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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이제 카와이가 핍보다 더낫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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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4 16:42:51

팬심담아 더낫다해도 개취의영역인거같습니다
커리어야 알수없지만 작년 mvp시즌2위와 이번시즌도 그렇고 엄청나네요
수비는 동급이라봐도 핍에게없는 고감도 거미손 슈팅력까지..
핍에게있는 리딩이없지만 이십년동안 느바봤지만 매해 성장폭이 이런급의 선수는 한명도없었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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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14 16:45:17

저도 이제 피펜보다는 카와이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수비가 동등 혹은 핍의 근소우위라고 해도, 공격에서는 핍보다 훨씬 좋아보이네요.

2017-03-14 16:47:01

한때 유행했던 '순수 실력'으로 비교하면,

피펜보다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피펜이 긴 시간 동안 보여준 클래스와 커리어를 놓고 보자면

아직은 카와이가 갈길이 멀다는게..



WR
2017-03-14 16:49:18

저는근데 주관적인견해지만 수비도 카와이가낫다고봅니다 직접비교할순없으면 위상을봐야되는데 빅맨포함해도 고베어말곤 카와이처럼 대놓고 깡패수비하는걸 본적이없어요

2017-03-14 16:50:28

무엇보다 카와이의 꾸준히 증가하는 스탯이 너무 충격적입니다. 평득 20점 넘으면 그 다음부터 폭발적인 성장은 힘들다고 보는데 올해 무려 5점이나 높아져서 폭발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마져 잠재워버리네요. 어디까지 더 성장할지 기대가 큽니다.

2017-03-14 16:50:57

 사실 선수비교라는 것은 실력비교라기 보단 커리어 비교에 가깝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카와이는 아직 커리어는 더 쌓아야죠. 그래서 저는 현역 선수와 과거 선수 비교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포인트가 안 맞거든요. 커리어를 다 쌓은 사람과 쌓고 있는 사람.

2017-03-14 16:53:34

시즌 MVP 받으면 논란의 여지는 더욱 없어질 듯합니다.

2017-03-14 16:54:21

피펜은 팀커리어가 신발사장이랑 동급이라  커리어 싸움 하면 이 분도 깡패죠

개인적으로는 팬심도 조금 담아서 카와이가 은퇴할때쯤 되면 스포 탑5 안에는 들어가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7-03-14 17:32:00

 보통 우승횟수는 "더 맨"만 쳐주더라구요. 서포터(조력자)는 우승횟수 안 쳐주고요. 로버트 호리가 7번 우승했다고 안 쳐주죠.(물론 피펜과 호리가 급이 다르다는 것은 압니다)


 그래서 피펜팬분들이 "피펜은 조력자가 아니라 조던과 원투펀치다"라느 것을 강조하는 경향이.... 그래야 피펜도 6번 우승 커리가 되니까요. 
2017-03-14 17:54:51

더 맨인 경우와 아닌 경우의 차이가 현격하긴 하지만

더 맨 아닌 우승은 의미없음...까지도 아니죠.

로버트 호리의 7번 우승은 호리의 커리어 평가에 크게 유의미한 지표가 아닐지 몰라도
코비가 샤크와 달성했던 쓰리핏은 코비의 커리어 평가에 상당히 유의미합니다.
당시의 쓰리핏 레이커스를 코비의 팀으로 보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말이죠.
2017-03-14 18:34:27

상당한가요? 팬이라 그런지 보통 2회우승만 쳐주시는 느낌이라 슬프더라고요... 본인은 5부심이 상당하지만요

Updated at 2020-11-27 16:24:24
2017-03-14 18:46:12

맞습니다, 같은 논리라면 매직이나 카림도 우승수가 갈려야 하고, 코비도 그래야 하지요.

2017-03-14 16:55:44

커리랑 카와이가 데뷔 2년차이인데 커리는 작년 재작년부터 레전드들이랑 충분히 비교되고있죠.


카와이도 충분히 거론될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는 짧지만 알차죠.. 파이널 MVP에 수비왕2회, 올시즌도 MVP 상위권에 아마도 퍼스트팀도 들어갈텐데


이정도면 충분히 리그에 큰 족적을 남긴 선수죠.

2017-03-14 17:52:34

커리는 백투백 mvp에 어마무시한 per에 농구의 트렌드를 바꿔버렸지만 카와이가 그 정도는 아니죠.

Updated at 2017-03-14 16:57:49

피펜이 평가는 박하게 받지만 어쨋든 조던이 인정한 사내이고 미국 올림픽때 가장 먼저 차출된 이름이 피펜이라 할 만큼 실력은 인정받아야 할 사내이죠.

