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nba에서 너무 아쉬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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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02:31:22
개인적으로 nba에서 너무 아쉬운점은 올스타네요
농구에 관심을 갖게되고 nba를 접해보고싶은때에 처음으로 접한 컨텐츠가 올스타입니다. 그리고 nba에 무진장 실망한 기억이 나네요.
저는 처음에 은퇴한 레전드들이 모여 자선경기 하나싶었네요.
다들 대충 대충 뛰고 수비도 안하고 점수는 신경도 안쓰고 mvp타고싶어하는 각팀 선수 한두명만 죽어라 뛰구요.
그 당시에 갖고있던 환상이 nba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선수들이 나와 각 지역 명예를 걸고싸울줄 알았거든요.
선수들이 문제같진않고 올스타가 시즌중반에 열리는점과 이겨도 딱히 주어지는것도 없어서 그런거같아요.
nba사무국보면 페어플레이신경쓰고 명예도 신경써주고 팬들이 좋아할만한점들 많이 챙겨주던데
부디 올스타도 좀 신경써서. 진짜 올스타들이 올스타다운기량 뽐내며 승리를목표로 싸우는모습 보고싶네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올해 올스타경기가 가장 대충대충 경기한거같아요. 심지어 4쿼터도 대충뛰는거보고 더더욱 실망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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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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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을 전력으로 하는 종목도 얼마 없지 않나요?
nba는 아니지만 예전 프로야구에서 이대호선수가 1번타자로 기용이 돼서 기습번트 모션도 취해보고 도루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냥 팬들을 즐겁게 하는데 의의를 두는 행사라서 전력을 다하기를 기대하는것은 어려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