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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이기게 만드는 능력'만 놓고 봤을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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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17 14:16:56

현재 시점에서 '팀을 이기게 만드는 능력'만 놓고 봤을땐 순위가 어떻게 될까요?

팀에 대한 밸런스조정도 해놓고 보자면 저는 팬심담아 
1. 르브론
2. 듀란트=하든
3. 서버럭=카와이
(그 밖에도 커리, 아톰, 고베어, 디그린, 폴, 맠가, 갈매기, 아데토쿤보 등등 인상적인 선수들이 떠오르네요)

어쩌면 시엠 보다도 이런게 더의미있는 비교 같아서..
물론 제일 중요한건 우승이겠지만, 선수 개인의 역량과 별개로 작용하는 환경적 요인이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MVP레이스와 별개로 이런것도 한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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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17 13:37:14

압도적으로 르브론 봅니다...

WR
Updated at 2017-03-17 13:39:47
 top 3나 5정도로 끊으면 누가누가 순위권일지도 궁금합니다 
2017-03-17 13:38:03

이거는 머 역대로 봐도 르브론이 손꼽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17-03-17 13:38:53

릅 < 거북, 털보 < 듀랭, 카와이 < cp3 현시점 기준으로 전 이렇게..

2017-03-17 13:39:36

하하 답은 정해져 있네요

WR
Updated at 2017-03-17 13:42:42

답정너를 하려던건 아니었는데 죄송합니다 


르브론만큼 버럭이나 폴 형님도 좋아하는데, 
제가 응원하는 선수들이 어느정도의 평가를 받는지 궁금해서요 
2017-03-17 13:43:40

그런 의미가 아녔는데,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부분에선 이견이 나오기 힘들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2017-03-17 13:41:23

커리에 한표 던집니다

2017-03-17 13:45:46

굉장히 이색적인 의견이시네요.

2017-03-17 13:48:49

이색적일것도 없죠.


 가장 최근2시즌을 연속으로 mvp수상한 근2년 가장 가치있는선수입니다.
Updated at 2017-03-17 13:49:57

아하 그렇군요.

2017-03-17 13:54:58

커리가 루징팀에서 뛰는 모습도 궁금하긴 합니다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 수 있을지...

2017-03-17 13:58:50

힘들거라봅니다. 


커리만 막으면될테니까요 .....

막히면 끝이구요
2017-03-17 14:09:22


 


그 힘든 걸

위대한 나의 트레이시 "언빌리버블" 맥그레디는

해 냈었죠

 

 

2017-03-17 14:23:22

이때 티맥은 그냥 아무도 못 막을때죠 ? 


이때 멤버 구성이 어땠었죠?!!
2017-03-17 14:32:23

티맥의 위대한 02-03 시즌, 스타팅은

대럴 암스트롱-티맥-고던 기리첵-팻 개러티-마이클 돌리악 으로 기억되네요..

2017-03-17 14:57:47

자크본

마이크 밀러

팻 케러티

숀 캠프 같은 선수들과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해서 뛰었다고 기억해요

암스트롱은 좋은 선수였지만 몸이 좋지 않았고

힐은...뭐...

2017-03-17 14:29:46

투타임 엠비피에
한번은 만장일치 엠비피인데
이색적인 의견인가요?

2017-03-17 15:04:10

아 네. 죄송하네요.

2017-03-18 00:02:31

사과마저 비꼬는 듯한 느낌에 이거참 예의라곤

Updated at 2017-03-18 08:59:39

예의는 누가없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양파군도 교묘하게 사용하셨네요.

2017-03-18 10:23:03

죄송할건 없는데 비꼬진 마세요..
제가 못할말 한것두 아닌데...

2017-03-18 11:04:03

네. 잘 알겠습니다.

2017-03-18 11:25:34

좋은하루되세요

2017-03-18 13:25:06

네. 감사합니다.

2017-03-17 14:11:07

약팀에서 뛰는 커리라...

정말 궁금합니다

2017-03-17 14:30:48

커리스타일은 약팀가면 얄짤없이 망하는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지난 파이널에서 73승팀에서 반즈 부진하다고 대놓고 더블팀 들어가니 얼마나 부진해지는지 클블수비진이 증명해줬죠.

