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 MVP에 대한 기대는 내려놨습니다.
1560
Updated at 2017-03-08 18:17:26
유타 잡고 4연승을 할때만 해도,
이거 잘하면?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4위 유타와 2게임 차이였고, 기세가 좋았고 깁슨이 알토란같은 활약을 해주었고 깁슨도 터지나 싶었거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벤치의 짜임새가 좋아졌음에도, 벤치 타임에 점수 다 까먹고 역전을 허용하는 현 상황이네요.
벤치에서 다 까먹은 패배는 고스란히 러스의 책임으로 되어가는 느낌이라 내려놨습니다.
3경기 연속 벤치 타임에 런당하면서 시소 게임으로 가고 결국 패배하는 그림인데, 도노반의 벤치 타임 전술이 안먹혀 들어가네요.
특히나 컨터에게 포제션을 몰아주고, 칸터에게 더블팀이 들어오면 킥아웃하는 전술이 먹혀들지 않는게 크네요.
도노반이 묘수를 내주리라 기대하고 시즌 6위로 마무리해주길 바랍니다.
글쓰기 |
사실상 컨퍼런스7위가 꼴지같이느껴지는 서부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