤헷님이 말씀하신 그 당시의 선수들의 가치를 더 높이자! 이러면 당연히 다른 쪽에서 반발이 나오죠.

그 랭킹이라는 것의 기준이 없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위대함랭킹인지, 기량랭킹인지, 두가지를 종합적으로 본 건지, 종합적으로 본 거라면 어떤 걸 얼만큼의 비중으로 평가하는 건지, 그런 위대함이나 기량은 어떻게 산출하는 건지 등등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니까 나는 내기준 너는 네 기준으로 서로 벽보고 떠드는 것 밖에 안되는 거죠.

선수의 기량을 평가하고 싶다면 말씀하신대로 시대적 상황을 많이 감안해줘야 하겠지만, 그냥 위상이나 업적, 위대함 같은 추상적인 면을 토대로 선수랭킹을 매긴다면 평가방법은 상당히 달라지게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뭐... nba선수들에게 목표가 뭐냐고 묻는다면 우승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우승 못하면 평가가 좋을 수는 없겠죠.

그렇다고 80년대 조던의 평가가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을테고요 일단 실력은 최고니까요

성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선수평가는 커리어가 좀 누적되고 난 뒤 종합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단일시즌이나 두세시즌의 임팩트로 순위를 매기면 무조건 이만사마가 짱먹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