커리는 MJ나 MDE, 르브론 같은 약팀안에서 빛날수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3-17 15:07:51

안그래보이지만 이미 약팀 이끌고 업셋 해봤죠, 플옵도 못가던 골스였는데 에이스 내보내고 커리 위주로 팀구성해줘서 플옵진출에 업셋까지 하고 당대 최강 센안에게도 2승까지 따냈습니다. 지금 맛이 간거지 최근 5년으로 보면 한 손가락안에 꼽을 수 있습니다

2017-03-17 15:38:57

커리

재럿 잭

톰슨

반즈

베이즈모어

데이빗 리

그린

보것

리처드 제퍼슨

같은 선수들이 기억나는데

이 정도면 그 시절 기량을 기준으로라도

약팀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죠

Updated at 2017-03-17 17:05:40

반즈 그린은 12년에 픽됐고

리는 부상이라 플옵에서 활약못했죠

몬타가 에이스로 있었을 때는 플옵권도 못들었는데

커리위주로 팀만들고는 변했죠


제가 그때는 느바에 관심이 없어서 그 당시에 보지는 못했지만

골스팬되고 그 때 영상 찾아보고는  커리가 유독 대단하다 싶었는데;;

이렇게나 관점이 다르네요

2017-03-17 16:16:08

몬타가 가고
보것이 왔죠

2017-03-17 16:25:38

커리가 르브론만큼 약팀을 캐리할 수 있다고는 생각안하는데

약팀도 플옵권에 올려놓을 수 있는 정도라고는 생각합니다



2017-03-17 16:55:00

저는 약팀에서 뛰는 커리가 어떨지가 궁금하다 했지

약팀에서의 커리는 팀을 플옵으로 이끌지 못할것이다라고

이야기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워리어스가 덴버를 꺽고 스퍼스에게 2승을 거뒀을때의

스쿼드는 약팀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한것입니다

님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2017-03-17 20:20:19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해당 능력이 르브론이 미친거지 커리도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팀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쉽지 않죠.

위에 예시로 나온 티맥이나 코비의 경우 팀버프 능력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개인의 역량으로 캐리해서 그나마 그정도의 팀성적을 이끌어내 준게 대단한거죠. 오히려 해당능력은 폴이나 내쉬 키드같은 가드들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2017-03-17 22:10:35

탐슨-그린-반즈를 지금의 이름값으로 보면 안되죠 당시 쌩신인들이었는걸요. 당시 반즈가 지금 이안클락보다 나을 것도 없습니다. 분명 전시즌 플옵탈락팀에 에이스를 버리고 보것 데려온건데 르브론빠진 클블은 말할 것도 없고 웨스트브룩 빠진 오클보다 나을 것도 없는 팀이었습니다

2017-03-17 15:17:22

절대적인 수준으로보면 커리는 루징팀을 어느정도 궤도에 올려놓을만한 수준이라보지만 커리와 비교되는 선수들이 레전드 들인데 이분들에 비해서는 한 수 접어주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2017-03-17 13:41:37

약팀에도 르브론 들어가면 플옵은 갈듯하네요
요즘 다시 르브론을 응원중인데 볼수있었다는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생각할정도의 선수입니다

2017-03-17 13:42:08

클블보다 휴스턴이 승수가 더 많은데요

WR
Updated at 2017-03-17 13:46:20

네 맞습니다 이제는 하든의 시대인가 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어요 

글쓰면서 팬심이 담긴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2017-03-17 13:56:58

르브론이 그동안 보여준것이 워낙...

이제 하든의 시대라는 말에 동의하며

그도 결과물로 증명하겠죠

2017-03-17 13:43:20

르브론이 역대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3-17 13:44:10

압도적 1위.


폽 할방.

2017-03-17 13:55:16

2위 짐 캐리 감독...


우린 왜 이웃이 되어서 서로를 힘들게 하나...

2017-03-17 13:44:28

이번시즌만보면 하든

2017-03-17 13:47:13

현재시점이면 릅이 서브룩 하든 위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든 서브룩이 1티어라고 봅니다.

2017-03-17 20:23:13

저는 하든은 위에 있을지 몰라도 아직도 서브룩보다는 릅이 위라고 봅니다.

2017-03-17 23:57:53

물론 의견이 다를수 있죠. 주관적 생각인만큼... 전 서브룩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올해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하든과 동급에 놓을만 하다고 봅니다. 당장 서브룩 자리에 릅이 있다고 릅이 더 잘하거나, 팀이 더 잘할지 모르겠네요..

