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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커리가 너무 과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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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0 13:43:15

 전 커리가 역대 최고의 슈터이고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얼마전 NBA선수 역대 랭킹에서 포인트 가드 4위에 언급되었는데

 

무엇으로 봐도 그 정도의 위치는 아니라고 봅니다.(무려 스탁턴, 아이제아 토마스, 내쉬, 키드의 위에 있더군요.)

 

 일단 첫번째로 그의 수비력입니다. 커리는 대놓고 다른팀의 공략대상이죠.

슬램덩크가 기억나는데 강백호의 수비력을 약점으로 보고 능남은 강백호만 공략하죠.

커리도 마찮가지 입니다. 마이클 조던은 빈스카터를 반쪽짜리 선수라고 했는데

공격은 잘하지만 수비력이 약하기때문에 박한 평가를 줬죠.

 

두번째로 기복입니다. 커리는 훌륭한 피지컬, 운동능력을 갖추지 못했죠. 슈팅하나는 최고지만

저번 시즌 정규시즌같은 모습,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면 지금 마이클조던과 싸우고 있겠죠.)

 

세번쨰로 커리어. MVP 2회, 퍼스트팀 2회, 세컨드 팀 1회. 저기서도 14/15 MVP는 MVP되기에 턱없이 부족한

성적이죠.

 

네번째로 토너먼트에서의 약함. 파이널 MVP 0표에다가 강팀이 마음먹고 막았을때, 커리는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마이클 조던과 샤킬 오닐이 토너먼트에서 더 강하고 파이널에가면 미쳐날뛰는거와 비교하면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이죠.)

 

모든 점을 봤을때, 지금부터 커리가 커리어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야 내쉬를 넘을까 말까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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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0 13:17:17

nba 어디 랭킹에 그렇게 높게 올라와있나요? 혹시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2017-03-20 13:18:45

내쉬는좀....

1번의 대표격이며 파이널진출도없는선수인데요.

2017-03-20 13:19:42

뭐 생각하기 나름입니다만

3점 슛 자체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업적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경기를 봤을 때

오닐 코비 브롱 이후로 가장 도미넌트한 모습을 봤다고 생각해요.

2017-03-20 13:19:43

15 16 mvp는 저번 시즌이니 받을만 하지 않나요? 덧붙여 포가 평가에서 그 정도 받기는 택도 없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2017-03-20 13:20:02

근데 커리는 슈터중에 기복 없는 편 아닌가요. 올해 유독 그래서 그렇지 저는 커리 꾸준하다고 생각했었는데

15/16 mvp는 당연히 커리 맞구요. 수비는 내쉬도 부족하니...

커리가 내쉬보다 위냐 아니냐는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모르겠는데... 

커리는 상을 받을만해서 받았고 자기가 잘해서 우승도 하고 실적을 쌓았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3-20 13:21:40

1516 mvp가 mvp가 되기에 부족한 성적이면 mvp 허들이 너무 높지 않나요

2017-03-20 13:20:44

일단 최고의 3점 슈터지 최고의 슈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컬이 떨어지다보니 빡빡한 플옵에서의 활약이 줄어드는것은 당연하고, 세트슈터이다 보니 점프슈터보다 플옵같은 클러치에서 공간을 만들기도 수월치 않죠. 현재는 현란한 드리블로 공간을 만드는데 운동능력이 쇠퇴하면 급속도로 기량하락이 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03-20 13:21:47

다른 말씀은 어느정도 공감하고 포지션 4위에 랭크 된것도 많이 고평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MVP관련해서는 조금 어이가 없네요.

아마도 만장일치 15/16이 아니라 14/15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볼륨스탯은  하든이나 르브론에 비해 쳐지지만,

팀을 1위로 이끈점, 180클럽, 2차스탯을 생각해보면

MVP되기 턱없는 성적이라는 말은 굉장히 실례되는 말씀이네요.

