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빈자리는 크게 걱정 안되는데 벤치가 여전히 걱정됩니다.

조던에게 맥시멈 주려고 했고 돈을 안쓰는 팀은 아닙니다.
샐러리 구조 땜시 못쓰는거죠.

샐러리구조란걸..정확히는 모르겠어서.. 어쨋든간에 사치세 팍팍 내면서 영입하면 되지않나요 하하하하....클블은 어쨓든 사치세 엄청내지않나요 지금 로스터만해도 조존슨이니 웨스트도 데려온다치면 더더욱이고

피닉스처럼 공격농구 시전해야죠.

그래서 센터도 런앤건 달리수 있는 선수가 왔음 하네요.

지금은 맥기라도 탐날 정도네요.

저도 크게걱정은 안하는 클립팬인데요. vdn시절엔 디조던 없이도 충분히 괜찮았거든요. 그때는 4쿼터에는 디조던은 벤치였고 에반스나 마틴을 주로 썼는데 차라리 에반스가 나와있을때 더 안정감이 있었던정도라.. 그시절 생각해보면 조던없어도 해볼만하다고 봐요. 대신 누가되든 물량을 채우긴해야죠

 4쿼터 클러치 타임에 쓰는 극단적인 라인업을 얘기하시는 건가요. 82게임동안 저런 어마무시한 서부 라이벌들을 풀 타임으로 상대해야합니다.

그때는 그 라인업이 그다지 극단적이진 않았습니다만.. 디조던 30분밑으로 뛰었죠

VDN 시절에는 그래도 벤치가 리그 최고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리그 최하 수준이라서요.. ㅠ

그리핀이 과부화 되는건 어쩔수..
그렇다고 조던이 나간가고 골밑이 막 털리고 그럴거라 생각은 안합니다.
(보강만 잘한다면요..)

그리고 리버스가 링 프로텍터 되는 센터를 구하려고 노력하겠죠.
백업만 잘 보강 한다면 전 크게 빈자리는 느끼지 못할것 같습니다.

대신 공격에서 더 활발할것 같고, 자유투도 걱정 안해도 되고요.
물론 내년에 가봐야 결과가 나오겠죠.

이왕 엎질런 물이니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 하렵니다.
벤치만 어떻게든 잘 보강 했으면 하네요.

그리핀이 있어서 걱정은 안되는데
그리핀이 과부화 걸릴까봐 그게 걱정됩니다.

그리핀이 플옵에서 맘만 먹으면 리바운드는 한다는걸 보여줬고, 링 프로텍터가 아쉬운데 그건 리버스 감독이 보강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시즌 시작되면 여전히 신나게 응원하겠지만, 그 때하고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 때의 형편없는 가드진의 상태는 폴의 슈팅만으로도 커버가 가능했고 무늬만 주전인 그린이 나가면 자말과 쏠쏠한 블렛소가 2번자리에서도 백업에서도 빛나줬습니다. 3번에 버틀러나 그랜트 힐도 있었고요. 그 전해는 모윌이나 닉영이 있었고요.

버틀러-힐 라인이 나오던 시즌의 버틀러는 노쇠화가 극명히 나타난 시즌이였고, 힐은 은퇴시즌이자 경기에 거의 못나왔었습니다. 

 동의합니다. 한 시즌 큰 기대를 접으면 다시 도약할 기회는 올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