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오늘 경기는 못 봤는데 포틀랜드 릴라드만 농구한건가요....

부기 커리어하이 스마일

오늘은 솔직히 포틀이 못해서 뉴올이 이겼고, 오늘 경기에서도 3점이 안터지는 뉴올을 보면 플옵 전망이 밝아보이지는 않네요

오늘 국내 중계 해설자분 말씀이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오늘 커즌스 웃는 게 커리어 하이라고. 개인적으로 3쿼터 말미부터 이 경기 보기는 했는데, 오늘 펠리컨스가 커즌스 합류 후 최고의 합을 보여준 경기였던 것 같더군요. 가비지 타임 때 벤치에서 매기부기 재잘재잘 얘기 나누는 것도 참 정다워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제가 볼 때마다 조던 크로포드 활약이 좋은 것 같더군요. 현재적으로는 다소 부실한 펠리컨스 백코트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

포틀 야투율 30.3%에서 뭐..

저번 경기도 그렇고 빅맨진은 압살해 버리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