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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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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6:59:14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현재 매니아에 mvp 후보로 하든 레너드 웨스트부룩 애기가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요

 

현재 기록으로 시즌이 마감된다면 웨스트부룩이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mvp 주는 기준이 팀 성적에 영향을 많이 준다고 하던대..

okc가 플옵 탈락한 것도 아니고. 시즌 트리플더블 30 10 10 득점왕을 차지한다면. 서버럭이 mvp 아닐까요?

절대 나올수 없다고 생각한 기록중에 하나이니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레너드가 지금기록으로 1위를 한다고 해도..

하든이 지금성적으로 남은 경기에 좋은 승률을 한다고 해도..

서버럭이 받았으면 하네요 ^^

 

하든 레너드 정말 좋아하는 선수이니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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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08 17:00:11

경기볼때마다 마음이 바뀌는거 같아요. 어제는 레너드 오늘은 서브룩..

2017-03-08 17:01:51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저는 하든 지지하지만 웨스트브룩이 맞다고 이해가 됩니다. 카와이가 받을 수도 있구요

2017-03-08 17:02:31

저는 개인적으로.. 샌안이 1등을한다면 레너드가받아야한다생각합니당

1등 못한다면... 너무어려워서 패스요

2017-03-08 17:04:42

시즌 끝날때까지 의견이 갈릴 것 같아요

2017-03-08 17:06:15

비록 투표인단이 다르긴 했지만,

61/62 시즌에 역대 끝판왕 급 기록인 50-25 를 기록한 2만사마와 30-12-11 을 기록한 빅O 모두
MVP winner가 되지 못했습니다.

저도 웨스트브룩의 MVP 수상을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현 추세로는 받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017-03-08 17:10:52

오늘자 naver 염기자님 칼럼 보니까 웨스트브룩이 45득점 이상한 경기에서 현재
4연패 중이라더군요..
스탯상으로는 가장 괴물같은 모습을 보이며 입농구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시즌 트리플더블을 기록 중이지만 팀이 정규시즌에서 패배를 누적한다면

아무래도 mvp 투표에서는 힘이 빠지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2017-03-08 17:14:22

저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플옵 4위권 안은 무조건 들어와야 MVP조건이 부합된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가치있는 선수는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아닙니다
가장 월등한 개인기록을 남기는 선수도 아니구요
빌 러셀이 왜 위대한 승리자인지, 왜 그토록 스포츠계에 몸담고 있는
전,현역 선수들이 칭찬하는지 왜 MVP란 타이틀 파이널 엠비피를 빌러셀이 시상하는지
의미를 되새겨봤으면 합니다.
서부룩은 분명 월등한 개인능력이 있습니다,
엄청난 운동능력, 준수한 포가들과 비교해서 떨어지지않는 시야와 메이킹등
그다지 낮게 평가되는 능력자체가 없습니다 아예 서부룩은 개인의 능력만 놓고봐도
그렇지만 팀단위에서도 훌륭한 듀얼가드자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더 팀을 반석위에 더 높은 순위에 올려놓을 때 저같은 팀단위 스포츠맹신자들도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들 수 있어야, 이런 잡음조차 돌려세울 수 있어야 리그 MVP라고 생각합니다
백투백의 커리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기록도 기록이지만, 팀 순위도 그렇고
팀의 중추 코어로써 팀의 프론트진이 믿고 맏길 수 있는 바탕이 되는 선수로 성장해
주변 선수조차 더 나은선수로 만드는 것, 이전의 르브론이 그래왔고, 그 이전에 던컨이 그래왔던것처럼
그게 MVP에 부합되는 선수들의 면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은 그렇기 때문에 폽의 샌안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스승부처에서 더 강하고 이제는
던컨을 잇는 레너드나, 불세출의 공격팀을 만들어버린 모리볼의 핵심 제임스 하든
이 둘이 서부룩보다 개인적으로 리그 MVP의 취지에 더 걸맞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상 르브론은 개인 기록도 그렇지만 MVP자리에 듀란트에게 개인기록면에서 약간 밀린적도 있지만
팀성적과 팀의 중추코어로써의 역할등을 감안해서 1개 더받은감도 있고 반대로 
개인성적은 데릭로즈보다 더 좋았지만 팀의 반등에 엄청난 기여를 한 로즈와 시카고에게 힘이 실려
MVP자리를 로즈에게 밀린적도 있습니다
그런 전례로 보면 리그 MVP의 자리는 팀내 성적이 절대적인 어떤 의미를 부여한다고 생각합니다.
5명이 하는 스포츠고 농구도 다른 구기스포츠보다 소수지만, 단체가 힘쓰지못하면 좋은 성적을 내기가
힙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리그 MVP는 개인성적보다 그것도 역대로 봐도 탐 10안에 들
효율을 발휘한것도 아니고, 아직 시즌은 끝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하지만
저는 서부룩을 정말 존경하고 더 큰 선수로 성장할 포텐셜이 있다고 확신하지만
이번 시즌은 아닌것같습니다, 트더로 시즌을 마춘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2017-03-08 17:15:23

