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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프로에서 중요한건 승리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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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2 13:11:58

프로에서의 가장 큰 성취는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듀란트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 3경기 모두 승리로 이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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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2-12 13:14:22

전 듀란트보다 레지 밀러가 더 위대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팬들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WR
2017-02-12 13:18:19

선수에 대한 평은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듀란트는 아직 현역이니 듀란트도 은퇴하고 나서 
후대에 평가가 내려지겠죠..
2017-02-12 13:20:38

저도 르브론보다 피어스 노위츠키같은 선수가 더 위대하다고 생각하기에 공감합니다. 

2017-02-12 13:14:32

더 강팀으로 갔으니까 어쩌면 이게 본전일지도..

WR
2017-02-12 13:19:56

적어도 듀란트 본인에겐 본인의 선택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승리 여부와 함께 바뀌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2017-02-12 13:15:33

듀란트의 실력은 정말

WR
2017-02-12 13:21:29

예나지금이나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네요..

2017-02-12 13:15:37

이겨서 다행이라고 봅니다. 듀란트는 이미 많은 분들이 등을 돌렸기 때문에 이겨서 업적 많이 쌓는거 말고는 뭐 더 할 수 있는게 없어보이니까요

WR
2017-02-12 13:22:41

사실 경기 졌다면 게시판이 더 엄청나게 파이어되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2017-02-12 13:16:04

그쵸 결국은 승자가 짱먹는거죠

WR
2017-02-12 13:23:19

그쵸..프로기때문에 

어이없는 말도 안되는 더러운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은..
승리로 팀에 보답하고
그걸로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7-02-12 13:16:52

뭐 약간은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사람의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희석되지만, 기록은 계속 남으니까요. 듀란트가 잃은 것도 있지만, 본인이 추구하는 더 큰 가치를 위해 옮긴 만큼, 꼭 성취를 해내길 바래봅니다.

WR
2017-02-12 13:24:41

그렇죠..

본인이 바라는 것은 팬들이 생각하는것과 다르기에 이적한 것일테니
본인 스스로 성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후대에는 지금의 이 선택도 바뀔수도 있다고 보네요..
2017-02-12 13:18:09

물론 이기면 좋으나 이제 아무리 이겨도 인정받을수 있는 한계선이 많이 내려왔죠.

WR
2017-02-12 13:27:24

그 한계선이라는게 팬의 입장에선 그렇겠지만

듀란트는 추구하는게 다를수도 있기 때문에 
듀란트 본인에겐 큰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죠..
듀란트 본인에겐 그냥 한경기 한경기 활약하고 팀에 승리를 더하고
나아가 우승한다면 본인 스스로의 만족감을 느낄것 같아서...

2017-02-12 13:18:47

가서 2,3옵션으로 롤플레이어로만 활약했으면 진짜 가루가됐을텐데 지금 어찌됐건간에 커리랑 1옵션 나눠먹는중이고 팀은 무난하게 80%승률유지하고있으니 듀란트본인에겐 이적한게 잘한일같네요.

WR
2017-02-12 13:28:58

본인이 택한게 우승을 위한 것이었기때문에

이런식으로 1승 1승 챙겨가고 나중에 우승까지 한다면
본인으로서는 자신이 바라던 대로 이루게 되는거라 
지금의 이 1승 1승들은 듀란트 본인에게 큰 힘이 될꺼라 생각하네요..
2017-02-12 13:19:00

사실 이렇게 감정이 오가는 게임들을하면서 계속지면 폼이 안살긴하죠..

WR
2017-02-12 13:29:56

그렇긴 하죠..

아무래도 경쟁심이 가득한 프로의 선수들이다보니...
2017-02-12 13:19:35

오클은 팀의 전력이 약해지고 골스는 최강팀에서 더 강력해 진건데..


진다는게 더 이변이죠
WR
2017-02-12 13:33:34

이변이 일어날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중요한건 그 3경기에서 듀란트는 팀내 최고의 활약을 했다는게 고무적이죠..
2017-02-12 13:20:46

대단하네요. 저였으면 멘탈이 가루가 됬을텐데

엄청난 활약으로 3승 먹고 갑니다.
WR
2017-02-12 13:34:07

흔들리나 했는데 결국은 제자리 잡고 강인한 플레이더군요...