2017-03-17 13:49:59

듀 릅=하

2017-03-17 13:49:59

작년 파이널을 고려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단연 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3-17 13:51:59

제작년파이널이 진짜 릅의 면모였죠
바레장 러브 어빙 다 부상당한상태로 팀을 하드케리 한 모습..
개인적으로 14-15파이널이 비록 준우승이었지만 르브론의 평가를 한단계 높인 시리즈였던거 같습니다

2017-03-17 13:55:12

간단하게만 대입해보면... 물론 포지션 구분은 세세하게 해야겠지만...

하든 자리에 릅 <-> 릅 자리에 하든
버뤅 자리에 릅 <-> 릅 자리에 버뤅
커리 자리에 릅 <-> 릅 자리에 커리
카와이 자리에 릅 <-> 릅 자리에 카와이
듀랭 자리에 릅 <-> 릅 자리에 듀랭
개인적으론 후자보단 전자가 다 강해보이긴 해요...
2017-03-17 13:59:09

다른건 몰라도 하든 릅 바꾸는거는 그렇게 동의를 못하겠네요


하든 르브론 둘다 빼고 생각했을시 클블이 휴스턴보다 훨씬 앞선다고 생각하구요

둘다 넣고 해도 휴스턴이 올해 성적이 더좋은 상황인데요

올해만 놓고보면 하든이 팀을 이기게 하는건 최고인것 같네요
2017-03-17 14:02:26

이건 완전 비공감의견이네요 전부 후자요

2017-03-17 14:22:59

하든, 웨스트브룩은 릅이 가도 더 강해보이진 않네요. 특히 오클은 릅이 선호할만한 선수 구성이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2017-03-17 13:55:29

팬심 빼고 봐도 르브론이요~

 

2017-03-17 13:58:11

커리어로 보면야 르브론이 압도적이지만 올 시즌 한정이면 하든, 서브룩이 르브론보다 위라고 생각되네요.

2017-03-17 13:59:38

르브론은 내쉬만큼 팀을 버프 시킬수있는 존재라 봅니다.


센터가 아닌 내쉬와 르브론이 팀을 버프시킬수있는 정도가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MVP들인거구요 
Updated at 2017-03-17 14:04:58
윗분들 말씀대로 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2순위는 고르기 참 어렵네요.
이번 시즌 rpm 순위로 보니까 폴, 릅, 버틀러, 그린, 서브룩 순이고
저번 시즌은 릅, 그린, 폴, 커리, 카와이 순
지지난 시즌은 커리, 릅, 하든, 갈매기, 카와이 순
지지지난 시즌은 릅, 폴, 이기, 듀랭, 노비 순이네요.

최근 3년(2014~2015 시즌 이래 이번 시즌까지 3년)
BPM 합계로 보니까 서브룩, 커리, 하든, 릅, 폴 순이군요.
WS 합계는 커리, 하든, 폴, 서브룩, 릅 순
VORP 합계는 서브룩, 하든, 커리, 릅, 폴 순

관련 스탯들을 보자면, 최근 들어 정규 시즌에는 다소 주춤한 릅을 확인할 수 있고
(최근 릅이야 머 플옵에 기어 올리시는 늙브롱이신지라... 리즈 시절과는 조금은 다르기는 합니다.
만 리즈 시절에 비해 조금은 내려온 건데도 대단한 순위
릅 리즈 시절 생각하면, 릅과 2순위들과의 격차가 상당히 클 거라 봅니다..)

최근 '팀을 이기게 만드는 능력' 면에서 두드러지는 선수들은
(릅 외에) 서브룩, 하든, 커리, 폴.
관련 스탯에서는 이 4명의 가드들이 두드러지는 것 같아 보이는군요.
2017-03-17 14:03:01

르브론이죠 르브론 빼고 그멤버로 클블 전패하는 거 보면 머 나이들어도 영향력은 여전합니다.

2017-03-17 14:05:24

이번 시즌만 한정한다면 릅보다는 하든, 서브룩이 한 수 위라고 봐요.

2017-03-17 14:05:24

가끔 삘받는날 상대팀 때려잡는건 상당히 많은 스타선수들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신이 컨디션이 안좋은날에도 팀을 이기게 만드는 모습은 쉽게 보기 힘들었는데
얼마전 클블 대 휴스턴 경기보는데 하든도 그 경지에 이른것 같습니다.

