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샤크 기억나시는분 있나요?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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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22:03:09

베이비 샼이라 하면 에디 커리 밖에 안떠오르네요..

2017-01-25 22:12:38

에디 커리도 상위픽이었죠?
커리어가 어땠나요?

Updated at 2017-01-25 22:37:42

01년도 드래프트 1라운드 4번픽으로 시카고에 지명되서, 1라운드 2번픽으로 지명된 타이슨 챈들러와 함께 시카고의 미래로 여겨졌지만, 공만 잡으면 거의 블랙홀에 공격만 되는데다, 수비구멍이었습니다. 7풋이나 되는 빅맨인데, 참 수비만 받쳐줬어도 괜찮은 커리어를 쌓았을텐데 아쉬운 선수 같습니다. 동기인 챈들러는 아직도 뛰고 있는데..

2017-01-25 22:48:46

챈들러는 컴패리즌이 제 2의 케빈 가넷이었고..

커리는 제 2의 샤크였죠..

챈들러는 가넷에는 범접할 수 없었지만..

수비 특화 빅맨으로 확실하게 정착하며,롱런 중인데...

에디 커리는 말씀대로,매우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2017-01-26 00:11:02

에디 커리가 공격력은 정말 리얼이었는데, 수비는 정말 아니었죠 작년 하든처럼 정말 안한다는 표현이 어울렸으니까요. 그정도 피지컬의 센터가 리바5개를 넘기기 힘들었으니.. 커리+챈들러를 합쳤으면 전설의 선수가 하나 탄생했을지도.

Updated at 2017-01-25 22:15:25

바이넘도 그랬었는데...

2017-01-25 22:21:51

에디 커리, 바이넘, 그렉 오든 ...
베이비 샤크가 이렇게 슬픈 단어라는걸 이제 깨달았네요

2017-01-25 23:15:06

브랜든 헤이우드도 대학때는 베이비샤크라고 불렸죠.

4명을 다합쳐도 원조 근처도 못갈줄은...

2017-01-25 22:23:25

베이비 샥 하면 사실 과거 fiba 월드컵인가 에서 미국 국대 상대로 맹활약해서 팀을 승리로 이끈 그리스 빅맨 소포클리스 쇼르챠니티스가 생각나네요. 작은 키지만 덩치는 샥처럼 크고 단단해서 베이비 샥이란 별명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한때 nba에도 드래프트 되기도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뭘하나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본게 캐브스랑 친선경기때라.... (그 때 캐브스에 샥이 있던 시기라 original shaq vs baby shaq 대결 구도도 있었죠)

2017-01-25 22:52:59

와 저도 이선수...
베이징때인가 처음본거 같은데
보자마자 우와 샤크다 그랬드랬죠

2017-01-26 02:19:13

저도 이선수 생각했습니다 기억나는게 03드랩전 유망주 글올라올때 이선수 분석한 글이 있었고 그글에서 베이비샤크란 단어를 봤었는데 그게 너무 기억에 남았었거든요 전 그래서 그 글만보고 이선수도 엄청난 유망주인줄알고 nba오는걸 기대했는데 언더사이즈 빅맨에 그정도 실력은 아니었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