2017-02-12 13:21:09

그렇기때문에 듀란트가 골스로 간거죠. 더 많은 승리, 더 쉬운 승리를 하기 위해

그렇지만 스포츠에는 단지 성적만이 줄 수 없는 감동, 스토리등이 있죠. 그렇기에 레지 밀러가 인디애나에서 아직까지 엄청난 환호를 받는 것이구요
WR
2017-02-12 13:34:55

뭐 그것은 개인의 가치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017-02-12 13:26:11
르브론이 마이애미갈때 
우승해봤자 본전일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군요. 
2017-02-12 13:32:56

르브론은 디시전쇼로 상당한 비난을 받았지만, 자신을 꺽은 우승권 경쟁자 팀으로 간건 아니었죠...
그리고 결과론적이지만 클리블랜드로 다시 복귀하여 우승을 이끌어냄으로써 지난날의 팬들에 대한 아픔을 보상한 구도가 되었죠.

2017-02-12 13:37:33
포인트는 슈퍼팀 결성입니다. 별 다를거 없어요.
디시전쇼 자체가 듀란트 이상으로 욕먹일 일이었고요.

그리고 클블 복귀후 우승은
님 말씀대로 정말 결과론적이죠. 
2017-02-12 13:49:50

역전 당한 이유도 심지어 에이스인 본인의 부진으로 인하여 진 것인데...


전 듀랭이가 골스 아니라 다른 팀으로 갔으면 슈퍼팀을 구성하던 뭘 하던 응원했을 것입니다.
2017-02-12 15:04:24

르브론 마이애미 이적으로 인해 안티였고 듀란트 팬이었던 저도 듀란트 경우가 더 심하다고 판단하네요. 르브론은 디시젼쇼가 큰 문제였지, 아예 새판을 짠 거나 다름없었는데, 듀란트는 컨파에서 3-1로 앞서다 진, 73승 팀에 들어간거니까요. 

WR
2017-02-12 13:35:27

골스에서 많은 커리어를 이룬다면 충분히 달라질것이라고 생각되네요..

2017-02-12 13:29:16

골스가 우승 못한다면 희대의 배신자가 천벌받은 꼴이 되겠지요.
그리고 비록 우승한다해도 지금 골스 전력이나 팀 구도를 볼때 듀란트가 다맨이란 느낌이 아닐 가능성도 높구요. 기록이 남는다고 하지만, 후대에 우승버스에 합류한 실력좋은 팀을 버리고온 선수로 평가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10년 20년 뒤에 듀런트 스스로 선수 생활을 돌이켜보며 자신이 버리고 온 오클 동료들을 생각하며 얼마나 스스로 부끄러울까요

2017-02-12 13:31:07

정말 듀란트 싫어하시네요

Updated at 2017-02-12 13:36:28

중립팬이지만, 오클과 듀란트에 호감이 있었는데,
이번 이적으로 듀란트가 정말 싫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렇게 혹시나 우승해도 미래에 스스로에게 당당할까 싶어요.

2017-02-12 13:53:06

만약 듀란트가 우승한다면 벤치선수도 아니고 팀의 주축선수로 플옵과 파이널 여정을 다 거치고 올라와서 우승하는건데 그에 당당하지 부끄러워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듀란트를 일방적으로 싫어하실수는 있지만 그가 우승할시 이룰 그의 커리어를 미리 깎아 내리는건 보기 흉하네요

Updated at 2017-02-12 15:07:00

우승한다해도 폄하될 건 이미 기정사실이나 다름없습니다. 현지 언론에서도 밴드웨건이란 말이 빈번한데요. 듀란트가 선택한 결정이니 커리어 업적의 볼륨을 많이 증가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르브론도 마이애미 2번 우승도 높게 평가 안하는 의견도 많았다가 클블에서의 우승으로 인해 평가가 확 올라갔습니다.

2017-02-12 16:14:48

듀란트가 오클에 해준것도 한번 생각해보시길.. 무작정 욕하는게 맞는건가

2017-02-12 13:32:32

이미 거의 1옵션급 활약하고 있는 선수인데 우승버스는 아니죠.

2017-02-12 13:35:58

오늘 경기하고 나서 더더욱 이적에 대한 후회는 안할거 같습니다.

