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차라리 알드리지 안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돌이킬수 없는 길을 걸어왔죠..

이쯤되기 전에 포기했어야죠 그렇다면.

이미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황까지 왔어요.

그래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칸터 스타더마이어 퍼킨스에 비하면 알드리지의 가치는 비교할바가 아니죠 이제 샌안은 던컨 은퇴 이후 세대를 봐야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알드리지 잡기에 총력을 다해야  될 거 같습니다(알드리지 놓치면 그 이후엔 FA로 샌안에 온다고 할 빅네임 선수는 없을 거 같아요)

이미 너무 멀리오긴 했는데, 매몰비용이라고 생각하고 플랜B를 가동하는게 좀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며칠 더 끌다가 화요일쯤 선즈랑 계약기사 나오면 아무것도 못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무것도 못하면 할 수 없죠. 내년에 우승을 진지하게 노릴 수 있는 방법은 알드리지밖에 없습니다.

플랜비는 뭘 어떻게 가동해도 올해보다 약해 보입니다.

지난시즌 ALL NBA 2nd 팀 포워든데...

잡을 수 있을때 잡아야죠.

그런데 사실 알드리지 무브가 느리다고
크게 독될 것도 없습니다.
다른 팀도 그만큼 샌안에 알드리지가
간 상황에 대해서 대처를 못하기도
하고, 피닉스같이 영입에 같이 나선팀도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지다가 플랜없이
급하게 마무리지어야하니까요.
사실 알드리지가 온다면 얼마나 늦게
발표하든 상관없습니다.
웨스트가 변수가 되긴 하겠지만
그걸 제외하면 굳이 늦게 오는게
문제인가? 싶습니다.
기다려보세요

스타더마이어. 칸터 등등 데려가면 스퍼스 우승권 1순위라고 보긴 어려운데 알드릿지 가면 골든과 대등한 1순위가 됩니다.

센터 노릴라면  쿠포스가 낫지 않나여??? 아마레,칸터는 수비가영이라서요.. 퍼킨스는 이젠 주전쓰면 망입니다

노노노노노....

샌안과의 계약이 거의 코앞에 왔는데요?

일단 여기까지 달린 이상 잡아야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