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의 뎊스가 생각보다 심각한거 같습니다
지난 시즌의 골스의 핵심은 제 개인적으론 커리 탐슨 스플래시듀오의 절대적인 활약이 있긴 했지만 스페이츠 보것의 빅맨들과 바르보사 리빙스턴 같은 식스맨들의 보탬이 엄청 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들의 공백은 채운다고 채워지는게 아니네요. 원래부터 골스가 강팀이 되기시작했을때부터 이팀은 주전때 벌려놓고 로테이션자원으로 격차를 유지시키는게 어느정도 모토였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심엔 근2년간 리빙스턴과 반즈, 스페이츠, 바르보사같은 선수들이 한건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리빙스턴은 폼 떨어지고 타팀에서도 대처가능한 상태가 되어 버리고, 스페이츠는 맥아두로 다운그레이드, 반즈보단 듀란트가 당연히 훨씬 낫긴하지만 반즈가 있을땐 그래도 수비나 커탐듀오의 공격에서의 롤 증가로 인한 시너지도 분명 있었다고 보기때문에 작년과 재작년이 더 강해보이는게 사실이네요. 보것은 사실상 대체불가상태이구요.
듀란트가 돌아온다고 한들 다른 컨텐더팀들과 비교했을때 벤치뎊스의 격차가 꽤 벌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코트위에 분명 커탐듀 한명이상은 계속 온코트이긴 할테지만 그 외에서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이전시즌들보다 현저하게 줄어든게 눈에 보이네요. 당장에 이궈달라, 반즈, 클락, 맥카우, 맥아두 등등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할수 있는 선수가 최 몇명이나 될런지요,,,
개인적인 파이널 컨텐더로 생각하는 산왕,클블,보스턴,휴스턴 등등과 비교해 봤을때 커탐듀에 의존해야할게 너무 뻔히 보이는데 이런 흐름속에서의 봄 농구는 작년보다 훨씬 힘든길이 예상되는건 저 뿐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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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골스는 플옵 상위시드를 받아서
플옵을 준비하는팀인데 플옵가면 벤치대신 듀란트 한명을 선택한 결과가 옳았다는걸 증명할겁니다.
결국 단기전은 슈퍼스타 탤런트빨로 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