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샌안토니오 경기 막판의 불미스러운 일...
4
2450
2007-05-15 13:47:27
경기 막판 대략 1분정도를 남겨두고 사실상 썬즈에게 경기가 기울어 스퍼스는 파울로 선즈를 끊어야할 타이밍에 로버트 오리가 대략 위험한 파울을 내쉬에게 했고 그게 난투극 가깝게 번질뻔 했습니다.
이 결과로 오리는 두번쨰 플래그런트 파울 받고 퇴장당했고 파울뒤 오리에게 달려든 라자 벨 선수도 테크니컬 파울을 당했는데요, 문제는 이게 아니라 오리의 과격한 파울 뒤에 벤치에있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보리스 디아우가 벤치를 뛰쳐나와 코트위까지 나온걸 코치진들이 가까스로 진정시켜 벤치로 돌려보냈는데 리플레이를보니 이 둘은 확실히 벤치에서 나와 코트위까지 나왔고 해설자 스티브 커 말로는 리그가 리그의 룰대로 간다면 벤치에있던 그 둘은 다음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가 나와야한다고하더군요.
참 묘한게 오리가 원인 제공자인데 실질적으로 그 후폭풍은 오히려 피닉스 선즈에게 올꺼같군요.
선즈입장에선 리그가 저 둘 선수 다음경기 출장정지 시킨다해도 리그를 룰에 따라 한거니 할말이 없을테고요.
49
Comments
글쓰기 |
내쉬가 그렇게 흥분한적은 처음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