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긴스와 타운스의 출장시간 근황

세컨 유닛 나쁘지않습니다. 대충 비주전 선수들 나열해보면 크리스던,타이어스존스, 샤바즈무하마드, 비옐리차, 조던힐, 알드리치정도인데 좋다고 말할순 없어도 주전들 쉴 시간정도는 충분히 마련해줄수있는 선수들입니다.
그냥 티보듀가 주전들을 x나게 굴리는거뿐이에요.

새로운 시각이시네요
세컨진이 불안해서 주잔들이 혹사라..
생각이 다릅니다.
님의 생각은 존중합니다. 근데...
아마 경기보시는팬들 대부분이 저와 비슷한 생각일겁니다.
벤치생산성 떨어지는거 역시 티보두의 한계죠.
딱 거기까지인 감독이라 여기까지 하는거죠.
벤치 수준 운운할정도의 로스터는 아닙니다.
이거 벤치가 마이클조던클라스급 선수들이 복귀하고 그런거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뛰어야해요. 쓰지도읺으면 결국 써야할때 폼 안나옵니다.
요즘세상에 이런 로테이션이 어디있나요.
두터운 로스터를 자랑하는 팀들도 결국 주전만 굴리면 중요한 플옵가서는 적잘한타이밍에 써야할선수 가동못할겁니다.

네 그리고 저는 올해는 적어도 80프로이상 챙겨봤네요.

티보듀는 지금 미네 자체에서 큰 기대를 받고 왔는데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아 정신적인 스트레스받고 있는 감독이죠.
근데, 세컨진 무게감이 엉망인데,
주전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렇다보니 출전시간 적절히 보장받지 못하는 선수들 더 내려갈 수 밖에 없지요.

어찌보면 미네 경기보면 알겠지만
님말대로 감독이 그냥 무능력하다고 볼 수 있지요.유닛들 기량 끌어올리는것도 모두 감독의 몫인데 말이죠

죄송합니다만 저번시즌 이번시즌 미네 경기는 거의 다 시청했구요.
전 티보듀가 무능하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최근 미네소타의 디펜시브레이팅이 매우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전 이 부분만큼은 티보듀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주전들의 수비시의 포지셔닝이나 상황판단면에서 시즌초보다 업그레이드된건 당장 눈에 보이는 수준이구요.
다만 티보듀의 혹사는 세컨유닛이 약해서라는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당장 미네의 벤치진의 넷레이팅만 봐도 전체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미네는 주전이 점수차 다 벌어놓고 벤치진에서 까먹는게 아닙니다. 시즌초 미네는 주전이고 벤치고 상관없이 상대팀의 변경된 게임플랜에 신속히 대처하지못하고 이를 수비로 막아낼 능력이 없기때문에 엄청난런을 허용하였고 어린선수들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기때문에 무력하게 패배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대략 1월달쯤부터 고쳐졌구요.
최근 경기만보셔도 백업진이 크게 밀려서 경기가 꼬여버린 경우는 많이 찾아보기힘듭니다. 그냥 다른팀이랑 비슷한빈도죠.
미네의 세컨진이 리그 최하위급으로 나쁜것도 아니고 미네보다 더 세컨진이 좋지 못한팀들도 충분히 주전들이 관리받고 있습니다.

당장 작년 콜 알드리치는 그리핀 없었을 때 정말 꿀맛같은 역할을 한 선수였고 조던 힐은 커리어 내내 기복 없이 일정한 스탯과 역량은 보여주는 선수죠. 안 쓴다는 건 사실 어이가 없을 정도에요.

님이하신 말중 딱 하나는 공감합니다.

미네소타는 젋은 영건들 팀이라 에너지 레벨은 좋아도,결국 후반가면 멘탈적으로 무너지는 경기 양상은 팀니니 중심을 잡아줄 유닛이 없다는 것은 100프로 동의하지만, 저 부분을 제외하고는 동의 개인적으로 못합니다.

아,한 가지 더 개개인의 수비 능력이 업그레이드됐다는 점 2개 제외하곤 인정하고 싶지는 않네요.

네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는거니까요. 다른 관점에서도 바라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