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로 샤킬오닐을 제어할수 있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던컨은 오닐 수비 안했습니다. 당시 산왕의 공격은 던컨이 전부였던 시절이라 던컨한테 오닐 수비붙였다가는 파울트러블때문에 공격에까지 영향을 줬을테니까요.

가끔 막을때 나쁘지 않았던것 같았는데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던컨이 샥을 상대로 수비보다는 득점을 많이 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1차 볼륨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군요 오늘도 배워갑니다 좋은 지식과 정보 감사드려요

아 오닐을 수비하는게 아니라 르브론 카와이 그린끼리 수비력 비교를 했을때를 가정한겁니다 그나저나 역시 오닐은 사기겠죠 이만사마가 와도 불가능하려나요?

르브론 카와이 그린의 수비력 비교는 디포이 2연패인 카와이의 승리라고 봐야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본 선수중 최고의 수비력은 빅벤과 무톰보였는데...

둘다 오닐앞에선...

이만사마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진짜 2000년대 초반 레이커스 경기 몇경기만 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무톰보는 파이널에서 안쓰럽기까지 했습니다. 오닐을 막기 힘들어했죠

헐 이만사마가 오셔도 역시 안되려나요 오닐이 오닐을 막는걸 한번 보고싶네요

체임벌린이 아무리 힘이 세다 해도 오닐보다 30kg나 덜 나갑니다. 오닐이 궁둥이로 쭉쭉 밀면 밀릴 수밖에 없는게 물리 법칙이죠

역시 도움없이 일대일로는 무리겠죠

역대를 통틀어도 한선수도 안나올정도 인가요

혹시 그 경기때 대략 샼의 득점이 어느정도였는지 알수 있을까요???

그것은 모르겠지만..야투는 계속 않들어같음...원래 한경기뿐만 아니라..샌안전 자체을 힘들어햇음...로빈슨...던컨뿐만 아니라 단신인 말릭로즈도  버티는것은 잘해서 샥이 평균보다 못햇음...예을 들어 시즌 평득이 27점이면 샌안전은 23점 정도 야투율은 시즌 평균이 56이면 샌안전은 50정도 ....정확한 수치는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찾아보기 귀찮아서...죄송합니다...

로빈슨 던컨 모두 역대급 인사이드 수비수에다 샼 공격 특성상 더블팀이 쉽게 달라붙죠..

그래서 코비가 좀 더 날뛸 수 있는 환경이였고..

다른 선수로 가정하면

브루스보웬-카와이레너드를 동시에 상대하는 르브론이나

게리페이튼-수비왕받던시절 스포 로드맨을 상대하는 조던같은?

솔직히 무한 돌려막기라 그렇지 일대일로는 누굴 갖다놓아도 파울트러블로 힘들었을겁니다. 어쩌면 샥의 자유투는 신이 내릴 밸런스 너프일지도 모릅니다. 커리어로 75%만 찍었어도 99~06년까지 모든시즌 우승했을지도 모릅니다.

아직 전성기 기량이 살아있던 96, 98시즌 로빈슨도 오닐을 제어하진 못했습니다. 제가 이 시절 둘의 대결에서 모든 포제션을 편집해 다른 곳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 못 찾겠네요. 대신 로빈슨은 스피드를 이용해 공격에서 되갚아줬죠

말대로 전성기시절에는 공격을 받아쳣지만...은퇴직전에는 공격보다 댓글에도 썻듯이 수비에만 치중하니 샥이 어쩌지 못해어요...기록을 찾아보면 쉽게 알수 잇는데...제가 귀찮아서...죄송합니다...지금 몸상태가 메롱이라서...병원 다녀오고 약먹고 누워있는 상태에서...

99플옵 2라에서 맞붙었을 때는 그래도 산왕이 오닐을 평균 23.8점에 야투율 49%로 어느정도 괴롭히긴 했지만 이때는 아직 코비가 처음 주전으로 올라서고 아직 완성되기전이어서 오닐만 집중 견제하던 시절이었고 레이커스의 3핏 시절에는 산왕도 얄짤없었습니다.

