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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이 "이제 이 리그에는 르브론 너의 시대가 올 거다" 이런 말한 게 벌써 8년 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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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06 01: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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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히트 시절이지만..




던컨이 그 말 한게 07년 시즌이었고 이제 다가오는 시즌 플레이오프 되면 16년이니


벌써 9년...이제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정작 그 말 한 그 분은 왜 아직도...


혹시라도 설마 올해 또다시 파이널에서 던컨 vs 르브론 시리즈가 펼쳐지면 진짜 웃기겠네요.


르브론이 포스트에서 잡아먹으려고 드는 던컨 상대로 안간힘을 써서 달려들다가 문득 그 말 생각나면

"아니, 이 아저씨 왜 아직도 나한테 이러나" 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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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7-05 20:53:49

둔칸 : 너의 시대가 왔다고 했지 내 시대가 갔다고는 안했다 

2015-07-05 20:54:36

저거 보니까 르브론이 '나쁜 사람, 나쁜 사람~' 하는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이겠죠? 

던컨의 말은 '이제 너의 시대가 올 거다. 그렇다고 내가 사라진다는 건 아님' 이런 느낌 같기도...
2015-07-05 20:59:46
임마, 형은 그냥 해본 소리였지 그거
2015-07-05 21:02:55

글쎄요. 던컨이 반지를 많이 모으긴했지만 지금이 던컨의 시대라고 하는사람이
있을까요?
압도적인 스탯이나 더맨우승도 아니고.
그냥 꾸준함과 잘짜여진 시스템의 일부로 우승반지를 모으고 있는거 뿐인데요.
도미네이트함은 현시점에서는 르브론과
비교불가죠.
그당시말이 사실 맞는말이라 봅니다.

WR
2015-07-05 21:09:22

샌안의 엄청난 전력 상승과 르브론과의 수차례의 대결 인연으로 가볍게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진지하게 받아들이신듯 하네요.


던컨 나이가 39살인데 직접적으로 비교는 불가능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올 NBA 팀 레벨로 최강팀을 이끌고 있다는것 자체가 경이로운 일이지요. 
2015-07-05 22:07:14

우승 과정에서 샌안의 가장 중요한 선수는 던컨이었습니다. 파엠은 비록 카와이가 받았지만요.

Updated at 2015-07-05 22:34:55

동의합니다. 첨언하자면 14년 우승때정도의 퍼포먼스면 커리어 순위에 별 영향은 못끼친다고 봐요.

2015-07-05 22:43:38

나이를 생각해야죠. 그리고 mvp는 레너드였지만 아직까지 중심은 던컨입니다

2015-07-05 23:14:01

나이대비 퍼포먼스로 커리어 순위가 정해지진 않습니다. 07년 이래로 토니파커의 팀내비중이 던컨에 비해 모자라 보이진 않고, 타팀의 슈퍼스타에이스들의 팀내비중과는 스텟부터 큰차이가 있죠.

2015-07-06 00:29:27

팀의 주축선수로 플옵진출 이끈정도도 아니고 5번째우승인데 이게 별볼일 없는걸까요?

2015-07-06 01:13:48

 커리어 순위 경쟁자들이 역대 탑텐에 들어가는 선수들인데 플옵진출이끈거 정도는 아무 의미가 없는것이죠. 저는 느바 퍼스트팀 7개 가지고 있던 선수가 써드팀 하나 추가하는 정도로 보네요.

2015-07-06 01:32:42

그렇겠죠. 근데 던컨은 플옵진출 이끈정도가 아니라는거죠. 레너드 다음가는 기여도였는데요.

Updated at 2015-07-06 01:53:34

레너드도 역대 파엠수상자들을 놓고 볼때 그리 기여도가 높은 선수는 아닌거 같습니다.

2015-07-06 02:07:05

14 우승에서도 제일 중요한 선수는 던컨이었어요. 파이널에서도 주목을 카와이가 더 받아서 그렇지 수비와 공격에서 충분히 잘해줬고
컨파 오클과의 시리즈에서는 결국 던컨이 해결했습니다.

2015-07-06 14:07:15

컨파를 던컨이 해결했다고 한다면 1,2라운드는 파커가 잘했지요. 파이널은 레너드하고 파커이구요.

2015-07-05 22:39:01

그나이에 파이널에서 르브론의앞길을 막았다는것만해도 대단한거죠 만약그때 릅이우승해서 쓰리핏이뤗다면,하는아쉬움이 아직도 릅팬분들은 남아있을텐데요

2015-07-05 22:45:19

나이를 생각해야죠~ 르브론이 던컨나이때 던컨처럼 꾸준할수 있을까요?

2015-07-06 12:07:55

그렇다고 르브론의 시대도 아니죠..

2015-07-05 21:13:17

그럼~ 이제 너의 시대가 온다니까!

2015-07-05 21:16:18

이번에는 진짜임. 진짜라니까? 하는 표정이네요

2015-07-05 21:19:31

역시 탐욕왕의 웃음. "에이, 이번엔 진짜야, 믿어도 된다니까??"하는 듯한 표정이네요

2015-07-05 21:44:31

저때 때렸다고 삐져서 은퇴안하는거 아닌가요?

2015-07-05 22:01:31

올꺼라니깐 후후후 하면서 방심을 유도시킨거죠...

2015-07-05 22:30:16

사악한 노인네가 머리털까지 많아서 더 열받을거같네요

2015-07-05 23:20:35
르브론의 시대는 2047년이 되어야 오는 걸로...
2015-07-06 03:51:50

원래 첨부하고 싶었던 사진은 이거였는데 늦게 찾았습니다. 2051년으로 연장!
2015-07-07 16:33:07

디안드레도 2051년까지 같이 뛰는건가요?

2015-07-06 00:15:14

나쁜사람~나쁜사람~



예전 개콘 코너가 생각나네요~^^

2015-07-06 00:22:13
나는 아직 배고프다.
2015-07-06 04:22:00

뭐 어차피 저때도 르브론이 던컨보다 우위였죠

그냥 승리한 최고의 팀 리더가 패배한 최고의 선수에게 전하는 위로에 말정도로 받아들이면 되겠죠
2015-07-06 07:11:56

저때파이널에서 르브론 못했습니다 완전히말렸죠 그전에 디트침공때랑 비교하면 신기할정도로요

2015-07-06 09:45:57

우위는 아닌듯 합니다
던컨은 현대농구의패러다임을 바꿨어요

2015-07-06 16:20:35

그 후에도 한번 더 이긴거보면 우위라는 말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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