비등비등하게 투표를 받았으면 혹 모르겠으나

1위표 100장을 받았고 2위 하든이 25표 받았던걸 생각하면

논란의 여지가 없는 당해 MVP였습니다.

 

 

2017-03-20 13:22:05

커리 은퇴 후를 본 미래 보정까지 다 받고 랭크 됐으니깐요.

 

이번 시즌 끝나고 우승여부에 따라 랭크가 내려갈 수도 또 올라가거나 지킬 수도 있다봅니다.

 

CBS는 이미 조던 다음 르브론(은퇴 후를) 뽑은 것처럼

2017-03-20 13:22:08

15/16은 만장일치였죠. 14/15시즌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때가 23.7점인가에 7.7어시스트 정도였으니까 스탯상으로는 부족하긴 했지만 시즌 중반정도부터는 쭈욱 mvp레이스 1위였습니다.

Updated at 2017-03-20 13:27:12

15/16이요.....? 180클럽 득점왕, 역대 최다승을 기록했고 만장일치가 나왔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MVP를 받을 수 있는건가요. 14/15를 잘못 적으신거라면 어떤 부분에서 부족해는지를 확실히 적어주셔야죠. 그냥 턱없이 부족한 성적이라고 하는데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 적어주셔야 좀 더 제대로 된 토론이 되는거죠.

WR
2017-03-20 13:33:28

수정했습니다. 이번시즌 시즌트리플더블중인 웨스트브룩도 MVP실패할 가능성이 높은데.. 23득 7어시정도로 MVP한건 운이 아주 좋은 시즌이라고 생각듭니다. 같은 MVP라도 마이클조던, 매직존슨, 래리버드있는 시절이 경쟁하는 NBA와 별다른 경쟁자가 없을때의 MVP는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만장일치 시즌은 너무 뛰어났을니 당연히 이견없구요.

2017-03-20 13:36:08

내쉬의 투타임엠브이피도 운이좋은결과인가요? 그시즌내에서 종합적인 기록을 비교해야지, 다른시즌과 비교를 할필요가 있나 싶어요. 특히 팀성적은 쏙 빼놓고요.

2017-03-20 13:37:41

내쉬의 MVP 도 운이 좋았던거고 로즈도 운빨 MVP 인가요?


그 시즌 커리 per 이 28 이 넘습니다.  

per 개인 커리어하이가 28 넘는 선수들은 전부 엄청난 기량을 가졌다고 평가 받는 선수들입니다.

 

단순히 1차만 조금 쳐진다고 해서 운빨 mvp 로 치부될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내쉬나 로즈 모두 개인성적보다는 포인트가드로서 팀의 승수를 올려놓은 것을

가장 큰 + 요소로 받았습니다. 


2017-03-20 13:29:26

아무래도 압도적인 팀 성적의 확실한 에이스였으니 MVP 자체는 당연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14/15같은 경우도 하든이나 서브룩이 이번 시즌 활약이었으면 위태했을거라고 보는데 그 때는 또 골스 팀성적의 급상승을 제칠만큼 개인 퍼포먼스가 압도적인 선수는 없었어요.

15/16은 수비력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받을만 했죠. 일단 팀 기록이 역사상 신기록이고 그걸 이루는데 엄청나게 캐리했으니까요.

포가 역대 4위가 고평가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Updated at 2017-03-20 13:31:11

수비는 뛰어난 아이솔수비수는 아니여도 뛰어난 팀수비수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스틸수치나 최종수비의 완성인 리바수치만 봐도. 2차스탯도 좋았던것으로 봤고요.

기복은 인정할수밖에 없는부분이고,

14/15시즌은 이전에 데릭로즈나 내쉬의경우도 스탯이 엄청빼어나진 않았지만 수상한 사례도 있죠.

우승당시 커리의 파이널0표는 정말 말이안돼요. 팬심빼도 아닌건 아닌것같네요.