몇십년간 가장 낮은 팀성적으로 mvp를 수상한게 조던의 컨퍼런스3위로 기억하는데요


조던도 그시절 성적이 정말 장난 아니었죠.. 지금 7위를 기록중인데 mvp를 주는건 너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나요? 동정표도 있을거고 오클라호마를 이끌고 있는 점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순위 그대로라면 여태 수상성향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없는수준에 가깝죠
2017-03-08 17:18:13

개인 수상에 팀 성적을 절대적으로 보는게 더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선수 개인이 팀원 구성을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2017-03-08 17:25:51

웨스트브룩이 그럼 지금 골스 샌안 클블 등등 컨텐더 팀에 합류를 한다고하면 지금같은 성적을 낼 수 있을거라고 보시나요?? 저는 절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지금 역대 유례가 없는 USG를 기록하고 있고 다른 팀원들의 희생도 분명히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리그 30등에서 혹여나 30 15 15 를 찍는다고 해서 저는 무조건 그선수가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mvp를 역대 팀성적을 반영해왔던건 제생각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온 관례구요
2017-03-08 17:29:50

그렇게 예를 드시면 서브룩빼고 다른 선수 누가와서 서브룩처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usg는 팀적으로도 상황이 볼가지고 뭘할만한 선수가 거의 없는데 불가피한 상황이고 그 usg로 온코트 마진이 압도적 1위입니다
저도 서브룩이 mvp가능성은 높게 보지 않지만 서브룩이 다른팀가서 지금같은 성적 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03-08 18:02:04

이건 그냥 서버럭님의 생각일뿐이고, 팀성적이 좋지 않은 팀에서 MVP가 나오지 않은 것은 팩트입니다.


팬심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놀라운 기록을 내고 있는 서부룩이지만, MVP의 뜻 '가장 가치있는 선수'라는 점은 바로 팀을 승리하게 만드는 선수라는게 리그의 생각이라는 것이죠.


2017-03-08 18:06:52

저도 mvp가능성 높아보이지 않는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전 서브룩이 다른 컨텐더팀 가도 이 성적 못낼거라는 말에 반박했을뿐입니다
저것도 가정일뿐이고 그렇게 가정하면 다른 선수 데리고와서 서브룩처럼 오클에서 성적 내보라고 가정을 해보면 그럴만한 선수 다섯명도 안나올거라 생각하기에 말한것뿐이고요

2017-03-08 18:17:16

서부룩의 능력이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가 MVP를 받는다고 해도 비난할 사람도 없을 정도로 완벽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죠.


다만 리그의 생각은 좀 다르다는 겁니다. 서버럭님과 싸운자는 게 아니라 팬으로서 아쉽겠지만 현재 서부룩의 가치는(리그의 기준으로 보면) MVP에는 부족하다는 것이죠. 남은 경기에서 지금보다 많이 나은 결과를 보이지 않는다면 말이에요.