뭐 레너드도 엄청나긴 하지만 저는 아직은 당연히 피펜이네요.
예를 들면 데릭로즈 mvp시즌 끝나고 로즈가 폴 넘어섰다는 말 많이 나왔었지만 몇년 안지나서 그런말들 쏙 들어갔죠..(저도 그당시 로즈땜에 nba보던 사람이였는데....혹사가 아쉽네요.) 위에 몇몇 분들이 글 써주셨듯 결국 커리어 싸움이고 단기간 레너드의 퍼포먼스만으론 평가 불가라는 생각이네요.
2017-03-14 17:03:30

피펜 퍼스트팀 3회에 반지가 6개입니다. 벌써 카와이가 피펜을 넘었다는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2017-03-14 17:07:27
자세한 비교는 차치하고서
스틸 후 원맨속공덩크가 시그니쳐무브 급이고,
탑 볼핸들러들이 레너드랑 거리를 두고 드리블 치고 있는 상황에서 반응도 못하게 공 긁어오는 건 진짜 다른 탑수비수들한테서 볼 수 없는 역대급 퍼포먼스인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3-14 18:20:14

스틸 후 원맨속공은 조던 빼놓고는 역사상 피펜보다 많이 한 선수가 없을겁니다. 특히 플레이오프 스틸은 피펜이 넘사벽 역대 1위고 2위가 조던입니다.
카와이가 다른 부분은 더 잘하지만 피펜만한 트렌지션 플레이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2017-03-14 18:28:16

스틸 후 원맨속공덩크가 시그니쳐무브급

피펜 이야기로 읽었습니다

2017-03-14 18:36:43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이 상황에서 핖과 레너드가 가장 겹쳐보이더라구요. 특유의 긴팔을 쭉 피고 올라가서 덩크하는 모습이 정밀 판박이입니다.

2017-03-14 17:09:59

아무리 엄청난 임팩트라고 해도 (매직이나 조던급이 아닌 이상) 커리어차이가 차이가 많이 나면 

개인실력의 유무는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조금 더 커리어를 쌓고 논해야할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2017-03-14 17:21:13

본문과 전혀 상관없는 댓글이긴 합니다만,아스테리아님 닉네임 보면 asterixis증이 늘 떠오른다는

2017-03-15 12:02:47

늦게야 봤네요

Asteria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별자리라는 뜻이 있고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캐릭터중 하나죠. 
제우스의 구애를 거부하고 반항하는..
근데 말씀하시는 asterixis증은 오늘 처음 듣고 찾아보니 뜻이..
흠흠.. 
아스테릭스 갈리아 영웅에서 따온건가요?
2017-03-15 12:08:47

어원은 잘 모릅니다, 그냥 대학시절에 시험보려고 외웠지요.
역시 이과계열은 낭만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게 분명합니다

2017-03-14 17:12:58

커리어는 당연히 아직이고

커하시즌만비교하면 카와이가 저번시즌으로넘었다고생각합니다

2017-03-14 19:50:30

동감합니다

2017-03-14 17:17:29

피펜을 넘을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이제'라면 아직이죠.
은퇴한 선수와 현역선수의 비교는
현역선수의 전성기가 지나야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3-14 17:22:09

물론 IF의 가정이겠지만 확실한것은 피펜이 없었다면 6회의 우승과 두번의 쓰리핏은 불가능했구요


최악의 경우에는 조던이 우승반지를 하나도 얻지 못했을수도 있습니다.


선수가 선수를 더 알아보듯이 조던이 95년 시카고로 복귀했을 당시 1순위 조건이 피펜의 잔류였습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다고 봅니다. 단순히 스탯만으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힘이 있는 선수가 피펜입니다

2017-03-14 18:42:53

가정인데 확실한건 어떤 의미인가요 피펜이 위대한 선수인건 불변의 진리이지만 불가능하다라고 확신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90년까지 미미하던 걸 생각해보면... 레너드와 함께 뛰었어도 2번의 3핏을 했을지도 모르죠.
물론 저는 피펜 대신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가정이고 인원충원 없이 단순히 피펜만 없는 거라면 절대 불가능한게 맞지만요.

2017-03-14 18:52:28

쓰리핏이라는게 결코 쉬운게 아닙니다
두번의 쓰리핏과 6회 우승은 피펜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자체는
불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와 수비에서 핵심 인물이 바로 피펜이었기 때문입니다

2017-03-14 21:52:10

스텟에 없는 무언가란게 뭔지 알고 싶네요
그렇게 말하면 레너드도 있다고 보입니다만...

피펜의 잔류의 경우는 피펜이 하두 대접이 좋지 않다보니 나갈려고 했던걸 조던이 복귀한다는 말에 참고 기다렸다고 봐야겠구요

저도 가정을 말하자면 피펜없어도 다른 선수가 들어왔겠고... if의 연속입니다
물론 피펜이 불스를 강하게 했다는데엔 저도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2017-03-15 08:13:50

if겠지만 확실한건은 먼뜻인가요...그냥 if를 떼시는게...

2017-03-14 17:26:53

커리어를 넘을 가능성이 절반은 넘는다고 보내요. 우승6회는 몰라도
이미 파이날 mvp가 있고 퍼스트팀도 다섯번정도는 가능할 거 같네요.