2017-03-20 13:31:07

올타임 top10 이야기 나온거 보고 고평가 받고 있구나 싶긴 했네요 그 언저리도 안되죠

2017-03-20 13:31:17

커리의 팬도 아니고,포인트가드 올타임 4위랭크는 저도 좀 성급한 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mvp에 대한 의견은 동의하지 못하겠네요.14-15던 15-16이던 커리는 mvp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mvp에대해 사실은 부족했네 하는것도 아무 의미없는 일이구요.

2017-03-20 13:31:21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특히 4번째로 언급하신 플옵활약에 대한 아쉬움은 올해 꼭 좀 만회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2년간의 플옵에서 크게 말아먹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커리가 좀 더 잘해줬다면 작년에 우승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욕심이 생기긴 하네요.

2017-03-20 13:31:52

개인적으로 르브론보다 커리를 3점슛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측면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계시군요.

2017-03-20 17:37:56

예....? 르브론보다 커리요...?

2017-03-20 19:04:22

2017-03-20 20:32:10

팬심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2017-03-20 21:24:52

하핫

Updated at 2017-03-20 13:32:53

확실한건 스탁턴보다 위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전 스탁턴이 매직 바로 아래 2위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커리에도 밀린 6위라니..

2017-03-20 13:35:57

스탁턴은 확실한 임펙트가 없다는게 약점이라 여겨지죠.

 

누가 그러더라구요. 말론은 우승하나만 있었어도 평가가 엄청 올라갈거라고..


비슷한 맥락으로 스탁턴은 mvp 하나만 있었어도 평가가 미친듯이 올라갔을거라 봐요.

2017-03-20 13:39:46

말은 되죠,

 

스탁턴은 우승도 없고 MVP 도 아예 컨텐터였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오로지 누적으로만 포지션 TOP5 안에 비비고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타 포지션 TOP5 들은 MVP 건 우승이건 뭐건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으니까요 

2017-03-20 13:41:25

공감합니다. mvp,우승이라는 가장 선수로서 상징적인 결정체가없어도 이정도라는것이.. 대단하다는 증거겠죠.

2017-03-20 13:45:42

대단했다는 증거기도 하지만 압도적인 누적 때문에 현재의 평가가 오버레이팅이라는 증거이기도 하죠.

Updated at 2017-03-20 13:44:21

현재까지 커리어로 커리가 스탁턴을 제낀건 어불성설이라고 보지만 스탁턴 역시 그 압도적인 누적 스탯과 정석적인 포인트가드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상당한 고평가를 받는 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스탁턴이 역대 포가 2위라는 것도 커리가 스탁턴 제낀거 못지않은 무리수 같네요.

2017-03-20 13:33:08

 저도 과한 평가가 있다는건 공감하지만 예민한 내용이니만큼

이런글을 쓰실때는 충분히 피드백을 해주실수 있는 상황에서 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위에 여러분들이 써주셨던것 만큼 15-16 MVP는..

15-16 당시 개인성적, 팀성적 모든 부분에서 MVP로 부족함이 없었다고

봅니다

2017-03-20 13:34:06

일단 첫째로 1415 개인 성적이 왜 택도 없다는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다른 포인트가드들은 그 성적보다 월등히 나아서 MVP 경쟁을 했나요?

 

그리고 누적과 임팩트가 서로 한가지씩의 포인트를 지닌다치면

누적으로는 밀려도 역대 포인트 가드들 중에서 커리만큼의 기록을 찍은 선수가 한 명이라도 있나요?

 

다떠나서 역대 포인트가드 중에서 1우승 2MVP 찍어본 선수가 매직을 빼면 누가 있나요 

개인 커리어 하이도 넘사벽입니다. 