2017-03-08 18:22:09

저기 죄송한데 제가 쓴 댓글 읽으신거 맞는거죠?
전 이미 오클이 4위하지 않는이상 mvp는 불가능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기 쓴 댓글은 저 위에분께서 서브룩이 다른팀가서 이성적을 내지 못한다고 확언처럼 얘기하시기에 저는 낼수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Mvp는 지금 팀성적으로 힘들다고 여러 글에서도 써왔던 예전부터 있던 생각입니다

2017-03-08 18:34:20

모든 가정이 별로 의미가 없는 것처럼 어떤 선수가 OKC에 와도 라는 가정도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만...


MVP에 대한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건 아신다고 이성은 말씀하고 있는데 가슴은 납득하지 않는 듯 싶어서 말씀드린 부분입니다만....


제가 잘못 봤다면 사과 드리죠.

2017-03-08 18:37:03

그럼 서브룩이 다른팀에서 이런 성적 못낸다고 말하는 가정은 괜찮은건가요?

가슴으로도 오클 순위때문에 안된다고 다른글들에 댓글에도 달아놨는데 계속 오해하시는거 같은데 그만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2017-03-08 18:14:34

저도 서브룩이 mvp가능성은 높게 보지 않지만 서브룩이 다른팀가서 지금같은 성적 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분도 가능성 높게 안본다고 하고잇네여

2017-03-08 18:27:36

mvp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다고 글을 썻는데요;;

Updated at 2017-03-08 17:18:46

그동안 느바 MVP의 역사가 팀성적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있어서

팀성적이 이러면 서버럭이 30-10-10한다해도 MVP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라이벌인 하든 카와이의 개인성적 또한 매우 훌륭하기때문에...

막판까지 뚜껑은 열어봐야겠지만 역시 하든-카와이의 손을 더 들어줄수밖에 없네요.

참고로 원조 트리플더블러인 빅오도 그 해 MVP수상 못했습니다.

그만큼 느바는 MVP선정에 관해선 개인성적보단 팀성적에 더 무게를 두고있습니다.

2017-03-08 17:19:03

월트체임벌린이 다시 와서 50-25찍어도 하위시드 원맨에이스에게 mvp를 주진 않을것 같습니다.

2017-03-08 17:59:19

50-25면 줄거 같은데요..

2017-03-08 18:48:50

저도 50-25를 달성할 지라도 안 줄거 같아요 윌트 체임벌린이 일일이 스텟지 챙겨보며 스텟만 신경 쓰던 선수라는 썰이 맞다면요.

2017-03-08 17:22:26

저도 서브룩팬이지만 지금 순위와 성적으로는 힘들거 같습니다

2017-03-08 17:22:46

서브룩의 팬이지만 하든 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카와이가 맞는 것 같아요

2017-03-08 17:23:10

르브론 팬이지만 르브론이나 서버럭, 레너드보다 현재로썬 하든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2017-03-08 17:23:51

이부분이 저도 어려워서
슬램덩크에 비유해 보았는데 결론은 의외로 나오더군요 ...

엘리트 팀 리더 이정환은 커리였고
감독겸 선수로 뛰는 정산적 지주 김수겸은 르브론
약체팀을 반등을 이룬 에이스 서태웅은 하든
개인 스탯이 월등한 윤대협은 서버럭

표차이는 압도적으로 1번이네요 ...

/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2951262&page=3

2017-03-08 17:38:00

느닷없는 커리의 등장

2017-03-08 18:00:23

글쎄요 저는 커리는 정우성 르브론은 이정환 서태웅은 서브룩 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선수를보는 눈이 다를수있긴 하겟죠 ?
2017-03-08 18:09:25

저는 플레이 스타일은 이번에 무시하고 그냥 설정이었습니다
도내 풀리그 팀 순위와 스탯은 가정을 두었구요 ...
본문 참조부탁드립니다

2017-03-08 18:02:00

비유는 적절해 보이는데 이정환을 굳이 따지자면 레너드 일꺼같은데요 커리는 물론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훌륭한 선수지만 올시즌은 레너드가 mvp 유력 후보에 오른거 같아서요

2017-03-08 18:04:34

데뷔 당시부터 르브론은 이정환의 화신이라고 불렸습니다.


