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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조던이 폴 오고 공격력이 많이 달라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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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1:01:18


  폴이 코트위에 있으나 없으나 36분 환산 득점은 변한게 없고

  폴 합류전 어시스트 득점 비율이 66.7 지난해가 69.0 으로 비슷비슷하고


  일단 조던이 좋아진 부분은 파울관리 수비 타이밍 박스아웃 같은 부분인거 같거든요

  근데 클리퍼스 게임을 많이 챙겨보질 못해서 질문드립니다.

  폴이 없으면 거의 공격에서는 영향을 못 미치나요?


  노비가 이번시즌만큼만 해줘도 페인트존안에서 파울을 안당했을시

  상당히 위력적일거 같긴한데요 야투율도 엄청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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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5-07-04 11:04:51

근데 제 생각으로는 폴이 있을때 조던뿐만아니라 그냥 볼이 뭔가 안정적으로 돌아간달까요.. 팀 공격의 질이 달라지는것 같은.. 이번 플옵보고 확실히 폴이 대단하긴 하다고 느꼈어요

WR
2015-07-04 11:05:33

그렇죠 크리스폴 본인이야 워낙에 대단한 선수고 들어오면 코트 볼 흐름이 바뀌는게 한눈에 보이기는 하는데 디 조던은 포제션 자체도 팀내 6번째 수준이고 그냥 폴이 있으나 누가 있으나 비슷한 방식으로 득점을 하는것 같아서요 아무래도 코트가 더 빡빡해지고 볼이 잘 안돌면 어려움이 있긴 하겠지만요

Updated at 2015-07-04 11:13:50

뭐 저도 디조던이 폴오고 나서 개인의 공격력이 나아졌다고는 절대 생각안해요. 하지만 확실히 폴의 덕을 본것 같다고 생각하는게 폴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이죠. 폴의 스타일 자체가 리그최고의 볼핸들링을 이용해서 페인트존을 뒤집고 다니면서 상대 수비 진영을 흩뜨려놓고 그 동안 순간적으로 3점이나 골밑 와이드 오픈이 나오는 팀원한테 떠먹여주는 식으로 많이 하죠. 그리고 디조던은 골밑에서 받아서 덩크하는 받아먹기는 끝내주니까요. 개인적으론 이런면에서는 디조던이 공격쪽에서 폴의덕을 본것같아요

2015-07-04 11:04:46

공격력은 과거에도 지금도 나중에도 나아진적이 없죠 영원히 별로일겁니다 

WR
2015-07-04 11:07:24

수비력도 비슷한 평가를 받았던거 같은데요 이런식으로 저주를 뿌릴거 까지 있나요 커리어가 한창인 선수인데

2015-07-04 11:11:55

저주가 아니고 현실이죠 다른부분은 발전의 여지가 있어도 공격력은 0이라 봅니다 

2015-07-04 11:05:33

네. 많이 달라졌죠.

공격도 달라졌지만 닥감독의 영향이었을지 모르지만 수비가 정말 달라졌죠.

1조던이라고 조롱당할때를 생각해보면 서조던동맥기 일때를 생각해봐도 많이 달라진건 사실입니다.

 

WR
2015-07-04 11:06:33

아 그전의 조던 플레이는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냥 공격력 부분이요. 제가 보기엔 폴이 있으나 오스틴 리버스가 있으나 비슷한 방식으로 비슷한 확률로 득점을 하는 유형인것 같아서요

2015-07-04 11:07:42

애초에 공격에선 버프고 뭐고 받을 능력이 없죠...환산 득점 약간 늘어난 것도 예전보다 핵어조던 빈도수가 늘어나면서 자유투로 올린거고...

WR
2015-07-04 11:08:47

네 저도 공격쪽은 이렇게 생각해서요. 아무리 게임 조립이 잘 되도 버프 받으려면 기본적인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공격에서는 그런 유형이 전혀 아닌지라 특급포가가 없다고 해서 영향이 그렇게 클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5-07-04 11:11:25

폴 투 조던만큼 그리핀 투 조던도 많습니다. 조던이 댈러스에서 득점력이 나아질 가능성은 없어보이네요.

2015-07-04 11:13:41

폴이 입맞에 맞게 잘 띄워주긴 했습니다
폴만큼 잘 떠먹게 띄워주는 선수도 별로 없죠
조던도 기똥차게 잘 받아 먹었구요
공격에선 이거 말곤 할 얘기가 없네요..

WR
2015-07-04 11:17:43

저도 하이라이트나 몇몇 경기들로만 보았을때는 들어가는 패스는 참 예술적으로 넣어준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기록을 보니 그렇게 많이 차이가 안나서 경기를 자주 보신분들의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Updated at 2015-07-04 11:22:14

 포인트 가드 버프는 있을 겁니다. 폴이 아니라도 대부분 센터와 포가와의 관계가 그렇듯요. 그건 그리핀의 조던 찾기도 크게 한 몫을 해왔고요.

 폴의 유려한 패스를 받아 해결할 기술이 조던에게 없기 때문에 폴이든, 다른 포인트 가드든 디조던의 공격력은 비슷할 거라고 봐요.


다만 그리핀이 골밑에서 상대 수비수를 몰고 디 조던에게 넘기던 패스와 노비츠키가 수비수를 달고 나와 던져주는 패스. 이 차이가 뭔가를 결정지을 수 있을 겁니다. 후자의 경우 디조던처럼 일대일로 남았을 때 우겨넣는 기술이 없는 경우 어떤 모습일지가 문제겠죠.

2015-07-04 11:19:41

하프코트에서 디조던에게 상수로 기대할 수 있는 공격옵션은 픗백 아니면 앨리웁 정도죠. 다만 속공 상황에서는 얘기가 좀 다른게, 속공 트레일러 역할에서 디조던은 리그 센터 중 거의 최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조던의 공격롤 요구를 달리는 농구를 하고 싶다는 표현으로 보고 있습니다. 클리퍼스에서 폴과의 갈등도 하프코트를 선호하는 폴과 달리고 싶은 디조던의 의견대립이 컸다고 하죠. 역시 달리는 농구를 선호하던 그리핀은 그래도 폴과 의견조절이 되어서 잘 뛰고 있지만, 하프코트 오펜스에서 할 일이 별로 없는 디조던은 클리퍼스에서는 자기가 지금 이상으로 빛나기 힘들다고 보고 이적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WR
2015-07-04 11:21:24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댈러스와 달리는 농구 코어가 노비츠키라 그런지 뭔가 익숙하지가 않네요. 조던과 댈러스가 다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2015-07-04 11:20:33

13-14 폴 부상 기간 그리핀 리딩시절보면 디조던 자체의 레벨업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

2015-07-04 11:23:38

댈러스도 나름 앨리웁이 많아서 받아먹는부분은 걱정 안해도 될거같네요

2015-07-04 13:24:36

혼자만의 이득이 아니라 팀과의 시너지효과가 아니었을까요? 득점은 확실히 더 받아먹기 쉽게 됐고, 수비는 닥리버스효과가 확실히 큰 듯 하고요. 그리고 클맆 입장에서도 조던이 있었기에 좀더 안정적으로 미들 위주로 가는것도 가능해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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