2017-03-20 13:36:02

mvp이야기때문에 다른의견의 의미가 많이퇴색되네요 개인적으로 나머지 내용은 공감갑니다 커리의 수상내역에는 별다른 이견이없지만 플옵에서 죽쓴것과 파이널에서도 탐슨이나 그린 이궈달라가 캐리한듯한느낌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세세한스탯을보면 그리나쁘지않다고 다른글에서 봤으나 정규시즌의 임팩트며 mvp레벨에 맞지않은 플레이를보여준것은 대다수가 동의할것같습니다)

2017-03-20 13:36:24

엉엉, 스탁턴의 20년 기록이....올타임 어시스트 1위의 남자가.......커리어의 절반도 안되는 선수에게 발린다는 게......ㅠ.ㅠ

 

우승만 따지면 아이재야 토마스가 현재로선 더 낫고...(그리고 상대가 올타임 레전드였던 조던, 매직, 버드 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 생각에는 커리어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야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만....

2017-03-20 13:40:35

만장일치에 의문을 가질 수는 있을지언정 mvp수상이나 선수평가는 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올해 조금 흔들리는 모습 때문에 기복문제가 부각되네요????

2017-03-20 13:47:06

기복은 파이널 활약땜에 이야기가 있긴했죠

나쁜 기록은 아니지만..커리에 대한 기대치는 "나쁘지않은"에 머무르지 않으니까요

2017-03-20 13:48:15

이번시즌 하는거 보면 기복 이야기가 안나올수가 없죠

Updated at 2017-03-20 13:56:06

시엠 2회, 우승 1회, 퍼스트 팀 2회, 세컨 팀 1회, 역대 최고의 3점슈터.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커리어이고, 앞으로 좋은 커리어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4위에 랭크됐다고 생각합니다. 시엠, 우승, 파엠 추가 없이 앞으로 세컨이나 써드 2,3개 정도 추가에 그친다면 평가가 엄청나게 하락하겠죠.

하지만 올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기에 우승을 추가할 가능성은 매우 높고, 경우에 따라서 파엠도 추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골스가 앞으로도 계속 리그 1위를 한다면 시엠 가능성도 분명 있고요.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커리는 누적으로 승부보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임팩트로 가야합니다.

그러기에 앞으로 전성기인 3-4년 간 우승이든 시엠이든 파엠이든 무조건 추가해야 합니다.

1옵션을 포기하더라도 듀란트를 데려오려고 했던 것도 분명 이것과 연관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7-03-20 13:50:09

시엠은 잔여경기때문에 올해는 힘들지 않을까요

2017-03-20 13:52:24

시엠은 올해를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르브론도 이제는 수상 가능성이 5%미만인데, 올해 커리는 아예 0%죠.

앞으로 골스가 계속 리그 1위를 한다면 듀란트 뿐만 아니라 커리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말씀이었어요.

2017-03-20 13:53:19

아 그렇군요... 올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 하셔서..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2017-03-20 13:54:43

제가 글을 오해하게 썼네요.

수정하겠습니다.

2017-03-20 13:53:22

올해 시엠은 가능성이 없죠

2017-03-20 13:48:17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 다르니까요 저도 과한평가 받고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과소평가 받는 선수들도 많구요.

2017-03-20 13:49:28

흠 근데 많은분들이 2년동안의 커리가 플옵에서 활약이 없다고 생각하시네요

정규시즌보다는 못해도 14~15시즌도 커리가 캐리해서 이긴경기만 해도 뉴올전, 휴스턴전 생각나고

파이널도 초반에 부진했지만 5차전 6차전은 커리가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당시에 이궈달라가 파엠타는건 이해해도 커리가 0표인건 말도안된다 논란이 꽤 나오지 않았나요

물론 아직 커리어 진행중인 선수에게 포가 4위를 준건 충분히 과한평가라고 팬입장에서도 생각들지만

반대로 너무 야박한 평가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들어 좀 속상하네요 

Updated at 2017-03-20 13:51:16

 

기복이나 수비는 MVP에 이미 반영이 되어 있는거죠. 