자유투 삥 잘듣고 상대 리듬을 뺏을줄 아는 영약한 플레이어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하든이 높은 수준의 농구를 하고 있었구나하고 깨달았네요.
2017-03-17 14:05:27

이건 르브론이 역대 원탑이라 봐도 될 정도로 보이구요.

요즘 전성기 선수들중에는 하든이 가장 뛰어나지 않나 싶습니다.
2017-03-17 14:08:43

글쓰신 분이나 댓글을 다신 분들의 생각하는 의미의 이기게 하는 능력이라면 단연 르브론이죠.

근데... 다른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요?


- 마이애미 빅3를 구성시 4년간 58승/57승(82게임으로 환산시)/66승/54승을 했는데

  빅3 구성 치고는 승률이 그리 좋다고는 보기 어려울 것 같고....


- 클블에서의 3년도 팀 연봉 총액 압도적인 1위 팀에도 불구하고

   53승/57승/55승(82게임으로 환산시)이라면 그리 좋은 승률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는 3년간 200승이 넘는 페이스를 달리는 골스의 커리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2017-03-17 14:12:21

그린일수도 있고요

2017-03-17 14:16:40

그린이라니...커리 너무 무시하네요. 그린도 핵심 이긴 하다만 참.

Updated at 2017-03-17 14:40:44

저도 작년 재작년 워리어스의 핵심은 그린이었다고 봅니다.(올해는 듀란트)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닐껄요.

2017-03-17 14:44:52

제 생각이라 정확히 일치하시네요

과도한 의견이라 생각치는 않는데 불편해 하시네요...

2017-03-17 15:00:06

만장일치 준 기자단 투표가 순식간에 농알못집단 되네요. 그런식이면 르브론 시엠 갯수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2017-03-17 15:05:57

그런가요?

아무튼 이해합니다

그리고 르브론에게도 이러한 상황이 온다면

단호하게 이야기하겠죠 뭐

"MVP는 릅이였지만 그 팀의 핵심은 XXX였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이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3-17 15:32:51

그린 좋아하진 않지만

정말 좋은 선수임에는 확실합니다

감정적으로 생각치 말고

여유롭게 보세요

어빙의 클러치 능력은 현 NBA 최정상급이 맞죠

커리를 달고 꽂은 삼점은

과거 르브론이 매직과의 09년 동부 결승 2차전에서

꽂은 클러치 삼점에 버금갈 정도였으니까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7-03-17 15:55:23

MVP는 커리가 맞죠. 어떻게 보면 설명하기 어려운데, 팀마다 그 팀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는 아닐지라도 그 선수가 없다면 팀이 무너지는 그런 선수가 있을겁니다.
워리어스의 핵심 전술에서 그린이 그런 존재였어요. 릅은 어느 팀가도 거의 그런 존재구요.
다만 커리는 그런 롤을 부여받은 선수는 아니라는 의미일 뿐입니다.
본문의 제목 자체가 제일 잘하는 선수를 설문하는게 아니라 '팀을 이기게 만드는 능력 만..'이잖아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3-17 16:09:29

그린일수도 있다라는
코멘트가 왜 커리무시가 되는거죠?
그린 과대평가라면 이해할수 있다지만...
제 관점의 차이입니다
확대해석은 위험합니다
자제해주세요

Updated at 2017-03-17 17:15:27

MambaXBoogie 님과 석정의 별 님의 몃몃 댓글에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댓글이 달리지 않네요..

바이어스는 거두고 활동하자는 의견을 저에게 피드백 하신건가요..?

댓글이 뒤죽박죽이라 헷갈리는군요,,

2017-03-17 18:03:27

아닙니다.
저만 댓글이 달리지 않았던게 아니였군요.
저야말로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17-03-17 16:56:08

석정의 별 님의 의도가 명확하다 하셨는데 어떤부분이 그런지 궁금하네요. 

골스의 핵심은 그린일수도 있다, 이 말이 뭐가 명확하다는 건지 의아하합니다.

 

"그린을 더 높게 인정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부정하는게 아니다" 라고 하시면서

"그린일수도 있다" 라는 말에 지금같은 반응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캡스의 클러치는 어빙이 있으면 더 강해지는 것이지 해결할 선수가

없는건 아닙니다.

비꼬는 의미로 그러셨겠지만 릅팬으로서는 별로 보기좋지 않네요.

