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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점 and 던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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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09 22:36:00

노비츠키가 30k달성하게 되서 질문드립니다!
1.던컨 가넷 노비츠키 파포 라이벌? 실제로 보지못해서 그러는데 각각의 장단점좀 알려주세욥!
2.현역에서 30k달성이 유력해보이는선수(현재의페이스로써)르브론과 듀란트(부상회복만 잘하면 가능하겟죠?..) 이외에 또 누가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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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09 19:22:20

3만점은 릅듀 외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7-03-09 19:24:59

PF 계의 정석 던컨

PF 계의 전방위 가넷

PF 계의 신개념 노비

정도로 요약되겠네요,

공격 노비>=(가넷=던컨)

수비 (가넷=던컨)>노비  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17-03-09 19:56:02

가넷팬이지만서도 플옵까지 따지면 공격에서 가넷은 둘에 뒤쳐진다고 봐야겠죠 대신 수비는 1등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2017-03-09 20:09:06

저도 동감.. 공격은 던>가 수비는 가>던 인거 같아요

노비는 공격 원탑 수비 꼴찌구

2017-03-09 19:26:32

/g2/bbs/board.php?bo_table=nbahelpme&r=ok

Updated at 2017-03-09 19:43:08

공격력 : 노비s+  .  던컨 s  .  가넷a+

수비 : 가넷 s+  .  던컨  s  .  노비b+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가넷은 개인의 힘으로 팀 전체를 최상급 수비팀으로 바꿀 수 있는 수준의 수비수라고 생각해요. 대인수비도 좋지만 팀수비에서 공간이라는걸 가장 잘 이해하고 압박하는 수비수인 것 같구요. 공격에서는 훌륭한 미드레인지를 가지고 있고 사실 피벗도 정말정말 좋은편이긴한데 솔직히 비벼주는 것 보다는 스페이싱과 피딩에 더 강점이 있는 것 같아요


던컨은 페인트존에서는 가넷보다 더 믿음직스럽지만 가넷이상의 수비수라고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대신 역대 골밑에 누굴 놔둬두 최소 맞불은 놔줄 수 있는 솔리드한 공격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수비에서는 과대평가 공격에서는 과소평가라고 생각합니다. no.1 파포


노비는 그냥 초유니크. 요즘 유행하는 스트레치 4번의 시초인 것 같으면서도 그런 유형의 선수들하고는 또 차별화된 느낌이 들기도 하구.. 뭐 공격은 사실상 본인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드는 수준이고.. 수비나 보드에서는 영리한 수비수이긴 한데 좋은 수비수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Updated at 2017-03-09 22:21:07

<p>던컨은 파포의 탈을 쓴 센터이고요</p><p>가넷은 파포의 탈을 쓴 포인트포워드이고</p><p>노비는 파포의 탈을 쓴 스윙맨입니다.</p><p><br></p><p>다만 셋다 </p><p>7풋전후의 신장</p><p> 신장대비 최상급의 퀵니스와 운동능력</p><p>스몰포워드 같은 드리블</p><p>준수한 미드레인지 능력</p><p>패스능력을 겸비했습니다.</p><p><br></p>

2017-03-09 21:59:49

가넷이 두번이네용?! 스윙맨은 노비츠키겠지요?

2017-03-09 22:04:12

가넷이 두명이었나요..? 던가가... 

2017-03-09 22:20:42

맞네요 던가노입니다

2017-03-09 19:53:05

 전성기 오닐과 그나마 대등하게 승부가 가능했던건 셋 중 던컨뿐이었죠.

 공격에 있어 안정성과 스크린등의 작전수행능력, 그리고 수비력만큼은 셋중 단연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비츠키는 공격 옵션이 가장 다양했고, 가장 폭발력이 있었죠.
 최고의 창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가넷은 가장 올어라운드 했죠. 뭔가 길죽길죽한 프레임에 간지가 나서 매력도 있었고.
 팀에 있어 주춧돌적인 역할로는 던컨>노비츠키>가넷이라고 생각합니다.
 던컨은 단연 탑이었죠. 이제와서 새삼 주목받는 리더십만 따져봐도 뭐...
 누적으론 칼말론이 단연 탑이지만 던컨이 우승반지 숫자만 가지고 최고 파포로 인정받는건 아니니까요.
 
