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되니 호즈보낸게 아쉽네요..클립 프론트진 완전 삽질이네요
디 조던이 남는걸 클립 프론트진은 확신했나 봄니다
그렇치 않다면 이해가 되지 않는 움직임입니다
지금 클립 빅맨진이 그리핀,빅베베밖에 없어요
스펜서 호즈가 현재는 차라리 아쉬운 실정입니다.
진실형을 데려오는것도..미들 레벨 계약으로 데려온건데
디 조던을 생각했다면..이 옵션은 나중에 체결할수도 있었어요
그러면 현재 팀 샐러리상 2밀이 좀 남은걸로 아는데..진실이형의 3밀가량을 더하면 5~6밀가량으로 남죠
어차피 미들레인지 금액 입셉션은 샐캡 초과라도 가능한 상황이니
5~6밀 물론 이 금액으로 현 FA상황상 좋은 빅맨 영입은 불가능하지만
1년 단기 계약하면서..내년에 더 주겠다며..협상 잘하면..그럭저럭 쓸만한 빅맨 영입이 전혀 불가능하진 않다고 여김니다.
LA라는 대도시..우승이 가능한 팀 전력..디조던이 나간 상태의 주전 센터 확보..
(코스타 쿠퍼스 영입은 가능하다고 여긴다는..)
그냥 호즈 트래이드..폴 피어스의 미들레벨 미리 계약
전혀 디조던이 나간다는 계산 자체가 없는 무브입니다.
개인적으론 디조던의 수비력 평가는 과대평가 되었고..맥시멈 플레이어는 아니라고 여기는데
그렇다고 이후의 아무 계획도 없이 대책없이 놓칠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디조던도 클립팬으론..솔직히 공격 기회 운운은 헛소리고
그냥 심적부담으로 인한 도망치기로 보이는데 조금 실망입니다.
이런 예가 없었죠..우승권에 근접한 대도시 프랜차이즈 강팀에서 맥시멈을 주는데 이러저리 떠돈 저니맨도 아니고 데뷔후 줄곧 있었는데..더 적은 돈을 받고 전력이 더 약한 팀으로 이적한다는것은 좀 더 적은 돈을 받아도 더 편한곳에서 마음편히 즐기면서 농구 하겠다는 거겠죠..
FA계약을 줄곧 지켜봤지만..디조던만큼 납득을 할수 없는 경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가 이유같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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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봤습니다
클리퍼스에서는 잡을 수 있다고 본 거 같습니다. 아예 빅맨 수급이 없으면 안될만큼 비웠네요
그리고 전성기에 마구 벌어놔야 하는 운동선수이기에 디조던의 선택은 모험수에 가까운 거 같아요.
다만 보통 직장인이라면 직장 구할 때
돈은 적더라도 더 편한 곳이자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고향으로 결정하는 건 충분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