 

네번째 플옵문제, 정점에 오르자마자 갑자기 꺾인 듯한 느낌 때문에 커리어 끝나면 여러말 나올 것 같긴 하네요.   

Updated at 2017-03-20 14:02:43

저는 포가 4위는 과하게 평가 된거같지만 그당시 MVP는 이견이 없는거같아요

 다만 이번시즌처럼 다음 커리어를 보내게 되면 평가는 쭉 떨어질수도...

 

그리고 다시 MVP모드로 돌아간다면 충분히 포지션 TOP3 혹은 그이상도 당연히 바라볼수 있을꺼같네요


 

2017-03-20 13:57:51

짧은 기간내의 임팩트는 로즈와함께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커리어는 나중에 판단해야할듯 합니다

2017-03-20 13:58:07

요샌 '포인트가드' 라는 포지션이 예전과 많이 달라진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볼 핸들링 좋고 전술 이해 잘하면서 패스 잘 뿌려주고...팀 어려울때 결정적인 슛 하나씩 넣어줘서 흐름 바꿔주고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포인트가드라는 포지션에 대한 개념이였던 것 같은데...이부분이 요즘의 정서라면 사실 커리가 4위라는 것은 좀 오버된 것 같다는 생각이지만, 요샌 머 포인트가드들이 말 그대로 슈팅가드보다도 '포인트'를 엄청 넣고 있어서 이부분이 크게 반영된다면 커리는 역대 포인트가드중에 탑클래스에 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2017-03-20 13:59:07

현재 리그 1위팀의 주전 포인트가드입니다~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MVP를 줬는데 뭐가 부족하다는건지..

2017-03-20 14:00:23

커리팬으로써 어느정도 공감하는부분이 있지만 이런이야기를 하셨으면 기본적인 피드백은 좀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2017-03-20 14:00:32

포가 4위는 저도 후한 평가라고 보는데, 14-15 MVP는 받을만 했습니다.

내쉬나 로즈같은 전례도 있고, 그 당시 가장 강력한 MVP 컨텐더던 하든과 비교해서 2차 스탯에서 대부분 커리가 우위에 있었습니다. 두 팀 맞대결에서 4-0이 나왔었던 것도 크고요. 하든 외에 AD나 웨스트브룩 같은 컨텐더들은 팀 성적이 말도 안 되게 밀리는 상태였다고 보면 커리가 받는게 맞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큰 경기 커리가 약하다고 충분히 느낄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기엔 커리가 캐리한 게임도 꽤 된다고 보네요.

 

올 시즌이야 기대 이하이긴 한데, 우승에 혹시나 파엠 추가되면 또 달라질 수도 있죠.

커리가 당장 커리어를 접을 타이밍이라면 모를까, 커리어에 우승반지나 MVP, 올 NBA팀 몇 개는 추가할 가능성이 농후해서 커리어가 올라갈 가능성은 여전히 있죠.

2017-03-20 14:03:44

시엠 2개 있는 선수라면 시엠 없는 선수보다는 아무래도 우위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2017-03-20 14:04:23

일단 포인트가드 mvp 받은 선수들이 몇명이 채 안됩니다

작년 커리는 그 몇안되는 범주에 들었던 선수고

역대급 mvp 효율을 보여줬던 선수였으니까요

2017-03-20 14:06:42

당시 ESPN 포가 역대 4위는 좀 과하다고 저도 생각했습니다만 

얼마전 CBS 에서  전체 올타임 랭크에서도 무려 19위 한 선수입니다.

PG 중에서 역대 무려 3위인가 4위로 놓았더군요.  

( 물론 저도 전체적인 이 랭킹에 동의하진 않습니다.  르브론을 역대 2위로 놓은 랭킹인데 

  여기서부터가 저는 좀 그렇긴 했어요.)

