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해 1픽 후보 마르켈 펠츠의 NCAA 토너먼트

대학농구는 신인들의 상위픽 예상 정도로만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엘리트 8 정도부터 간신히 챙겨보고 있는 농알못입니다.

판타지리그를 하다가 NCAA 브라켓 참가를 해보지 않겠냐는 팝업창이 떠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드래프트닷넷의 루키 목드랲 예상순위를 바탕으로 브라켓을 작성해볼 예정입니다.

다음해 예비 NBA 선수들이 NCAA 토니에서 활약을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더 많은 경기들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브라켓에 내년 1픽 후보인 펠츠의 워싱턴 대학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마르켈 펠츠는 NCAA 토니에 출전하지 못한 것인가요?

종종 1픽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들 중 3월의 광란 무대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경우도 가끔 있었던거 같은데 펠츠도 그런 경우에 속하는지 궁금하네요.

4강은 켄터키 듀크 켄자스... 정도 예측하고 있습니다.

3픽 예상자 조쥐 잭슨의 켄자스

4픽 예상자 제이슨 태이텀의 듀크

5픽으로 급부상한 다크호스 디애런 팍스의 켄터키..

(개인적으로 칼리팔리 감독의 켄터키 대학을 무척 좋아하는 입장입니다.)

NBA 출신 선수들로 최근 화려한 명문 켄터키를 항상 응원하는 입장에서 펠츠의 NCAA 토너먼트가 정말 궁금합니다.

NCAA 무대에서의 활약으로 픽순위가 상승하기도 하고 반대로 밑천이 드러나 하락하기도 하는데요.

드래프트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루키픽 예상 순위가 크게 요동치는 3월의 광란이 은근히 기대됩니다.

약팀 피닉스를 응원하는 팬이다 보니 더더욱 설레이고 관심이 가는것 같네요.

제가 응원하는 피닉스가 올해 어쩌면 1픽을 얻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더더우 관심 가지고 챙겨보려고 하고 있거든요.

개인적인 바램으론 상위픽 후보들이 있는 팀들이 좋은 성과를 내줬으면 합니다.

하지만 대학농구는 한명의 재능보단 조직력으로 강팀이 된 경우도 많아서 NBA와는 다른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 NCAA는 국내중계도 많았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은 다음시즌 NBA에 입성하게 될 상위픽 후보들이 NCAA 무대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펠츠의 NCAA 토너먼트 어떻게 된건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