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릅의 시즌mvp는 물건너간건가요?

하든, 서브룩과 레너드는 괴리가 있어보이네요

샌안이 다시 2위로 내려오면서 카와이의 MVP 가능성은 다시 낮아진 것 같습니다. 아래 글에서 투표권 없는 기자단의 모의 투표만 봐도 카와이와 하든, 서브룩 간의 갭은 꽤 큽니다. 현재까지는 하든이 크게 앞서 있고 서브룩이 위협하는 정도로 보여지네요.

밑의 모의투표에서 하든과 웨스트브룩의 차이는 142점이고 웨스트브룩과 레너드의 차이는 110점입니다. 모의투표에서는 오히려 하든과 웨스트브룩을 함께 묶어서 레너드와 둘 사이의 갭이 꽤 크다고 하는 것은 약간 이상한 것 같습니다. 모의투표에서 레너드와 하든과의 갭은 꽤 크지만 레너드와 웨스트브룩과의 갭은 꽤 크다고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차이로 보이기도 합니다

카와이는 어차피 3위이기 때문에 경쟁에서 멀어졌다는 표현일 뿐 굳이 하든과 서브룩을 함께 묶을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하든이 '크게' 앞서 있고 서브룩이 위협하는 정도라고 분명히 언급하기도 했고요.

"카와이와 하든, 서브룩 간의 갭은 꽤 큽니다."

이 표현은 하든과 웨스트브룩을 묶고 레너드와의 갭이 꽤 크다는 의미로 이해될 여지가 있는 것 같네요.

네 그것만 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바로 위에 댓글을 부연설명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