2017-03-17 16:27:09
여지껏 다른 코멘트들을 보고 느꼈던 부분때문에 의도가 명확했다고 한거였구요.
클러치 부분은 비꼬는 의미로 드리는 말이 아니었어요. 지나친 확대 해석은 위험합니다. 캡스팬이 아닌 사람의 관점의 차이입니다.
비꼬는 부분이 어디서 부터 시작인지 서로 느끼는게 다른거겠지요.
2017-03-17 17:00:45

바이어스는 거두고 활동합시다

사안마다 스탠스가 다른법이데

색안경을 끼고 사람을 본다라고도 오해 할 수있는 글입니다

클러치 부분은 저도 비꼼이 느껴졌는데

본인만이 아시겠지만 아니라고 하니 믿고 웃으며 넘기겠습니다

사실 르브론의 클러치 능력은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아는데

굳이 짚고 넘어갈 필요도 없고 말이죠

 

2017-03-17 17:16:41

클러치에 굉장히 집착하시네요.전혀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계속 언급하시니 유감스럽구요. 뭐 의도하려했던 것의 본질은 서로간의 본인들만 알 수 있는 것이니 저도 기꺼이 넘기겠습니다. 그럼 이만 하겠습니다.

2017-03-17 17:35:25

너무 리플들이 길어져서 남겨지지 않나봐요

저도 그 댓글에 안남겨져서 달았는데

오해가 있었나봅니다

 
여지껏 다른 코멘트들을 보고 느꼈던 부분때문에 의도가 명확했다고 한거였구요.
클러치 부분은 비꼬는 의미로 드리는 말이 아니었어요. 지나친 확대 해석은 위험합니다. 캡스팬이 아닌 사람의 관점의 차이입니다.
비꼬는 부분이 어디서 부터 시작인지 서로 느끼는게 다른거겠지요.

 

라는 맘바부기님의 글에 남긴 리플입니다

복잡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2017-03-17 16:36:42

확대 해석이라뇨..

확대해석은 님께서 하시고 계신것 같은데요.

 

석정의 별 님의 다른 코멘트들이 어땠는지는 본인이만이 아시는것이고

다른 사람이 보기엔 그린일수도 있다, 라는 의견에 대한 님의 반응이야 말로

확대해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캡스의 클러치에 대해 비꼬는게 아니셨다면 클러치에대한 의미를 아예

모르시는것 같군요.

2017-03-17 16:43:32

제 첫 피드백이 킹브롱~님의 댓글의 피드백이었나요? 저 본인만이 아는것이여서 저분에게 피드백을 단것이었는데요....

2017-03-17 17:59:21

가장 뛰어난 선수는 커리지만

전술의 핵심은 그린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그리고 다르게 생각한다고 만장일치를 준 기자단을 
농알못집단으로 만든건 아닌것 같네요.
"참" 이란 단어자체야말로 댓글단 회원을 무시하는 단어선택이신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3-17 15:59:36

커리를 무시한다기보다는 골스가 최강팀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 후부터 팀에서의 영향력이

커리못지 않게 그린의 영향력도 크기때문 아닐까요?

골스 시스템 내에서만 본다면 그린의 영향력을 커리 이상으로 평가하시는 분들도 많고

수비에서의 공헌도도 커리에 비하면 그린이 압도적인것도 사실이니까요.

 

2017-03-17 16:41:56
윗댓글 보니 최근 3년(2014~2015 시즌 이래 이번 시즌까지 3년)
BPM 합계로 보니까 서브룩, 커리, 하든, 릅, 폴 순이군요.
WS 합계는 커리, 하든, 폴, 서브룩, 릅 순
VORP 합계는 서브룩, 하든, 커리, 릅, 폴 순

이라네요
Updated at 2017-03-17 14:20:18

근데 마엠 클블 빅3 모두 릅 빼고 나머지 분들이 아픈 기간이 좀 됐었어서... 그거 감안하면 승률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커리 경우는 이번 시즌은 당장 듀란트 빠지니까 팀이 휘청이는 걸 봐도 그렇고, 200승 넘는 승을 거두는 동안 그린 탐슨이 모두 상당히 건강했었죠.

2017-03-17 14:24:04

당연 르브론이라 생각하지만
3년간 시엠 두개받고
팀은 전체 1위에서 유지중인데
이것마저 인정못하는분들은 참 서운하네요
지금 못하고있다고 너무 무시당하네요 커리

2017-03-17 14:27:35

제가 애초에 쓴 글의 의미 자체도 아기맹수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우리가 선수 역량을 따질 때 개인 성적과 팀성적을 같이 보는데....

