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경기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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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12:00:07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는 절대로 아님을 우선 밝힙니다.

분명히 KBL과 NBA의 실력차이란 존재는 걸 인지하고 있는데

지금 이 두 팀의 경기는 뭐랄까...

멤버들을 봤지만, 두 팀의 명성 때문에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걸까요..

분명히 멋진 블락이 몇 개 나오고 등등 볼 만한 건덕지가 나오기는 하지만..

뭔가 ..뭔가가 좀 그렇네요 -______________-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고사하고 참석 자체가 후회될 정도라니..

Comments

2017-03-12 12:01:47

하하...골스의 벤치자원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경기네요.......

2017-03-12 12:05:07

솔직히 조금 놀랍군요 ... 주전만큼은 못하더라도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싶었는데..

슈퍼팀은 슈ㅠㅓ팀인가 봅니다

Updated at 2017-03-12 12:19:17

그렇죠 듀란트가 있을 때 슈퍼팀이죠. 듀란트 빠진 지금은 슈퍼팀이라고 부르기에 뭐하네요..사실 시즌초에도 주전이 가비지를 만들어도 4쿼에 항상 점수를 까먹던 벤치자원들이기에...특히나 듀란트도 부상으로 빠져있는 지금 주전이 부진한 상황에서 분위기를 바꿀 벤치 자원 한명 없다는게 답답하네요. 차라리 성장하는 모습이라도 본다면 경험치 먹이는 재미로라도 볼텐데 말이죠

2017-03-12 12:01:49

골스는 벤치 뎁스가....너무 얕아졌네요. 그간 빅4에의해 티가 안 났는데..
듀란트 부상되니 너무 명백하네요..

2017-03-12 12:04:28

어떻게 보면 재정운용에 있어서 상한선을 마련해 둔 것에 대한 장점(?) 사례를 보는군요..

물론 그런 장점과 별개로 지금 경기를 보며 드는 느낌은 흐음..?

2017-03-12 12:58:48

그래서 nba가 재밌기도 합니다만 씁쓸하네요.

2017-03-12 12:04:56

주전도 없이 벤치들만 뛰는데 벤치댑스를 논하기도 힘들죠.. 주전좀 빠져도 잘 굴리는 샌안이 비정상인것..

2017-03-12 12:05:38

그러게 말입니다.. 시스템 of 시스템이란 느낌이에요

2017-03-12 12:08:13

심지어 벤치의 핵인 이궈까지 빠졌는데 잘 돌아갈 턱이 없죠

듀란트 오면서 작년 벤치자원들 대거 이탈한것도 있구

샌안은 리그 최고의 벤치를 자랑하는 팀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