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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 기록 깨면 mvp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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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13:54:10

팀순위 몇위로 마칠지 모르겠으나...


시즌 트리플더블을 넘어 한시즌 트리플더블에서 빅오 기록까지 깨거나 타이까지가면

순위 관계없이 mvp주겠죠??

아 진짜 보고싶네요

웨스트브룩이 mvp레벨의 선수가 아닌 진짜 mvp선수가 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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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17 13:57:11

웨스트브룩의 MVP가능성에 대한 글은 정말 자주 올라오네요

현재로써는 앞서 논의된거에서 크게 벗어나는건 없을것 같습니다.

하든, 서브룩, 카와이.. 요렇게 3명에 대한 의견들요


근데 저는 순위 관계없이 MVP를 줄거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순위가 전부는 절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영향은 미치겠죠?

2017-03-17 14:00:07

mvp 2위권선수니까 언급이 되겠지요 저는 오히려 카와이가 언급이 왜되나싶으네요

2017-03-17 14:07:41

카와이도 마찬가지로 각종 미디어, 기자단투표에서 3위권으로 언급되는선수고(106인 기자단모의투표, usa today) 2위 서브룩과의 표차가 생각보다 크지않습니다. 레너드의 샌안이 1위를 차지하면 마지막까지 모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017-03-17 14:30:36

'개인적으로' 하든, 레너드 라고 생각됩니다

2017-03-17 15:33:37

레너드는 르브론이랑 갭이 더 적죠 개인의견은 알겠습니다만

2017-03-17 15:54:00

어쨌든 전통적으로 팀순위가 MVP에 중요했으니까요

2017-03-17 16:24:39

리그 전체로 쳐도 2위팀에 준수한 스텟인데 언급이 안 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2017-03-17 16:55:07

서버럭보다 PER이 높고

하든보다 WS가 높습니다.
분당 WS는 리그 1위이구요.

팀성적은 단연 셋 중 가장 좋구요. 리그 전체 승률 1위도 노려볼만한 페이스구요.

스탯으로 잘 드러나기 힘든 수비력에 있어서도 서버럭이나 하든과는 넘사벽인 선수죠.

카와이가 언급이 안 되는 게 더 이상한 상황입니다. 다분히 무례한 발언이네요.
2017-03-17 17:27:42

per은 러스가 30 카와이가 28정도로 러스가 더 높습니다

2017-03-17 18:11:03

제가 거꾸로 얘기했네요

PER가 하든보다 높고
WS가 서버럭보다 높습니다.

어쨌거나 요는 카와이의 현재 스탯이 
서버럭이나 하든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취지입니다.
2017-03-17 13:58:13

저도 오늘전까지는 4위해야 가능성 있다고 생각했는데
만약에 오스카로버슨 기록을 넘어서고 시준 평균 트리플더블을 해낸다면 mvp가능성 있을거 같습니다

2017-03-17 14:00:43

특정 기록 깨지면 무조건이다, 그런게 어디 있나요. 그간의 관성도 있을 것이며, 각자의 가중치가 다 다른거죠.

개인적으로는 시즌 트리플더블 여부와 관계없이 하든의 올 시즌이 더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7-03-17 14:01:02

한시즌 트리플더블 기록을 깨는게 크게 영향을 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하든인것 같은데, okc가 서부 5위 이내에 들면 서브룩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2017-03-17 14:02:23

상징적인 의미가 있지만 트리플더블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예를들어 30 15 8 과  30 10 10  두선수가 있는경우 30 15 8기록을 가진 선수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되는데요... 하든이 어시는 더많고 리바는 좀 작죠

 팀성적까지 고려해봤을땐 하든인것 같은데요 물론 오클이 성적 더오른다면 받을수 있겠지만요
2017-03-17 14:31:30

공감되네요

Updated at 2017-03-17 14:41:00

지금 30 15 8하는 선수가 없잖아요 있으면 30 10 10 브룩보다 당연히 전자겠죠 다소 불합리한 비교같네요

Updated at 2017-03-17 14:47:30

하든이 더 가능성있고 더 위에 있는선수인건 격하게 공감합니다
하지만 30 15 8하는 선수도 없을뿐더러
어시 갯수차이보다 리바갯수차이가 더 많이 납니다
득점 차이도 꽤나 많이 나고 말이죠

2017-03-17 17:13:21

하든과 웨스트브룩의 성적을 비교하면 당연히 저도 웨스트브룩의 기록이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든과 어시리바를 합친 스텟은 거의 차이나지않고 효율은 하든이 좋죠

그래서 저는 기록이 심한 차이가 나지 않는상황에서 클리블랜드도 앞서는 리그전체 3위를 해내고 있다는점에서 엄청난 점수를 주는 것이구요
2017-03-17 14:03:34

빅오 기록 깨더라도 하든이 받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하든, 서브룩 모두 지금 페이스 유지한다는 가정하에서요.
2017-03-17 14:04:02

6할 이상의 팀 성적과 4위정도 올라가면 받을 것 같습니다.