뭘 잘못 가지고 오신것같은데...바스켓볼 리퍼런스에는 25.3 득점 14.3입니다....다시한번 찾아보세요...샥은 언제나 샌안전에서 그닥이였고...코비가 평득이 다 30점 훌쩍 넘엇음....

02-03인줄 알았네요..이때 샥은 코비보다 더 않좋앗죠...야투율도 447 로 코비보다 못했고 평득도 21.4엿음....

역대로 따져도 없을정도면 진짜 역시 사기오브 사기입니다 진짜 내구성 않좋았던게 다른 팬분들에게는 그나마의 천운이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위에는 이만사마도 안될꺼란 말씀들도 있긴했지만 어떨지 궁금은 하네요

체임벌린은 잘 모르겠고 진짜 오닐의 일대일 공격을 어렵게 만들었던 선수는 야오밍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닐의 백다운+드랍스텝+훅은 막을 수 있는 선수가 없어요. 엄청난 파워와 무게로 짓누르며 들어오니 누구나 다 밀립니다. 야오밍도 밀리긴 밀렸는데 오닐이 훅을 날릴때 블락을 할 수 있을만큼 오닐보다 훨씬 더 큰 신장을 가졌기에 첫 맞대결에서 오닐의 슛을 3번이나 연속 블락할 수 있었죠.

체임벌린(컨버스 9-6,7)과 야오(9-7)의 스탠딩리치가 거의 같다더군요(여담으로 고베어도요)
웨이트도 둘 다 300파운드 대였고요.체임벌린이라면 야오가 샥을 막는 방식으로 더 잘막아 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야오가 막던 샥은
1최전성기에서 살짝 내려오던 샥이고
2상대적으로 샥은 분석이 엄청났지만,야오에 대한 정보는 적었을 것이고
3잘 막아도 30-10정도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자기보다 크고 강하면서 골밑을 파는 타입을 막는 건 불가능하죠.반대로 그런 타입을 상대로 골밑을 파는 것도 어렵습니다.
공격력에 차이는 있지만 샥과 비슷한 타입의 골밑 폭격형 공격수였던 하워드도 야오처럼 자기보다 크고 강한 상대에게는 약했습니다.저는 샥도 비슷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샥보다 크고 강하면서 대등한 기량을 지닌 선수가 없었을 뿐
그래서 좀 더 나은 높이,버금가는파워, 대등 내지 근소우위의 기량을 지닌 고대괴수에 일말에 기대를 걸어보는 겁니다

진짜 오닐이 내구성이 약했던게 그나마 동시대의 사람들에게 희망적이였겠네요

그건 아닙니다...오닐은 내구성이 엄청납니다...

오닐이 임팩트가 강해서 내구성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엄청난 내구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역대급 선수구요

물론 저도 그런의미이 약한게 아니라 진짜 르브론 조던 같이 내구성이 강한 느낌이 아닌게 그나마 다행이라 한겁니다 내구성 준수한편이라 생각되고 몸대비 내구성은 최강이라고 생각됩니다

샼 레퍼런스 한번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구성이 좋은 선수입니다. 그 몸뚱아리를 가지고 19시즌을 뛰었고 정규시즌에서만 1200게임 이상 소화했습니다.

75게임 이상 출전한 시즌이 많지 않지만 내구성이 문제가 되는 선수는 절대 아닙니다. 19시즌 동안 시즌아웃급의 부상도 한번도 없었고 60게임 이하로 뛴 시즌도 6시즌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조던, 칼말론, 르브론급의 철인은 아니지만 절대 내구성이 약하다고 보기 힘들어요.

심형탁!치고가네요

진짜 한시즌 만이라도 nba역대 레전드로만 팀들 구성해서 경기치르는거 보고싶네요 시대를 뛰어넘은 경기들을 보고싶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