갓20세라곤 믿어지지 않는 얼굴부터.....얼굴부터.....얼굴부터.......까지.

2017-03-08 18:07:17

플레이 스타일이나 이런게 아니라 그냥 설정 이었습니다
도내 풀리그에서 우승한 엘리트팀의 리더는 이정환 = 커리
사실 2등 팀이면서 스탯은 다른 후보보다 약간 쳐지는 설정에
김수겸 역을 르브론이라 봤지만
카와이도 상관없다 봤는데 의외로 투표는 낮더군요

2017-03-08 18:11:08

이정환이 빠져있는 해남은 엘리트팀정도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냥이정환이속해있기때문에 도내우승을 할수있는거라고봐요저는

2017-03-08 18:30:39

그 말씀도 맞겠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정환을 MVP로 두나 봅니다
그렇다면 카와이가 MVP라 볼수도 있겠네요

2017-03-08 17:35:58

이겨야 mvp도 의미있는거지 지금같은 페이스로는 준다고 해도 자기가 사양해야죠.

2017-03-08 17:45:07

관례는 깨라고있는거죠 저도 서브룩

2017-03-08 17:47:46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샌안이 1위하면 무조건 카와이

2. 오클이 4위 내에 들고 서브룩이 시즌평균 30-10-10 달성하면 서브룩 확률 높음

3. 그냥 지금처럼 가면 카와이-하든 경합

2017-03-08 17:49:24

공감합니다.
1,2 번 모두 동의하고,

3번은 지금처럼간다면, 하든으로 굳혀질것만 같은...

2017-03-08 17:51:48

투표권을 가진 기자단들이 보수적인 편이라 전통적인 사고에 빗대어 표를 던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서버럭의 오크라면 06년 코비의 레이커스와 팀성적과 위치까지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비관적일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개인기록으로 수상할 것같으면 조던이 겨우 5번만 받는건 부당해보이죠. 전 늘 말합니다 MVP결과는 공정하지만은 않다는것을요.  
Updated at 2017-03-08 17:58:4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결국 프로는 승리가 최종 목표고, 

스탯은 그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중에 쌓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브룩의 올시즌 스탯은 정말 대단하지만, MVP는 팀성적과 무관하게 주어졌던 상이 아닙니다.
블랙캣시절 마이클조던의 50승이 심리적 저지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은 기간동안 오클라호마가 50승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15승 3패라는 기적적인 승률을 기록해야합니다

저에게 투표권이 있다면, 남은 시즌을 보고 하든이나 카와이에게 줄것같습니다.

Updated at 2017-03-08 18:23:30

완벽하게 동의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 50승은 해야죠.
조던도 압도적인 스탯과 간신히 팀 50승 만들고 탔는데 
웨스트브룩이 지금 이 팀 성적으로 타면 말 엄청 나올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단 경쟁자들을 스탯으로 압도한다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50승 찍으면 저도 거북이가 타는게 맞다고는 보는데
앞으로 15승 3패 해야하고 저중에 3번은 또 골스, 샌안 3번입니다.
지금도 4연패 중인데 사실상 무리죠.
웬만하면 하든이고 카와이가 그나마 어느정도 대항마 정도라고 봅니다.