2017-03-17 14:04:12

아직까지는 시즌 트리플더블이 긴가민가한지라

MVP순위에서 팀성적을 더 고려해서 보는 시선이 많았지만,

점점 가능성이 높아지니 언급도 많아지는거 같아요.


정말 빅O의 시즌 트리플더블 기록을 넘어서 30-10-10 을 기록한다면

시즌 종료 후에는 정말 평가가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MVP후보라고 봐요.

WR
2017-03-17 14:05:37

역시 하든이 쎄긴쎈가보군요...

2017-03-17 14:07:57

그래도 30-10-10에 빅오의 41회를 깬다면, 기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는 충분 할 듯 하네요.

하든과 서브룩.. 누가 되던 정말 한 끗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Updated at 2017-03-17 14:11:38
mvp를 역대 주었던 기준은 확실히
개인성적보다도 팀성적이 우선시되었던것 같아서
하든이 가능성이 높다고봅니다.
사실 듀란트가 아웃되지 않았다면
듀란트를 주는것도 괜찮았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론 서브룩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2017-03-17 14:09:47

서브룩도 굉장히 매력적인 경쟁자고 그에 따라 수상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근데 하든 주는게 맞는 것 같아요. 지금 휴스턴과 오클 경기차가 무려 9경기차입니다. 거기다 하든은 작년에 그 성적으로 느바팀 못 들고 올해 이 성적으로 MVP 못 타면 너무 불쌍한...

2017-03-17 14:10:43

트더 기록 깨는걸로 가산점을 받을리는 없겠지만 지금 클립스의 곤두박질로 인해

서부 5위 수성이 눈 앞이네요. 5위 정도 차지 한 후에 평균 트더 달성 한다면.. 진짜 모르겠네요.
2017-03-17 14:24:06

가능성이 높다할뿐 확정이란건 알 수 없죠.

투표권을 가진 분들이 보수적인분들이 많아서 팀성적에 비중을 줄겁니다.

딱히 후보들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MLB서도 최다홈런 기록을 8개나 넘겨 최초의 70홈런고지를 넘긴 맥과이어도 수상을 못했습니다. (73홈런의 본즈는 수상을 했던거 같네요.) 또다른 훌륭한 대안이 되는 새미 소사가 있었기 때문이죠.

유력 경쟁자인 하든의 기록도 엄청나거든요.

2017-03-17 14:24:35

현재 상황을 봐서는 하든쪽이 조금 더 유리해보이기는 하지만 듀란트가 나간 오클을 지금 위치까지 올린 서버럭의 스토리가 투표에 영향을 미칠것같아 거의 박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7-03-17 14:30:25
전 하든보다는 서버럭에 한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클이 6위 7위 해도 서버럭에 한표를 주고 싶네요.
2017-03-17 14:32:24

근데 정작 빅오도 30-10-10 기록한 시즌에는 MVP 못받았..

2017-03-17 14:33:55

저는 하든>레너드>서브룩 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30-10-10 이라는 이유로 시즌MVP에 팀성적이 적게 반영되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해서요
Updated at 2017-03-17 14:38:01

그 빅오도 트리플 더블 시즌엔 MVP를 못받았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지금 하든과 나머지로 봐야 할만큼 하든과 나머지 MVP 후보들간의 간극은 넘사벽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11-27 16:20:15
2017-03-17 14:40:48

지금상태면 하든 50,서버럭 30 레너드 20 정도라고 봅니다.. 서버럭이 저갭을 역전시키려면 최소 팀이 50승은 해야한다고 봐여... 그렇지 않으면 하든이 탈꺼 같습니다

2017-03-17 14:42:43

저도 하든.

2017-03-17 14:54:54

팀성적을 싹 무시할 만큼 하든과 서브룩의 스탯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 중요한 거죠. 트리플더블은 말 그대로 상징성일 뿐이지 MVP의 척도가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2017-03-17 14:57:29

30-10-10 하고도 mvp 못받으면, 후대에 많이 회자될듯..


그때 mvp는 누구야 그럼? 이러면서

2017-03-17 14:58:10

이번 시즌 수준의 MVP 레이스는 역대급인 만큼...팬들의 의견은 개인 취향에따라 무게가 기울수 밖에 없죠. 자신의 팬심에 따라 어느 선수 우위다 라고 할수 있는 만큼 실제 투표에서도 표가 상당히 갈리겠죠.

