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쿼터별 득점리더

* 1쿼터
- 케빈러브가 전체 선수들 중 9.4득점으로 1위에 올라있습니다. 득점력 뿐만 아니라 성공률에서도 FG% 46%, 3점슛 44.3% 고감도 득점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브의 상승세가 올 시즌 클블의 주요 강점 중 하나로 꼽히는데 실제로 1쿼터에 굉장히 강하네요.
- 평균 득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들인 갈매기, 커즌스, 하든, 드로잔이 역시나 눈에 띕니다.
- 특이한 점은 전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웨스트브룩이 순위에 없다는 것인데요, 경기초반 많은 슛팅을 가져가는 것보다 패싱 위주로 게임을 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 2쿼터
- 평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러스가 1위에 올라있지만 상대적으로 슛 성공률은 좋지 못합니다.
- 골스의 로테이션 상 2쿼터 시작을 세컨유닛과 함께하는 듀란트가 2위에 올라있는데 필드골 성공률이 6할에 근접하네요;;
- 잭 라빈은 득점에서만큼은 올시즌 브레이크아웃하고 있는데 3위로 나타나있습니다.



* 3쿼터
- 평균득점 10위권의 선수들, 러스-갈매기-커즌스-하든-드로잔-릴라드-아톰-듀란트-르브론-버틀러의 이름이 상위권에 자리잡고있는 와중에 백투백 MVP인 커리가 2위에 랭크되어있는 것이 신선하네요. 야투율 역시 놀라운 성공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밀워키의 자바리 파커가 굉장히 눈에 띕니다.



* 4쿼터
- 득점 1위 러스는 2위와 꽤 많은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2위보다 2개 가까이 더 많은 슛팅을 던지고 있고 성공 갯수 역시 2위와 1개 가까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많이 던지고 많이 넣는군요. 특이한 점은 본인의 야투율보다 더 높은 46.2%의 필드골 성공률과 41.7%의 3점슛 성공률을 보이고 있네요. 성공률 역시 상위권인데 4쿼터의 강자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보스턴을 이끌고 있는 아톰은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어메이징한 4쿼터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욱 특이한 점은 돌파에 의한 득점이 상당히 많고 PPP 역시 꽤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장에 비해 놀라운 활약이네요.



* 4쿼터 3점슛 성공률(필터는 25경기 이상, 3점슛을 1개 이상 시도) 상위 랭크
- 뉴올리언스의 갤로웨이가 5할이 훌쩍 넘는 성공률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3점슛 스페셜 리스트로 알려진 선수들이 역시 상위권에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벨리넬리, CJ 마일스가 2, 3위를 마크하고 있네요.
- 3점슛이 약점으로 일컬어지는 러스가 4위에, 41.7%의 높은 확률로 랭크되어있는게 어색하네요;;;
- 4쿼터에 3개 가까이 던지고 있는 휴스턴의 에릭 고든은 성공률도 4할을 넘기면서 현재 3점슛 랭킹 2위가 거짓이 아님을 보여주는 동시의 휴스턴의 고공행진의 주역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역시 수비가 타이트해지는 4쿼터에는 선수들이 자신의 평균만큼은 못넣어주고 있는 것이 공통적인 현상이네요.


* 4쿼터 3점슛 성공률 하위랭크
- 1개 이상 던지는 선수들 중에 낮은 성공율을 가진 랭크입니다.
- 4쿼터 승부처에 팬들의 속을 태우는 슛터들이라면 조금 오바일까요?
- 듀란트가 꼴찌라는게 어색하네요.
- 부커, 타운스, KCP같은 선수들은 슛팅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인데 좀 이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