팀을 이기게 하는 능력이 크다면 결국 팀이 많은 승수를 올리는 것이 가장 정확한 팩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팀마다 사정이 있지만... 30개팀의 모든 선수들의 각각의 사정을 다 따질 수는 없으니까요.

2017-03-17 14:31:25

사실 커리가 지난 2년간 보여준 모습은 이견의 여지 없이 역대급이었지만, 커리의 능력이 골스의 승리를 이끌었다기보다는 골스의 시스템 농구가 원활하게 돌아갔기에 그런 압도적인 팀이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 시스템이 주는 혜택의 일부로서 커리의 역량이 만개한 것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시즌도 중요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을 생각해 봐도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은 커리 하나이기 보다는 골스의 선수들 모두가 활약을 잘 펼쳐줘서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커리의 평가가 박해질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2017-03-17 14:38:21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2017-03-17 14:45:28

커리가 보여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좋게 평가를 바라진 않습니다
플레이오프는 나쁘지 않았으나 파이널활약이 워낙 임팩트있다 보니 그런 부분은 커리가 증명해야될 문제라 생각해요
다만 그냥 강팀도 아니고 골스가 초강팀으로 3시즌이나 있을수 있었던건 커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거죠

이번시즌 애매하다고 2시즌 동안 누가뭐래도 커리가 에이스였는데 그것도 인정하기 싫은분들이 계시니까요
커리 원래 강팀에서 플레이해온 선수도 아니고 약팀이었던 골스가 커리를 축으로 선수를 보강하면서 이자리까지 올라왔는데
뭘 약팀에가서 증명해야된다는건지도 이해가 안되고요
지금 골스를 만든것도 결국 커리를 중심으로한 리빌딩이었는데...

2017-03-17 14:55:38

그렇죠. 커리가 지난 두 시즌 동안 골스의 에이스였다는 건 분명 이견이 없을 겁니다. 다만 다른 분들께서 약팀의 에이스를 얘기하는 것은 그 말씀하신 '리빌딩'이전의 약팀 골스는 커리가 이끌긴 했지만 지금 언급되는 선수들처럼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이야기하는 것에서 벗어나긴 하지만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시즌 골스가 휘청하는 것도 골스의 플레이스타일이 이궈달라, (개인적으로 불호하는 선수이긴 하지만)그린 등 뛰어난 선수들과 탄탄한 벤치진이 완성시킨 시스템 농구가 듀란트를 통한 재능농구로 변했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간혹 듭니다. 물론 듀란트 합류 후에도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크게 문제가 부각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제 생각이 틀린 것이겠지만, 제가 바라보기엔 왠지 그런 인상이 적지 않게 드네요.

2017-03-17 15:05:39

넵 원글의 취지에는 맞지않는 후보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골스가 흔들리는 이유겠지만
제가생각할땐 듀란트의 부상시점이 너무 안좋았단 생각이 듭니다
골스팀 최악의 스케줄이 진행중에 듀란트가 부상을 당하고 새로합류한 맷반즈나 듀란트의 공백을 메우기위한 팀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주부터 집으로 돌아와서 팀훈련도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앞으로의 일정을 지켜봐야겠네요
듀란트 부상이후로 커리에대한 부정적 의견이 부쩍 많아졌는데 결국 프로는 실력으로 증명해야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17-03-17 15:19:21

커리는 늘 그랬듯이 극복해 낼겁니다. 르브론의 팬이지만 저도 간절히 그러길 바라구요

불금 되십쇼!

2017-03-17 14:41:28

타 후보들의 팀 전력도 좋았지만

워리어스는 팀 전력이 비교적 너무나도 좋았어서

커리의 공이 타 후보의 비중보다는 낮아보입니다

그리고 커리는 원맨팀으로 팀을 이끈 경험이 아직 없죠

그래서 가산점이 타 후보에 비해 낮다고 보고요

2017-03-17 17:01:41

르브론도 마이애미 빅3결성후로는 슈퍼팀 소리를 들어왔죠...


마이애미는 르브론 본인도 not 3 4 5 드립을 할정도로 기대가 많이 됐구요
2017-03-17 17:04:39

그 전에 많은 증명을 했죠

마이매미 시절에는 좋은 동료들과

그 전보다 편하게 농구했죠 맞습니다

하든은...