 
 
Updated at 2017-03-09 20:47:33

맞습니다

그 당시 슈퍼스타 위의 슈퍼스타였던 리그의 원톱 폭군 오닐이 날뛸땐

상대편 슈퍼스타 누구도 샥 제어 못하고 당해야 했는데

던컨은 멀뚱멀뚱 붙어서 어느정도 그 힘에 혼자서 버텨보기도 하고

자신이 공격할땐 오닐상대로도 스탯 볼륨을 오닐에 뒤쳐지지 않게 뽑았어요

하킴 조던과 투타임 시엠 말론 그리고 쓰리핏의 오닐 들을 잇는 최고의 재능은

르브론과 던컨입니다

저도 빅벤 하워드 다음에 2000년대 수비수로도 조심스레 던컨을 뽑는게
그 자신감 덩어리인 mde를 스스로 외치는 샥이 인정하는 남자는
조던과 하킴 던컨 뿐이지요 만약 자신의 폭주에 그냥 넉아웃 당했음 그냥 밑인건데..

또 로빈슨이 노쇠하고 나서도 두번째 우승할때 던컨의 슈퍼에이스 파워로
la를 눌렀기때문입니다

Updated at 2017-03-10 09:18:39

기준이 오닐 상대로 승부가 가능하다는 잘못됬다고 생각하네요. 위에서 많은 분들이 이미 언급했듯이 던컨은 파포를 가장한 센터에 가까워서 승부가 가능했으니까요. 가넷은 애초에 스포로도 뛴 적도 있고 올어라운드 포인트 포워드 였으니까요. 

그러니까 가넷의 가드부터 센터까지 전방위 수비가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역대급 센터를 못 막는다는 전제는 불공평하죠.
2017-03-10 10:52:48

그렇게 따지면 던가노 중 오닐에게 막히는 선수도 던컨밖에 없습니다. 셋 중 오닐과 매치업을 하는 선수는 사실상 던컨 뿐이니까요. 개인적으로 던컨은 C로 분류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던컨이 PF 중에서 역대급 수비수인 건 맞지만 셋 중 단연 탑이라고 할 정도로 가넷이 수비에서 최소한 밀리는 선수는 아니죠.
또한 다른 유형의 리더일 뿐 던가노 모두 매우 뛰어난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샌안의 업적에 가려서 그렇지 댈러스 역시 2000년대 이후 꾸준히 최강팀 중 하나였으며 그 주축은 노비츠키였죠. 가넷 역시 미네소타 시절엔 두말하면 잔소리고, 보스턴 빅3 era에도 심장은 피어스였을지 몰라도 리더는 가넷이었습니다.
2017-03-09 20:38:39

공격
노비 > 던컨 > 가넷
수비
가넷 > 던컨 > 노비

but 공격이 스크린, 패싱 등 득점력을 포함한 전체적인 틀로 봤을때는 던,가도 워낙 뛰어난 선수들인지라 노비츠키의 수비력이 상대적으로 좀 아쉬울수도..
저는 2k blanktop모드에서
노비ㅡ가넷ㅡ던컨으로 합니다

Updated at 2017-03-09 20:59:40

공격: 노비>던컨>가넷

수비: 가넷>던컨>노비


몇년동안 정말 많이 토의해온 주제이고 제가 이 주제에 대해 쓴 글과 댓글만 합쳐도 논문 한편 분량이 나올겁니다 아마.


쉽게 말해서 공격에서는 엄청난 폭발력으로 코트 아무데서나 슛을 누가 막든 무시하고 성공시키면서 플레이오프에서 끽하면 40점 넘게 퍼붓는 노비츠키가  1등입니다. 전성기 던컨의 공격력도 아주 뛰어났지만 노비츠키는 자유투가 던컨보다 훨씬 좋기까지 하죠. 로포스트, 하이포스트. 심지어 3점 라인 밖에서도 모든 종류의 공격에서 도가 튼 역대 최고의 7풋 스코어링 포워드. 던컨보다 플레이오프 고득점 경기도 더 많고요. 여지없이 노비츠키입니다. 가넷의 공격력은 이 둘에 낄 수준이 아닌 것 같고요.