WR
2017-02-12 13:36:26

스스로 부끄러울 것이라는 것은 댓글 작성자분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듀란트는 아닐수도 있겠죠...
어디에 가치관을 두냐의 차이가 될듯하네요.
2017-02-12 13:39:16

우승을 하면 꼭 그런평가는 아니라 생각되는데, 꼭 그렇게되고 얼마나 스스로 부끄러워하기를 바라시는분 같네요~

2017-02-12 17:33:24

거의 세뇌 당하는 느낌입니다

2017-02-12 13:39:28

희대의 배신자니 천벌이라니 우승버스까지..듀란트를 싫어하다 못해 증오하시네요
듀란트 팬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댓글입니다

2017-02-12 14:04:21

별로 공감도 안되는데 사실이 될가 마냥 글을 적네요
우승 여러번 하고 오클 절대 돌아가기 싫다 했음 좋겠네요

2017-02-12 13:30:51

프로에게 가장 중요한건 승리가 아니고 팬입니다.

WR
2017-02-12 13:39:14

프로를 유지하는 가장 큰 틀은 팬이 맞지만

선수들에게 가장 큰 성취는 승리/우승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러기에 듀란트나 르브론처럼 팀을 이적하는 선수들이 있는거고,
반지원정대같은 노장선수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2-12 13:53:08

선수의 개인적인 성취가 승리라면 동의합니다. 그러나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프로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 승리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프로는 팀에 돈을 가져가주는 팬을 위해 뛰라고 아마추어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거죠.
kd가 부정할 수 없는 훌륭한 스코어러고 개인적인 성취를 위해 팀을 옮긴 것은 kd의 자유겠지만 팬을 등지고 개인을 택했다는 점에 비난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분명 팬심 먹고 사는 프로 선수로서 이적을 하더라도 더 좋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에서 그러지 못한 부분들도 있고요.
저로써는 kd를 비난할 생각도 없고 okc팬들을 비난할 생각도 없고 gsw팬들이 듀란트를 아끼는것도 보기좋은데 적어도 kd를 옹호하는 근거가 프로는 이기는게 장땡이라는 것이라면 글쎄요.. 개인적으로 동의 못하겠네요.

WR
2017-02-12 14:00:00

전 KD를 욕하는분들께 KD를 옹호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KD를 응원하고 OKC를 응원하는 분들께는 상처가 될 수 있는 행동이었으니까요.
물론 전 KD의 선택에 대해서 비난할 마음은 없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팀에 돈을 가져다주는게 팬이기때문에 팬들을 위한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본인의 욕심도 있으니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KD는 본인의 우승에 대한 욕망이 컸기에 더 나은 팀을 찾아 떠난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를 비난 하는 분들을 이해하면서, 한편으론 본인의 선택을 한것이때문에
그를 비난할 마음도 없습니다.
이기면 장땡이라기보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으면서 본인의 최고의 목표를 위해 이적을 했고,
경기장에서 KD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좋은 경기력으로 팀에 승리를 안겨주는것이죠.
본인에게도 이것이 가장 큰 성취일수 있기에 적은 글입니다.
프로인 선수들 본인에겐 승리에 관한 덕목이 더 클수도 있다고 봅니다.
기존에 뛰었던 팀에서 팬이 없어서 이적하는건 아닐테니까요.
뭐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기때문에 사람마다 다를수 있겠네요.
2017-02-12 13:37:45

선수에겐 nba우승이 엄청난 업적이겠죠.

듀란트가 오클을 떠나서 우승을하든 실력이 더 좋아져서 대활약해도 다 좋게 생각할 수 있는데
플옵에서 역전패하게만든 팀으로 들어간건 개인적으로 정말 힘들군요..
덕분에 오늘경기는 아예 스킵했습니다. 보면서 욕안할수가 없을것 같아서요
WR
2017-02-12 13:40:10

그렇죠..

선수들에겐 팬들이 생각하는것보다 더 큰 그 이상으로
우승에 대한 성취욕이 있다고생각합니다..
2017-02-12 15:09:06

그냥 듀란트가 그정도의 그릇의 선수였던 것 뿐이죠. 인터뷰에서 지금껏 자신이 말해왔던 것과 정반대로요.

2017-02-12 13:39:03

실력이 있고 승리를 해야 팬이고 영광이고 따라오죠.

분명 부정할 수 없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WR
2017-02-12 13:40:55

많은 미움을 받지만 

확실히 최고의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네요
den
lal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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