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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를 보며 듀란트는 무슨 생각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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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11:13:20

 

최근 3경기보면 확실히 에너지레벨도 높아보이고, 어시스트가 기반된 득점도 많고

스플레쉬 브라더스가 확실히 살아난 느낌이고, 커탐그의 맥기활용도 대단하고... 말이죠...

3쿼까지 26점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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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1 11:15:06

개인적인생각인데, 오늘은 상대가 오클이라 미묘할것같긴합니다.

2017-03-21 11:15:24

확실히 맷반즈 합류 이후 팀이 적응을 해간다는게 고무적이네요. 듀란트 재합류 이후 팀이 기대가 됩니다. 정말 더 무시무시해질 것 같기도 하고...(여기서 더 무시무시해지면 

2017-03-21 11:15:46

우승할수있겠다고 생각할듯요

2017-03-21 11:16:28

듀란트 벤치에만 있어도 든든한 건 저만 그런 걸까요..

2017-03-21 11:17:36

아까 묘하게 끄덕이면서 웃던데요 거의 30점차 나던데 본인 선택이 역시 옳았다고 생각할거같네요

2017-03-21 12:48:59

아다치의 크로스게임에 보면, 주인공팀 4번을 치게되는 미시마인가(?), 야구부와 야구동호회 시합에서 일부러 손 부상을 당하고 나가지 않죠. 자기를 뺀 상태에서 공정하게 붙어보고 이긴 팀과 함께 하겠다는 뜻이었는데 그거랑 비슷한 상황 같아요

2017-03-21 11:20:09

좋지 않을까요?? 우승 할 수 있다는 생각에

2017-03-21 11:20:48

반지 하나 장난할 수 있겠군화

2017-03-21 12:01:58

어디서 장난질이여?

2017-03-21 11:21:35

양팀에 듀란트가 없는데 골스가 이기고 있으니..

속으로는 조금 기분 좋지 않을까 싶네요

 

2017-03-21 11:25:27

듀란트 : 내 선택이 옳았던것 같군?..이 아닐지요... 오클 입장에서는 씁쓸한 경기였네요

2017-03-21 11:25:37

기본적으로 팀이 이기고 있으니까 기분은 좋겠지요.

상대팀이 전 소속팀이었던 오클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기분좋다거나 안좋다거나 하는 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2017-03-21 11:27:32

어느선수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축구에서 친정팀을 위해 골넣고 골세레머니를 하지않던선수가 기억에 남더라고요.

2017-03-21 11:32:41

거의 불문율이죠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 전소속팀에 대한 예의로 세레모니를 안하는게...
그걸 깨고 맹렬히 달려온 선수가 아데바요르...

2017-03-21 11:34:15

아데바요르.. 대단한 멘탈이네요;

2017-03-21 11:44:32

아스날팬이라 또렷히 기억합니다. 역주행할때 뭐하나 했는데 슬라이딩할때 화도 안나고 어이없어서 빵터짐

2017-03-21 17:00:43

아스날팬들이 인종차별했다는 루머가 있더라구요.

2017-03-21 11:46:14

피오렌티나의 바티스투타..

심지어 로마 이적후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울었죠.. 

바티가 우는 모습에 코끝이 찡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7-03-21 13:16:03

캬 생각나네요

마지막 로맨티스트 바티골

Updated at 2017-03-21 11:42:01

듀란트가 그저 행복하게 농구했으면 좋겠네요..오클에서 좋은기억도 많겠지만 사람들한테 말못할 맘고생도 많이느껴져서 짠했는데..ㅠ 그저 듀란트가 행복하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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