 

뭐 계속 과하다는 생각이 있긴한데, 

평가를 잘 받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가 짧은 시간 이룬 업적이 리그에

어느 정도 획을 그을 정도는 된다 봅니다.   

 

14-15 MVP 까지 부정하실 수준은 아니에요 

2017-03-20 14:17:34

두번의 mvp는 받을만 했고, 포가 4위는 과하다. 제 의견은 이렇네요.

2017-03-20 14:20:06

우선 14/15 mvp는 받을만해서 받았다고 보고 다르게 말해서 다른시즌의 Mvp성적들과 비교해서 떨어진다고 하신다면 어느정도 공감이 되네요 위에분들이 스탁턴의 임팩트가 부족하고 누적으로 그자리에 있다고 하시는데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역대를 논하고 있는 선수들중 꾸준함이 없는 선수가 있을까요 코비도 그렇고 나오는 말중 하나가 부동의 일위는 아니였을지 몰라두 최상위권의 자리에서 오래 있었죠 이런 점에 있어서 티맥 같이 단기간의 임팩트 보단 최상위권에서의 꾸준함이 역대를 논하는데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최상위권에서 꾸준함이 결국은 누적이 되고 그 누적은 커리어를 볼때 임팩트가 되죠 커리는 지금 두시즌 후 그 꾸준함이 요번시즌 흔들리고 있죠 삼점으로 리그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일조한점에 있어서는 고평가를 받는게 합당하다고 보지만 저 평가는 다소 과대평가라고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될수 있는정도의 여지나 가능성은 있다고 보네요 그가 역대 최고의 삼점슛터라는데는 이견이 없으니 말입니다

2017-03-20 14:34:34

코비는 다섯번의 우승과 한번의 MVP 가 있습니다.   확실한 결과물이 있습니다. 

티맥은 임팩트 얘기하기엔 솔직히 MVP 도 없고 우승도 없죠  결과물이 없는 임팩트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2017-03-20 15:04:21

코비가 실적이 없다고 한건 아닙니다 단지 코비의 그 꾸준함을 강조하고 싶었죠 최상위권에서 오래 경쟁하고 있기에 mvp와 다수의 우승이 있었죠 역대급에 들어가는 선수들의 필수 항목이라 봅니다

Updated at 2017-03-20 14:21:37

분명한 건

현재 이 시대 사람들이 평가하는 것보다 골든스테이트는 훗날 더위대한 팀으로 기억될 겁니다

 

저야 14~15 MVP는 하든이 맞다고 보지만 팀 골든스테이트의 1옵션 커리로 보면 왠만한 PG 들보다 앞선다고 봅니다


그 다음 시즌 커리는 왠만한 PG 가 아니고 역대 최고 수준의 득점원이였고요. 역대 최고 승률의 팀을 이끈 1옵션이였습니다


매직이 이끈 레이커스팀이나 아이재야 토마스가 이끈 디트로이트에 충분히 비결될수 있는 팀이었고 커리는 매직이나 토마스에 비견되거나 혹은 더 뛰어난장악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런 2년간 활약도는 거의 매직이나 아이재아 토마스에 근접했다고 볼수 있을만큼 선두권이예요. 계속 골든스테이트의 성적이 좋을 가능성도 있고요

미래에는 4위가 아니고 1위를 맹추격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골든스테이트는 역대 최고수준의 팀입니다. 커리는 그와 함께 영광의 자리에 오랫동안 있을꺼 같네요

2017-03-20 14:25:40

결국 앞으로 얼마 동안 계속 잘할거냐가 화두인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라.... 저는 그냥 지켜만 보겠습니다.

2017-03-20 14:49:14

 매니아에서 선정한거면 그냥 팬투표에 가깝지 않을까요? 별개로 전 과거의 선수는 잘 몰라서 제가 느낀대로만 말하면 저에겐 포인트가드는 커리, 슛팅가드는 코비, 스몰포워드는 르브론, 파워포워드는 던컨, 센터는 샤킬오닐! 그리고 못봤지만 그위에 조던.. 조던은 조던이니깐요!