제 체감이 그렇다하고

제 본능이 그렇다하네요

진짜 농구 잘해요

 

2017-03-17 20:27:54

근데 빅3가 제대로 돌아간 적이 없습니다. 돌아가면서 누워서...거기에 릅도 끝내는 허리 다치고 힘들어했죠.

2017-03-17 14:29:59

1위는 르브론이겠지만 그 밑에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듀란트가 2위 폴이 3위 하든이 4위 서브룩이 5위 하겠습니다

2017-03-17 15:21:43

르브론은 확실한테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2017-03-17 15:46:59

개인적으로는 하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몇몇 댓글들 커리 무시하는거보니 사람들이 참 빨리도 잊는구나싶네요

2017-03-17 20:29:37

저는 올시즌 하든 다음이 카와이라고 보는데 저랑 같으신 분은 없네요.

Updated at 2017-03-17 16:10:06

팀을 이기게 하는 능력을 플레이 자체만 놓고보면 모든 분들이 말한것에 동의합니다만...

팀스포츠인 농구도 결국 사람이 하는것이고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상당히 많이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동료간의 신뢰 같은거요..(명확히 말을 잘 몬하겠네요 ㅠㅠ)


아무튼 그런것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커리는 르브론, 서브룩, 하든, 듀란트처럼 코트를 휘저으며

막강한 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능력은 떨어진다고 하지만,,


제가 앞서 말한....

저희가 모르는 팀을 이기게 하는 능력이 다른 선수들 보다 더 탁월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냥 추측성으로 한번 언급해봅니다.

잘은 몰라도 커리는 정말 좋은사람이자 동료라는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그런것들이 경기중에도 플레이로 발휘된다면

장기간 레이스를 펼치는 NBA 시즌이 끝날때쯔음엔

오히려 승리를 더 많이 챙겨와있지 않을까요??


그냥 커리팬으로써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죄송합니다.



2017-03-17 16:11:38

최근 3시즌 기준이면 스테판 커리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3-17 16:13:30

크리스폴도 상위권에 들어가야하지않을까요?

2017-03-17 16:28:17

올시즌은 하든이라고 보고

전체적으로 보면 르브론이라고 생각하지만


골스가 처음부터 강팀도 아니었고 커리위주로 팀만들고 골스도 터지고 인기도 많아진건데

올시즌 커리가 좀 부진하고 있지만 평가가 너무 박하네요

2017-03-17 17:09:10

하든 진짜 농구 잘하는것 같아요

로켓츠의 선수단도 나름 나쁘지 않지만

하든 하는거 보면 혼자서 다 합니다

수비 등한시할때도 공격으로 다 풀어냅니다

팀 자체가 공격의 팀 이니까요

그리고 커리는 처음부터 슈퍼스타가 아니였고

팀이 궤도에 올랐을때 선수단과 같이 성장한 느낌이 강해서

약팀을 이끌었다는 느낌이 약하죠

그 팀이 약팀도 아니였고...

이 카테고리에서는 타 후보에 비해 임팩트가 약해요

 

2017-03-17 17:34:37

처음부터 슈퍼스타인 케이스가 많이 없는데요

커리도 루키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고요

그팀이 약팀이 아니라는었다고 하는건 애매하니 넘어가고 그 때 당시에도 공격에서는 커리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임팩트가 약하다기엔 백투백MVP 만장일치MVP에 1,2차 스탯도 좋고 역대급 정규시즌 우승을 이미 이루었네요

골스의 최다승에 커리가 기여한 게 큰 것도 맞죠

최다승 에이스가 언급되는건 당연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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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18:10:42

제가 르브론팬입니다만 별로 동의하지는 않네요. 사실 예전 르브론 vs 코비 논쟁에서 반복적으로 나온게 '보이지 않는 팀을 이기게 하는 능력'이였는데..

2017-03-17 18:45:32

이건 나만 농구잘한다고 높게 평가받을수 있는부분이 아니라...해당 선수의 농구스타일에도 크게 영향받는다고 생각합니다.

2017-03-17 19:37:14

부커도 터지면 이기더라고요

2017-03-17 21:21:34

최근 3시즌이라면 저도 커리를 뽑겠습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방법이야 다양하겠죠 그중 커리는 터지는 슛감으로 팀을 승리로 하드캐리했다 볼 수 있겠네요 터프샷이나 버저비터샷 등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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