수비에서는 스윙맨과 빅맨 두 부류를 모두 일대일로 마크할 수 있고 역대 최고 수준의 수비 리바운더면서 디나이 디펜스를 귀신같이 펼치고, 혼자만의 존재로 팀의 수비 수준을 두세 기어 업 시킬 수 있는 가넷이 셋 중 단연 최고입니다. 전성기 던컨의 수비력도 대단히 뛰어났고 가넷보다 뛰어난 샷블라커였기에 더 훌륭한 림 프로텍터라 할 수 있겠으나, 전성기 가넷이 전성기 던컨보다 꽤 큰 차이로 확연히 더 뛰어난 수비 리바운더였고, 던컨이 블락에만 능하다면 가넷은 스틸과 블락이 동시에 능한 하킴 올라주원과 비슷한 타입의 선수죠. 또한 가넷이 던컨보다 윙맨을 차단하고 퍼리미터에서 수비하는데 더 뛰어나기에, 노비츠키가 던컨보다 공격 가용성에서 앞서듯 가넷이 던컨보다 수비 가용성에서 크게 앞선다 판단됩니다. 노비의 수비력은 이 둘에 낄 수준이 아닌 것 같고요.



하지만 써놓고 보니,

누군가가 던컨을 공격과 수비 두 카테고리에서 노비, 가넷보다 위에 놓아도 거부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걸 보면

공수에서 역대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었던 던컨이 역대 최고의 파워포워드인게 너무 당연해 보이네요. 결론은 던컨이 파워포워드 중에서는 최고다입니다.





문득 이 세 명과 바클리를 비교하는 글을 한번 써보고 싶어지네요.







2017-03-09 22:01:25

역대 위대한 4번을 논할때 이제 다른이름에 비빌수 있는 선수군요...
노비츠키는...

2017-03-09 22:17:53

어디서 본 글인데,
공격은 노비츠키
수비는 가넷
그러나 최강은 던컨..

2017-03-09 22:36:00

정답입니다.. 던컨은 최전성기때 탑급 림프로텍터에

2점 적립 머신 둘 다 동시에 보여줬기에

2017-03-09 23:12:27

임팩트있는 글인거같아요
최강은 던컨.. 역시 샌안의 흑마술사입니다

2017-03-09 22:23:45

추가로 과소평가 받는 것이 전성기 노비의 리바운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비츠키는 공격 스타일 특성상 공격리바운드는 없다시피 했지만,수비리바운드는 던가못지않게 어떤시즌은 그 이상으로 잘 잡았습니다.

2017-03-10 03:46:50

글쎄요 저도 노비의 수비리바능력을 높게 평가하지만 던가에 비빌수준이라기엔 갭이 조금은 커보입니다. 커리어평균을 보면 던8.1 가7.8 노6.8, 시즌최다 던9.7 가10.9 노8.9, 노비의 최전성기 2000년대를 비교해봐도 가넷이 무릎부상당하기전(08~09)까진 앞선적이 한번도 없고 던컨보다는 딱 한시즌 많이 잡았습니다. 누적으로도 9000대라서 11000개를 넘기는 던가에 비해 좀 모자라구요. 과소평가할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던가에 비해선 확실히 쳐진다고 보는게 맞는듯하네요.

2017-03-10 08:06:00

제가 기억에 의존해서 약간 오바했나보군요


노비츠키의 물리바 이미지와는 달리 전성기에는 오펜스리바운드만 적절히 잡아낸다면 매시즌 더블더블급 리바운더였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쓴 것인데 던가급은 오바였던 것 같습니다.


던가야 설명이 필요없는 역대급 리바운더들이니

2017-03-09 22:30:30

트래쉬 토크는 압도적인…

2017-03-10 00:07:07

게다가 셋다 최전성기 르브론을 제어한 전적이 있죠, 가넷과의 신경전이 제일 재미 있었습니다, 둘다 불같은 느낌이라 활활 타올랐었죠.
던컨은 뭐 얼음같은 느낌이라, 레너드가 너무 잘해주기도 했구요.
댈러스와의 경기도 재밌었는데, 가넷같이 불타오르는 느낌보다는 물흐르듯 사기치는 느낌.

2017-03-10 01:44:45

르브론 팬으로서 던가노에게 막힐때마다 셋다 참 야속했는데 미운정 이게 참 무섭네요.. 그들이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2017-03-10 07:29:23

전 수비도 던컨... 제가본 궤를 달리하던 유일한 수비수에요

2017-03-10 07:52:13

셋다 정말 좋아했(하)고 그리운(울) 선수들이네요.
제가 타임머신이 있다면 90년대로 돌아가고 싶은 이유중 하나에요.

2017-03-10 08:07:41

던가노의 능력을 따지다보니 셋다 너무 멋지고 좋은 선수네요..

셋다 너무 좋습니다!!

2017-03-10 08:53:41

던노가죠

2017-03-10 09:53:36

포텐셜을 극대화한 건 던노,
더 다양한 능력을 보여줄수 있었으나 그렇지 못한 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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