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의 이번 오프시즌 움직임.. 소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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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09:48:57

2K 시리즈 내에서 최고의 GM이고 싶은 한 유저입니다.

게임과 관련된 글이긴 하지만 NBA와 관련된 글에 더 가깝기에 NBA-Talk 게시판에 글 남겨봅니다.

제목이 '댈러스의 이번 오프시즌 움직임.. 소름입니다.' 인데 이유는 제가 한참 전부터 하고있는 댈러스 어쏘모드와 로스터가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처음 성사시킨 트레이드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챈들러 디안드레 조던을 골자로하는 트레이드였습니다. 이유는 챈들러가 충분히 좋은 센터지만 노비츠키의 노쇠화와 댈러스의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수비를 젊은 피의 파이팅 넘치는 디안드레 조던으로 분위기 반전을 위함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좋은 선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와는 거리가 먼 몬타 앨리스 트레이드입니다.(기본적으로 사이즈가 안되고 수비가 안좋기 때문입니다.)

웨슬리 메튜스 몬타 앨리스를 골자로한 트레이드였는데 지속적으로는 힘들지만 간간히 스텝백 혹은 포스트업으로 득점할 수 있고 무엇보다 캐치 앤 슛이 상당히 능하기에 댈러스의 스페이싱 농구에 적합하고 무엇보다 수비력은 몬타와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는 메튜스가 부상 전이었는데 기량 저하가 있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포인트가드는 개인적으로 론도가 왔을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입의 포인트가드이고 제가 좋아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했지만 결과는 심각했죠.

그래서 대체자로 어느정도 돌파가 되고 슛을 버려서는 안될 수준이면서 선패스 마인드의 사이즈되는 포인트가드를 찾다가 영입한 선수가 '제레미 린'입니다.

따라서 제 주전 라인업은 이렇습니다.

주전 : 제레미 린 - 웨슬리 메튜스 - 챈들러 파슨스 - 덜㉪ 노비츠키 - 디안드레 조던

벤치 : 자미어 넬슨 - 데븐 해리스 - 알파 룩 아미누 - 트레버 부커 - 토마스 로빈슨

후보 : 레이먼드 펠튼 - 리차드 제퍼슨 - 사무엘 달람베어

노비츠키 팬이라 2년내에 승부를 보기 위해 많은 픽을 퍼주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