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닥리버스만의 문제로 몰아 넣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댈러스는 챈들러가 강력하게 추천했고 노비츠키가 가족휴가 두고 미팅에 참석해서 디조던이 감명받았다고 했죠. 반면 클립의 선수는 아무도 참석 안했구요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여기서 나온 차이도 있지 않나 싶어요.
2015-07-04 08:38:28
그거 얘기했더니, 휴가날에 선수가 나올 의무가 있냐...는 리플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요즘 올스타급 FA 미팅에서 에이스 참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Updated at 2015-07-04 06:45:57
클립 난리났네요 자말루 누구라도 대려와야할텐데
쿠포스가 클리퍼스라면 페이컷 의향이있다는 말이있긴하지만
돈이 너무 없네요 허허허허
화잇사잇같은 신데렐라 찾아야 할듯
2015-07-04 08:39:40
잘못 보신겁니다. 클리퍼스 샐캡 여유가 거의 없으니, 쿠포스가 페이컷 하지 않는한 못 데려온다는 얘기죠. 쿠포스가 LA에 빛진것도 아니고, 그럴 의무도 없죠.
2015-07-04 09:13:05
LA Times에 의하면 Other possibilities as Jordan replacements included unrestricted free agents Kosta Koufos and Kevin Seraphin, though they would probably have to take a pay cut to join the Clippers 라네요.
2015-07-04 09:43:38
이 영문을 잘 해석해보면, 쿠포스나 세라핌이 클리퍼스에 '합류하고 싶다' 는 뉘앙스는 전혀 없습니다. though 이하의 문장을 해석해보면, '그들은 아마도 클리퍼스에 합류하기 위해서, 페이컷을 해야하기는 하지만....' 이란 뜻이죠. 즉, 현 상황에서 클리퍼스는 쿠포스나 세라핌을 만족시킬만한 금액을 제시할 수 없다는 겁니다.
쿠포스나 세라핌 측이 '클리퍼스 오고싶다' 는 소스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가 알기로는 그런 뉴스나 루머는 전혀 없습니다. 급한건 클리퍼스 쪽이지, 쿠포스나 세라핌이 아니죠.
2015-07-04 09:45:57
헛 그렇네요!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2015-07-04 09:20:56
디조던을 맥시멈급으로 성장시킨 닥 리버스 감독
리그 최고 수준의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
빵빵한... 그럴 수 밖에 없는 출장시간 보장
플옵 컨텐더
대도시
이 정도 조건이면 쿠포스 같은 젊은 센터들이 1~2년 싸게 뛰어주고 대박 노려볼만 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5-07-04 09:46:19
단년계약으로 싸게 오는건 생각해볼 수 있기는 합니다만....지금 뉴욕이나 레이커스 혹은 샐러리가 여유는 있는데, 센터자원이 부족한 팀들이 있죠. 쿠포스 정도면, 연간 7-8mil 어쩌면 10mil계약을 받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과연, 감독이자 GM인 닥 리버스가 누구를 데려올 수 있을지 봐야겠죠. 만일, 쿠포스 잡을수 있다면, 닥감독 GM 능력 인정하겠습니다.
이 사안에서는 폴 책임이 더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