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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의 MVP 굳히기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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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1 13:11:45

하든의 최근 경기를 보면  한동안 안쓰던 페이트존 근처에서 포스트업  스탭백 점프샷을 적절히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3점슛 난조에 빠졌을때  대안으로 방향을 전환해서 2점 점프샷을 잘 쓰게 되면서 더불어 3점슛 레이업 등등이 더 좋아지게 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최근 5경기를 보면  가비지로 갔던 레이커스 전을 빼고는 4경기 모두 40득점 근처의 고득점을 올리면서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하든이 클러치 3점슛  클러치 역전 레이업 등으로  덴버에게 힘겹게 1점차로 승리를 했는데  오늘 승리로

 

휴스턴 로케츠는 49승 22패로  50승 고지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11경기가 남았는데  일정이 그렇게 빡새지는 않습니다. 골든스테이트와의 2연전과  오클라오마의 홈경기  막판 클리퍼스 원정 정도가 있어서..  제 예상 승수는  8승 3패 내지 7승 4패가 될것 같은데

이정도라면 55승을 넘을수가 있어서   오클라오마가 50승을 못 넘을 경우  그리고 스퍼스가 막판 체력 안배로 1위에 욕심이 없을 경우   제임슨 하든의 MVP 는 거의 유력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득점이 오늘 39득점 으로  29.4 득점 까지 올랐다는점.. 그리고 어시스트 단독 1위인점  

작년 휴스턴에 비해  15승 이상의 승률이 오를것이라는점을 감안하면  더욱더  유력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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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1 11:43:03

하든으로 70퍼정도는 기울어졌다고 봅니다 팀성적 차이가 너무 나서

2017-03-21 11:43:56

하든 미드레인지 스탭백은 체감상 정말 잘들어갑니다

WR
2017-03-21 11:44:52

네 정말 잘들어가는데 이상하게  댄토니 체제에서 그걸 잘 안쓰다가 다시 최근에 쓰기 시작했죠.

 

2017-03-21 11:53:31

이번시즌은 지난몇년동안에 비해 본인의 득점부담이 낮아져서 그랬던거 아닐까요?
맥헤일 체제였으면 주구장창 아이솔하면서 본인이 득점해야하니 포스트무브까지 열심히했던걸 생각하면 지금은 정말...
최근몇경기보면 득점이 많이올랐는데
슬슬 MVP경쟁 마무리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한번만 타보자 하든아

2017-03-21 11:44:28

상복없는 하든이 이번에 MVP를 받아서 한을 풀기를 기대합니다.

2017-03-21 11:45:59

 부상만 없다면 하든이 무난하게 가져갈것이라 생각됩니다.

2017-03-21 11:46:35

그냥 냉정하게 하든이 농구를 더잘하는느낌.,

아 러셀, 하든 어느쪽팬도아닙니다.

2017-03-21 11:46:53

현 mvp레이서들의 팬이지만 아무래도 하든이 한발 앞서가네요!!~ 아니 두세발정도??

2017-03-21 11:49:13

오늘 경기로 거의 굳힌 느낌입니다

2017-03-21 11:51:47

 최근 레너드의 침체(?)로 레너드는 레이스에서 멀어진 것 같습니다.

이제 하든과 러셀의 2파전인데, 팀성적 차이가 너무 커보이네요.

이제 mvp는 휴스턴 공항까지는 온 걸로 보이네요.

2017-03-21 11:58:00

오늘 서브룩과 하든의 경기력이 차이가 좀 있고 성적도 휴스턴이 좋으니
하든쪽으로 더 기울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2017-03-21 12:48:23

요즘 하든이 포스트업후 미들샷을 급애용하더군요. 사실 이번시즌 중반 3점이 계속 안좋았는데 옵션을 늘리면서 확 풀리는 느낌입니다.

2017-03-21 13:42:52

진짜 너무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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