2017-03-08 18:47:20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팀스포츠를 넘어서는 개인은 없습니다
심지어 조던조차도 말이에요
팀의 반석인 그가 성장하고 또 성장한상태에서 훌륭한 조력자들까지
같이 성장해주었기에 지금의 전설이 있는거고 goat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클 팬분들의 마음 다 이해하지만, 말머리에 mvp는 내려놨는데
그것이 서부룩의 잘못으로 몰아가는것같다, 라는 의견들은 잘못된 팬심의 발로라고 생각합니다.
모든분들이 말씀하지만 서부룩의 트더는 의심할 여력조차없는 엄청난 개인기록입니다.
아무나 절대로 기회가 주어진다고 할 수 있는 기록이 아니에요
어중이떠중이 리그도아니고 세계최고의 리그에서 평균 터드입니다
능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팬이 아니더라도 없습니다.
하지만 팀스포츠고 에이스고 심리적인 리더이니만큼, 
그 동안의 mvp관례를 빗대서 이렇게 흘러가면 이렇게 갈것이다 라고 예측들을 하시는거고
그 부분에서 약간 어긋나기도 하지만 팀성적 팀얘기들이 나오는것은 팀스포츠이니만큼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토록 위대한 정복자였던 코비가 말년까지 볼점유율로
까였는지, 왜 르브론 클블 1기가 우승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조던과의 비교를 제외하고
칭송받았는지 팀내 지분 효율 등에서 팀스포츠와 무관하지않는 스탯들때문에
평가되는거라고 생각하니 오클팬분들은 너무 안좋게 보지 마시고
한 개인이 보여주는 퍼포먼스에 만족하되, 더 나은 선수가 될것을 기대하면
내년 시즌 또 서부룩이 어떤 진화를 보여줄지 모르는거 아니겠어요?
그는 더 발전할가능성이 무궁합니다, 올시즌의 서부룩을 보고
팀내 프론트가 어떤 움직임들을 보여줄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될것이구요~
2017-03-08 18:09:13

이번 시즌은 레너드 - 하든 - 웨스트브룩 셋 중 누가 받아도 불만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잘해주고 있구요

Updated at 2017-03-08 18:19:32

저는 무조건 팀 성적이 최우선이라고 보는 입장이라;; 

웨스트브룩이 굉장히 잘하고 있고 역대급 시즌인 것도 맞는데 MVP는 절대 아닌 거 같아요.
근데 이런 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인정하기만 하면 되는 문제 같습니다.
2017-03-08 18:32:22

서브룩의 시즌 트리플더블 가능성이 많이 집중되어있긴 하지만 하든역시 대략 29 - 8 - 11의 스탯에 어시스트 리더입니다. 게다가 팀은 서부 3위의 성적이며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승율 7할도 넘볼만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MVP 트로피를 카와이랑 하든이 양쪽에서 잡고 서로 자기쪽으로 줄다리기 중인데 하든쪽으로많이 넘어온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카와이가 뒷심으로 자기쪽으로 당길수도 있겠지만요.
2017-03-08 18:39:18

결국 스포츠의 목적은 승리니까요. 과정의 아름다움도 승리로 귀결된 결과가 수반되어야 논해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론 웨스트브룩의 MVP 수상 당면과제는 팀 성적이죠. 스탯은 충분하지만 MVP로 납득하기엔 팀성적이 너무 떨어진다 봅니다.

2017-03-08 19:34:51

최근 4연패로 인해서 mvp에서 한발짝 더 멀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4연패하기전만 해도 분위기가 좋아서 4위까지 찍고 mvp 탈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지금 팀성적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힘들거 같습니다

2017-03-08 20:31:20

저도 발 한번 담그자면


1. 샌안이 골스넘고 정규리그 1위하면 레너드

물론 래너드가 그 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하겠죠?


2. 지금 mvp레이스에 있는 선수들이 평균치를 유지하고 팀승률도 어찌어찌 유지해서

현재 팀순위로 마친다면 하든


웨스트브룩은 아.. 아쉽지만 안 될거 같아요

농알못인 제 생각일 뿐입니다만..



Updated at 2017-03-09 08:20:56

드라마틱하게 순위 변동이 있지 않다면, 하든 >>>>>>>>>>>>> 릅 > 카 >>>>> 서 > 듀... 올스타전 이후부터 딱 이걸로 굳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듀란트는 부상만 아니었다면 하든과 릅 사이에 있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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