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이번 시즌 수비 기대이하 아닌가요?

그래도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수비를 보여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공수 밸런스가 조화로워졌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주쯤 전인가 확인해본 기억으로는 트래킹 수치로 봐도 전보다 못한 건 사실이었습니다. 디플렉션은 여전히 상위권이지만 예년보단 줄었고, 상대 야투 허용률은 그냥 평균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더군요.

저도 공격 비중이 늘어난만큼 작년보단 못하단 입장인데,수비스탯 및 지표상으론 통계학적 특이성이 있어서 

저 정도 수치상 하락엔 불운이 끼어있다는 의견에 어느 정도 수긍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공격에 힘을쏟는 것도 사실이나

개인적으론 수비 스탯에 있어서는 던잉여의 그림자가 크네요.

수비력 자체의 하락보다는 말씀처럼 전체적인 수비영향력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직관적으로 잘 들어나지는 않지만 여러 지표들이 그걸 말해주네요.

빅매치나 클러치 상황에선 여전한 모습을 보여줘서 임팩트가 큰거같네요. 공격 1옵션이 되버린 이상 수비에 예년만큼의 에너지를 쏟기가 사실 힘들죠. 그분정도 말체력이 아닌 이상...

MVP에 가까워진만큼 DPOY와 멀어진 건 사실이죠...

수비에 힘쓰는 빈도가 명백하게 떨어졌죠
올시즌의 수비영향력은 디포이급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대신 클러치에서는 엄청난 스틸과 블락을 보여주지만요

공격비중이 늘어나니까,체력을 수비에 쏟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수비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코비나 조던도 그랬었죠.

레너드의 진가는 필요할때 수비로 게임의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디퍼런스 메이커가 된다는 거죠. 다른 MVP 후보들은 그게 안되죠.

파커와 가솔과 함깨 뛰는 시간이 제일 오래 뛰고 있고, 그 이유로 수비지표가 떨어졌다는 분석글을 매냐에서 본기억이 있네요

저도 파커 가솔과 뛰면서 수비 부담 증가가 원인이라 보입니다 내외곽을 다 보조 커버 해줘야하니 당연 본인 마크 대상의 외곽을 어느정도 비울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짐 또한 공격 비중이 높아진것도 이유가 되겠죠 그럼에도 여전히 좋은 수비수고 중요할땐 수비 실력 나오죠

수비가 워낙 잘 보이는게 아니라 수비잘한다는 이미지 박힌게 계속 영향력을 주는거 같습니다.
이번시즌 카와이는 분명 공격에 비중을 두느라 수비영향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말이죠

카와이는 체력이 강한편이 아닙니다.
올해 갑자기 생긴 불운??이나 노쇠화가 와서 수비능력이 떨어졌다보다는 공격롤이 늘어나서 수비를 시즌내애 예전만큼할 체력이 안되기 때문이죠.
그래도 중요할때는 수비를 해주니 고정관념화되어버린 예전의 리그탑수비능력+올해의 공격력까지 더해 좋아질수밖에 없죠.

던컨에서 개솔로 바뀐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본인 스스로 스태미너에 관한 부분을 신경 많이 쓰는거 같습니다. 수비 능력이나 실력보다는 때에 맞는 집중도에 차이가 커보이더라구요.

공격 주옵션이면서 수비가 좋은 선수는 몇 없었죠. 체력적으로요. 조던이나 코비, 르브론이

시즌 초반에 본 게시물 기억해보면

공격 측이 카와이가 영향력 미치는 것을

차단하려고 의도적으로 코너에 고립시킨다던 글을 본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