중립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선...브룩이 시즌 트리플더블을 기록한다면 브룩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2017-03-17 15:01:27

엠비피를 상징성을 크게 중시해서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폴도 매직 이후 최초의 대기록을 세웠지만 받지 못했죠(전 폴이 받길 원했었습니다.)

2017-03-17 15:21:30

하든은 이번 시즌 못 받게된다면 나중에 두고 두고 이야기 될 것 같아요. 물론 다른 선수가 받아도 받을만 하지만 이 정도 성적으로 못받는다면...
크리스 폴도 코비가 mvp 받던 시즌에 받았어야 한다고 최근까지도 얘기가 나오더군요. 그 때 생각하면 폴 좋아하는 입장에서 많이 아쉬운게 사실이긴 합니다.

2017-03-17 15:23:46

제 생각에는 빅오기록보다 팀성적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트리플더블에 큰 가치를 두는 사람은 웨스트브룩을 이미 지지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보다 더 중요한 거는 다른 이유로 웨스트브룩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을 돌려야죠.
차라리 오클성적이 5위하는 게 더 가능성 높지 않을까 싶네요
2017-03-17 15:28:53

NBA의 MVP 정의는 Most Valuable Player of a Team이 아닌 Best Player from the Best Team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역사적으로 그렇죠. 최근에만 보더라도 키드가 뉴저지 네츠 이끌고 동부 밑바닥에서 엘리트팀 만들었던 시즌에 스퍼스의 덩컨이 수상했고 내쉬가 오닐과 코비 대신 2년 연속 MVP 가져 갔고 (첫 해에는 오닐이 마이애미 가서 우승팀 일궈낸 해이고 두 번째 해는 코비가 조던 이후로 가장 도미넌트한 개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해였습니다) 코비가 크리스 폴 대신 MVP 수상한 해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코비의 베스트 시즌이 아니었구요.


어떤 선수가 별볼일 없는 팀을 리그 엘리트팀으로 만드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해도 항상 뚜껑 열어보면 우승권팀의 상징적인 선수가 MVP 가져갔습니다. 솔직히 MVP 라는 단어 자체의 정의와는 거리가 좀 멀죠.

개인적으로도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이야기 한다면 웨스트브룩이 MVP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별 이변이 없는 이상 하든이 가져갈 것 같습니다.
2017-03-18 07:37:26

조금 사실을 정정하자면 내쉬가 mvp 받은 첫 해에 오닐의 마이애미는 우승에 실패하고 그 다음 해에 우승합니다. (05-06년도 마이애미 우승, 내쉬 두번째 mvp).

2017-03-20 13:04:50

아 그렇네요. 정정 감사합니다.

2017-03-17 15:45:57

꿈의 스탯 서브룩
솔직히 몇년전까지 현대농구에서 가능할거라고
상상도 못했던 30-10-10 인데
막상 현실로 보니까 별거 아닌거 같은 착각을 하고 있는듯 해요

2017-03-17 15:56:50

빅오 트리플더블시즌엔 못받는게 어쩌면 놀랍지는 않은게 대괴수님이 50득점을 기록한 시즌입니다 리바도 25개정도 됐을거구요. 실제 수상자가 빌러셀인게 함정인데 기록의 순도는 잘모르겠지만 드러난 스탯은 빅오보다도 못해보입니다.

2017-03-17 16:20:15

저는 '개인적으로' 웨스트브룩>>하든>>레너드 순으로 보는데 정황상 하든이 타는 그림이 나오네요. 레너드는 샌안이 1위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든을 제칠것같아요. 

2017-03-17 16:28:07

자주 이야기 되는 mvp 레이스 문제에 대해선 현재로선 하든이 제일 유력하다고 봅니다

웨스트브룩은 트리플 더블이 굉장하지만 급한건 팀 승수죠 하든을 꺾으려면 50승 이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카와이는 팀 전체 1위가 필요하구요. 
2017-03-17 17:05:41

지금 성적으론 안될거같아요.

빅오도 그 해 MVP못받았었고...

하든이 영 별로면 모르겠으나 하든 스탯도 엄청난거라서...

Updated at 2017-03-17 17:49:05

누가 받든 만장일치를 받지는 못할 분위기같고 

투표인단중 가장 많은 사람에게 득점을 받은 사람이 MVP로 뽑히겠지요.
하든, 러셀, 카와이, 르브론..등 누구에게 1위표를 주어도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니아에서도 서로 다름을 인정했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7-03-17 18:03:50

저는 빅오 한시즌 트리플더블 기록보단 서부 4번시드 차지하는게 mvp에 더 영향이 크지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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