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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니 호즈보낸게 아쉽네요..클립 프론트진 완전 삽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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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1:13:25

디 조던이 남는걸 클립 프론트진은 확신했나 봄니다

 

그렇치 않다면 이해가 되지 않는 움직임입니다

 

지금 클립 빅맨진이 그리핀,빅베베밖에 없어요

 

스펜서 호즈가 현재는 차라리 아쉬운 실정입니다.

 

진실형을 데려오는것도..미들 레벨 계약으로 데려온건데

디 조던을 생각했다면..이 옵션은 나중에 체결할수도 있었어요

 

그러면 현재 팀 샐러리상 2밀이 좀 남은걸로 아는데..진실이형의 3밀가량을 더하면 5~6밀가량으로 남죠

어차피 미들레인지 금액 입셉션은 샐캡 초과라도 가능한 상황이니

 

5~6밀 물론 이 금액으로 현 FA상황상 좋은 빅맨 영입은 불가능하지만

 

1년 단기 계약하면서..내년에 더 주겠다며..협상 잘하면..그럭저럭 쓸만한 빅맨 영입이 전혀 불가능하진 않다고 여김니다.

LA라는 대도시..우승이 가능한 팀 전력..디조던이 나간 상태의 주전 센터 확보..

(코스타 쿠퍼스 영입은 가능하다고 여긴다는..)

 

그냥 호즈 트래이드..폴 피어스의 미들레벨 미리 계약

 

전혀 디조던이 나간다는 계산 자체가 없는 무브입니다.

 

개인적으론 디조던의 수비력 평가는 과대평가 되었고..맥시멈 플레이어는 아니라고 여기는데

 

그렇다고 이후의 아무 계획도 없이 대책없이 놓칠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디조던도 클립팬으론..솔직히 공격 기회 운운은 헛소리고

그냥 심적부담으로 인한 도망치기로 보이는데 조금 실망입니다.

 

이런 예가 없었죠..우승권에 근접한 대도시 프랜차이즈 강팀에서 맥시멈을 주는데 이러저리 떠돈 저니맨도 아니고 데뷔후 줄곧 있었는데..더 적은 돈을 받고 전력이 더 약한 팀으로 이적한다는것은 좀 더 적은 돈을 받아도 더 편한곳에서 마음편히 즐기면서 농구 하겠다는 거겠죠..

FA계약을 줄곧 지켜봤지만..디조던만큼 납득을 할수 없는 경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가 이유같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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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7-04 11:20:02

글 잘 봤습니다
클리퍼스에서는 잡을 수 있다고 본 거 같습니다. 아예 빅맨 수급이 없으면 안될만큼 비웠네요

그리고 전성기에 마구 벌어놔야 하는 운동선수이기에 디조던의 선택은 모험수에 가까운 거 같아요.
다만 보통 직장인이라면 직장 구할 때
돈은 적더라도 더 편한 곳이자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고향으로 결정하는 건 충분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Updated at 2015-07-04 11:23:54

'마음 편한곳에서 농구하겠다'라는 이야기는 '심적부담으로 도망친다'와는 전혀 다른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폴과의 관계가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은 이미 올스타 레벨의 선수인데 팀에는 이미 에이스가 있고 더군다나 그 에이스와의 충돌이 계속 있다. 내가 여기서 이런 취급 안받아도 훨씬 대우 받으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 충분히 떠날 수 있는 입장이 아닌가 합니다.

계약이후 폴과의 관계에 대해 더욱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는걸 보니 생각 이상으로 사이가 좋지 못했나 보네요..



2015-07-04 11:22:36

우승욕심보다 즐겁게 농구하고 팀내에서도 좀 더
주목받는 선수가 되길 원하는거 같네요

2015-07-04 11:25:35

크리스 폴과의 불화가 결정적인 원인이 됐던 것 같네요.

2015-07-04 11:36:35

프런트의 움직임과는 별개로 미팅장에 그리핀-폴 등 선수들이 아무도 오지 않았다는 걸 보면 선수단 내부에서는 디조던이 떠나는 게 거의 기정사실이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2015-07-04 11:41:43

호즈는 어쨋든 잘 처리했다고 봅니다. 계약 기간도 3년이나 남았는데 저번 시즌 모습은 민폐라는 말밖에 표현이 안되는 수준이였으니까요. 그에 반해 랜스는 샬롯가서 팀에 잘 적응을 못해서 그랬지 여전히 2-3번을 오가면서 공수에서 충분히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나이도 젊은데다가 내년엔 마지막 해 계약은 팀 옵션이구요. 게다가 보조 리딩도 뛰어나서 리버스가 나왔을때 같이 벤치에서 나오면 궁합도 잘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

2015-07-04 13:19:41

게임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다르지 않았을까요. 이전부터도 얘기가 있었고 댓글에서도 얘기하셨던 분이 있지만 디조던은 우승에 대한 야망보다는 본인이 주목받고 말그대로 즐기면서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는듯... 뭐 팬입장에서 경기를 보면 즐겁긴 하지만, 폴이나 그리핀처럼 야망이 큰 팀원들에게는 그게 걸림막처럼 보였겠죠. 언제까지나 추측이긴 하지만.. 실제로 게임 보면 폴그리핀하고 조던은 눈빛자체가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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