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을 늘려서 부상없이 롱런한 사례도 그러고보면 많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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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15 21:49:04
샤크가 벌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들 합니다만.. 사실 샤크는 매직시절에도
이미 독보적인 센터중 한명이었고.. 파워도 있었다고봅니다.. 오히려 완숙미넘치는 게임운영과
코비라는 득점머신에.. 팀의 전력상승이 맞물린것도 있는데..
샤크는 정규시즌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꽤나 있던 선수죠..레이커스시절..
오히려 벌크업으로 안정적인 대성공을 거둔 사례는 조던과 르브론이죠..
이런사례로도 이 양반들은 앞으로도 계속 회자될겁니다..
조던은 깡말랐던 블랙캣시절보다 벌크업이 이루어진 1차쓰리피시절보면..속도감소도 별로없는데
파워는 더욱늘고.. 몸의 슈팅밸런스는 더욱 좋아지죠.. 물론 단순하게 벌크업으로 인한 효과도아니고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함께한 결과입니다만.. 어쨌든 파워상승과 더불어 부상이 없는
선수생활을 보냈으니까요..
르브론도 마찬가지죠.. 예전에는 엄청난가속으로 상대가슴을 뚫어버리던 죽창의 느낌의 선수가
히트로 넘어오면서 그냥 갑주를 둘러입은 나이트를 둔기로 찌그러트리는 느낌의 선수가됩니다..
게다가 허리잔부상이나 이런게있다지만.. 무릎이나 발목등의 치명적인 부상이 없었죠..
결국 벌크업으로인한 전환도 마냥 쉬운게 아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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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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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같은 경우는 벌크업을했다가
무리가가고 비호율적이라
다시 돌아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