2017-03-14 17:28:13

피펜같은 타입은 평가가 낮아지기 쉽습니다, 전성기때 22-8-6 이런식의 스탯이 아닌, 22-10-4 이렇게 스탯을 찍어줬으면 22-10을 만족시킬수있는 선수로 좀 더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2017-03-14 18:45:55

글쎄요. 저는 트리플더블, 20-10 등은 그닥 의미가 없다고 보는 입장이라 단순히 스탯배분의 문제 때문에 피펜이 저평가받는다는 점은 갸웃하네요. 그런식의 스탯배분으로 선수 급을 달리 매기실 분이 많을까요...?

2017-03-14 18:49:45

네, 저도 별로 중요하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20-10, 트더, 뭐 이런거 중요하게 보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Updated at 2020-11-27 16:24:55
2017-03-14 17:46:06

저도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카와이가 피펜을 넘어섰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3-14 17:51:55

앞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은 높지만, 저도 '아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간 꾸준하고 지속적인 퍼포먼스'는 레전드의 필수 덕목이거든요.

P.S.
피펜보다 못해도 좋으니, 피펜처럼 한 팀에서 반지 6개를 획득하는 카와이였으면 합니다.

2017-03-14 17:52:45

커리어로 보았을때

제 기준에서는 동급의 선수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두 선수중 별다른 조건없이 팀의 3번을 고르라면

단연코 카와이입니다

르브론 이후 최고의 3번이예요 멋진 선수입니다

2017-03-14 17:58:26

진짜 엄청나네요.

처음 드랩되었을때 인디 시절 아테스트 정도만 커도 부러울게 없겠다 싶었는데 이제 피펜과 비교될 레벨이 되었군요.

2017-03-14 18:06:17
수비력을 동급으로 놓는다면 공격면에서 강점이 갈리는데, 승부처에서도 위력적인 카와이가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2017-03-14 18:08:28

피펜성님 좋아하지만 카와이 손 듭니다. 부상없다면 커리어도 가뿐히 넘을듯.

2017-03-14 18:18:16

가능성이 높지만 not yet이라고 봅니다

2017-03-14 19:35:37

저도 딱 이정도인것 같습니다.

비슷한 연차나 나이에 더많은걸 이루고 있는 카와이라고 생각되지만
당장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게 사람일이라.

2017-03-14 18:19:09

저도 카와이의 성장세가 진짜 엄청나고 처음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순수실력으로는 이제 동급이거나 근소우위에 도달했다고 생각하고 커리어는 아직 넘지 못했다고 봅니다 근데 실력적으로 동급이거나 근소우위까지 왔다는게 커리어를 넘을가능성 절반은 왔다고 보네요

2017-03-14 18:57:30

기량으로는 이미 넘었다고 보고 급격한 기량하락 없이 커리어 마무리한다면 피펜보다 높은 위치로 평가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7-03-14 19:01:50

기량,스텟적으론 이미 넘었죠

2017-03-14 19:06:42

판정이 애매하면 타이틀 방어자에게 어드벤테이지가 있는 법이죠.

다른 의견들이 이렇게 팽팽하다는 것은 못 넘었다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2017-03-14 19:17:33

지금같이 4년만 더하면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03-14 19:28:07

커리어는 아직까지 피펜의 우위지만 제가 감독이라면 카와이 쓸 것 같습니다.

2017-03-14 19:42:06

저는 핍이 조던 없을때 뭔가 아쉬워서
카와이 손둘겠습니다

2017-03-14 19:45:22

최전성기 순수실력 비교(?)뭐 이런 거면 저도 카와이가 짜게 치더라도 백중세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

커리어도 넘을 가능성도 꽤 있다고 보구요
물론 향후에 어떻게 될 지는 좀 더 봐야겠지만요
2017-03-14 19:58:49

불운이 겹치지만 않는다면, 넘어설거라고 봅니다.

2017-03-14 21:22:56

올해 카와이가 mvp를 탄다면 어느정도 비교할만하다고 봅니다

1우승 1파엠 1시엠 2퍼스트 2디포이니까요 올해 mvp를 탈 지가 궁금해지네요
2017-03-14 22:04:04

테클은 아니고 2우승아닌가요?1파엠이구요. 디펜시브 퍼스트는 커리어에 포함안되는지 궁금합니다.

2017-03-14 22:47:14

1우승입니다~
13준우승, 14우승

2017-03-14 22:50:38

아답변감사합니다.
긴가민가했는데..

2017-03-14 21:41:52

실력은 넘었지만 커리어는 아직이라고 봅니다.

2017-03-14 22:04:43

기량과 커리어 모두넘었다고 봅니다.

레너드는 1옵션 에이스로 팀을전체1위에 올려뒀습니다

Updated at 2017-03-14 22:30:06

앞으로 한 3~4년 이정도 뛰면 인정이죠.

그리고 커리어는

솔직히 카와이하고 피펜 커리어 차이가 얼만데요.

위에 커리어도 넘었다는 분도 계신데

커리어는 아직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피펜이 퍼스트팀이 몇번이며 우승이 몇번인데 누적기록이 얼만데

얹혀가는 것도 아니고 팀의 주축으로 우승이었는데

벌써부터 커리어를 넘었다는 말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2017-03-16 00:21:47

비교할 수는 있지만, 윗분 말씀처럼 넘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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