2017-03-20 15:09:43

이번 매냐내 투표도 그렇고 MVP, 우승을 중요시 보시는 분들에겐 4위일수 있죠 MVP, 우승 다 해본 포가도 적고요

2017-03-20 15:57:10

아주 적당하고 정상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생각합니다 비교대상이 아이제아 토마스라면

 

커리어나 리그를 주도한 면이나 충분히 비교될법합니다.

 

작년 한때나마 단기포스로 조던을 소환시키던 선수라서 그런면에서 과하다는 생각은 들었어도

 

역대로 그정도평가면 아주 정상적이라고 보여지네요.

2017-03-20 15:58:29

운동능력과 스킬풀한 능력치로만 주목되어 조던 후계자만이 언급되는 시대에

신선한 패러다임을 mvp급의 실력으로 제시한것 만으로도

그동안 포스트 조던의 계보로 언급되오던 선수들보다 많이 언급될 것이라고 봅니다.

 

코비나 르브론은 조던이라는 이름이 늘 따라다니지만

커리는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앞으로의 역사가 더 많이 남아있어 두고봐야하겠지만 현재의 평가만으로도

결코 과한 평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2017-03-20 17:10:30

 심플하게 말해서 올시즌 잘못해서 그런듯... 올시즌 마무리를 성공적으로 한다면 충분히 이해가는 수치인듯합니다. 잘못한다는기준은 최근 2년간의 페이스를 기준으로... 나름 지금 선빵하고 있는것 같아요. 역대급 가드될 수 있는 자질이 충분합니다. ^^ 

2017-03-20 17:19:04

인정합니다. 3점때문에 너무 고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센세이셔널 그 자체이지만 저번 시즌 파이널로 평가도 한층 내려갔으면 내려갔지 유지하거나 올라가지도 않았고 올해는 월 아톰 보다 아래고 ..역대 4번째 포가는 좀 과한거 같습니다

2017-03-20 18:44:52

 포가 사이에서만 따지면 4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MVP 2연패만 가지고도 해도 순위가 엄청 올라간다고 보구요
내쉬한테 없는 우승이 있고
키드,아이제이아 한테 없는 MVP2연패가 있고
스탁턴은 우승,MVP가 둘다 없지요.
누적은 비교가 안되더라도 이정도 경력이면 포가 가운데서는
충분히 4위 할만 하다고 봅니다.
2017-03-20 19:55:51

14-15시즌은 받을만했습니다
당시 매니아든 어디서든 거의 이견없었구요
포가4위란건 이상했지만 어차피 매니아내에서의 투표고 커리의임팩트,상당수가 커리로인해 nba보게되거나 관심가진 사람많으니 나중엔 납득이되더군요
하지만 커리어평가는 저는 누적이반이라 생각이들어서인지 누적을 너무가볍게보는건 아쉽습니다 커리는 이제 커리어반쯤지나고있는데 벌써 아이재아 내쉬 키드 스탁튼보다 위라는건 그냥 인기투표였고 재미로볼 평가글이란 생각..
특히 득점 어시 리바 블락 스틸의 5개항목중 어시와 스틸서 nba압도적 역대1위의 스탁튼에대한 저평가는 아쉽습니다

쪼잔대마왕.. 유타 한번좀 우승좀주지

2017-03-20 23:06:16

그동안 얼마나 많은 재능있는 선수들이 부상,병으로인해 전성기까지 도달도못하고 무너져내려갔습니까

적당한 팬 라이벌구도는 좋지만 누가 우승하고 누가 mvp를 타먹던간에 재능있는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무사히 커리어를 마감하고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합시다  

2017-03-20 23:37:05

전 앞으로 커리가 작년같은 퍼포먼스는불가능하다고 보기에 all nba팀이 3개이던데 10개를 채울 수 있을까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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