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상당해보이는건 저뿐인가요?

빅 라인업도 가능하고 빠른 공격도 가능하고 라인업이 경험만 쌓이면 동부에서 한동안 강팀으로 군림할 것 같습니다

골...골스요?

골스랑 비교하기엔 전체적으로 부족하지만, 무엇보다 커리처럼 승부처에서 믿고 맡길수 있는 확고부동한 S급 에이스가 없죠.

짜바리가 그렇게 커주길 바래야... 

파커가 빡빡할때 크랙이 되어준다면 더 높은 곳을 노려볼만 한 것 같습니다.

스쿼드가 두꺼우면서 포지션 소화력 좋은 선수들이 많아요. 미들턴은 2~4번 파커는 3~4번 먼로 헨슨도 4~5번 전부 오갈수 있죠. 안테토쿰보야 뭐 말할것도 없고...얘는 아직 주 포지션이 뭔지도 잘 모르겠어요. 어쨋든 그래서 온코트 올리는 라인업 유동성이 상당히 좋은거같습니다. 덕분에 상대 전술에 맞는 여러가지 다양한 조합들이 가능해보여요. 왠지 제 개인적인 예상에는 아마 제일 무난한 주전 5는 마카윌-미들턴-파커-헨슨-먼로가 아닐까 싶고 안테토쿰보가 거의 주전급 출장시간을 가지는 식스맨으로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먼로 데리고 오는거 보면서 작년 조직력에 마카윌이 조금만더 팀에 녹아들면 동부4위권은 충분히 노랴볼만하다고 생각중입니다. 젊고 사이즈와 운동능력이 좋은 팀이죠.

밀워키가 많은 nba팀들의 세컨팀이 될수도있을꺼같습니다 kbl의 전자랜드처럼요

 먼로는 장점과 약점이 뚜렷한 선수인데.. 장점은 리바운드, 공격 단점은 림프로텍팅 능력.
 밀워키는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었네요. 먼로 제외한 대다수 선수들이 림프로텍팅 능력이 있고 리바운드는 약한 편인데 먼로가 제대로 채워주겠네요. 계약기간도 부담스럽지 않고

동부에서야 충분히 경쟁력있겠죠.
중요한건 대클블병기가 가능하느냐싸움.
대클블용 로스터가 체워지지 않는이상
그들만의 리그가 될것같아요.
심지어 요즘 엪에이 관련 소스만 봐도
거의 서부팀들이 주로 보강중이라..
그래도 그동안의 벅스로 봤을때
돌아오는시즌은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즐거운 농구보여줄것같아 기대됩니다.
에휴 저는 한숨만 나오네요...닉...s...

디트팬이라 먼로 많이 아꼈는데;;

하필 센트럴에 같은 지구인 밀워키로 가서 자주 만나겠네요.

저도 이번 시즌 밀워키 기대됩니다..

동부 한정이라면, 정규 시즌에는 4강권도 가능해보여요.
다만 플옵에선, 팀을 이끌어갈만한 스타가 안보이네요. 그리고 장단점이 뚜렷한 선수들이 많은 팀구성이라.. 정규시즌보다 플옵에서 더 고전할건 분명해보이네요. 변수는 감독의 지략대결에서 키드가 어느정도로 해주느냐겠죠.

먼로의 적응과 파커의 스텝업이..

그리고 두선수다 킬러본능이 있느냐.. 혹은 쿤보나 미들턴이 그것이 있느냐가

밀워키가 어디까지 갈수있느냐를 판가름 지을것같네요..

사실 생각대로만 돌아간다면 클리블랜드에도 딱히 뒤질게 없어보이네요.

모든 선수들이 그렇지만 르브론은 특히나 길이가 긴 선수들에게 약한 면모를 보였고...

어빙상대로 포스트업을 마카윌이 친다면..

머 문서상으로 보자면 참 재밌는 팀이네요

작년보다 강해 보이기는 하지만 선수들의 포지션이 너무 겹치는게 아닌가 합니다.

더군다나 팀의 중심이 될 만한 선수인 쿤보, 미들턴, 파커의 겹치는 포지션을 어떻게 분배할지 모르겠는데 출장시간을 주어야 성장할 쿤보, 파커의 성장이 조금은 걱정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카윌-미들턴-쿤보-파커-먼로  라인업이 가장 좋은 라인업이라 생각하는데

과연 본인 원래의 포지션이 아닌 다른 포지션에서 얼만큼 꾸준히 플레이 해줄 수 있는냐, 얼마큼 성장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 같네요.

안그래도 포지션의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는데 밀워키가 내년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면 그런 흐름에 더욱 가속이 붙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카윌은 진짜 못하는 것 같은데... 계속 포가로 쓸까요?

구단과 키드 감독이 큰 그림을 잘 그렸다고 봅니다.

  마카윌이 슈팅력도 떨어지고 리딩능력도 떨어져서 애개 레벨업하지 않으면 쿰보한테 달린듯

무한 스위칭도 그걸 활용할 능력이 되어야하는데. 마카윌이 지금 그대로이면 쿰보가 분발해서 쿰보를 활용한 스위칭전술로 가는길밖에

밀워키의 에이스/리더는 누구인가요? 팀이 응집만 잘 되면 다음 시즌에 일 한번 낼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벌떼농구는 분명히 정규시즌에는 강하지만 플옵시즌 되면 한계가 있는 농구라고 생각합니다. 샌안처럼 베테랑이 많거나 감독이 엄청난 명장이 아닌 이상 플옵에서 00년대 초반 멤피스처럼 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파커가 기대치 만큼만 성장해줘도 동부에선 무시못할 강팀이 될거 같습니다.

먼로...닉스로 올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