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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의 미래가 될 수 있는 타일러 율리스?

 
  930
2017-03-20 17:29:20

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포인트가드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피닉스의 경기를 보면서 키가 작고 말랐지만 

눈에 띄는 선수가 있더군요.

 

바로 타일러 율리스 선수입니다.

운동능력을 통해 돌파하기 보다는 

스크린을 이용해 파고 들면서 미드레인지 부근에서 볼을 키핑하며

패스를 넣어주거나 슛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cp3가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baby cp3같은 느낌? 패싱센스도 상당히 좋아보이고, 코트비젼도 괜찮더라구요.

 

율리스 정확하게 어떤 선수인지, 피닉스 팬분들은 앞으로 피닉스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길 바라는지, 또한 실링을 어느정도로 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율리스에 대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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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7-03-20 19:00:22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516507

 

이 글을 보시면 조금이나마 율리스에 대한 프로필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참고용으로는 괜찮을거 같아요 

 

율리스.. 미래에 데빈 부커와의 주전 백코트를 꿈꾸고 있는 팬입니다.

율리스의 섬머리그 활약상을 보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기에 프로필 사진도 바꿨구요!

 

하지만... 사이즈의 한계가 명확합니다.

사이즈와 운동능력 괴물들이 득시글 거리는 NBA 무대에서,

역대급 스몰사이즈 먹시 보그스와 얼 보이킨스를 소환할만한 타입의 선수가

수준급 선수로 살아남으려면 앞으로의 길이 보통 험난한게 아니겠죠..

 

사이즈의 한계가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말씀해주신대로 CP3가 연상될 정도로

매우 훌륭한 수준의 플레이메이커입니다.

NBA에서 대학 농구를 보는듯한 침착함과 모든 선수들을 참여시키는 플레이도 일품이구요.

 

이 선수가 엄청난 선수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팬들을 실망시킬만한 선수로 남진 않을 것 같습니다. 팬들에게 지지를 받는 선수로

10년 이상 플레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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