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조던이라도 모셔와야하는거 아닐지....

그래도 믿음을 줘왔던 단장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리그에서 일가장 잘하는 GM 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언급하신대로 프런트 댑스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중심이 되는 빅맨진이 없다면.. 디 조던이라도 데려오고 트레이트를 통해 명확히 운영전략을 짰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은겁니다. 뭐 다들 좋은 빅맨들이고 포틀랜드에서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은 제가 더 큽니다만 언급하신대로 장단점이 뚜렷하고 출장시간 배분 애매한 팀이 단점만이 부각되어서 쉽게 공략당하는 시즌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팀 전략이 선수 장단점에 맞춰지기보다 공격전략에 능한 스토츠감독 하에서 중심이 되는 선수가 있는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플럼리는 이적을 통해서라도 포틀랜드에서 한번쯤 뛰었으면 하는

기대되는 선수였으니깐요. 트레이트를 통해 프런트댑스를 채워가는 그림을 그려봤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맘 편히(?) 보게될까봐...먼로가 물건너간마당에 알드리지가 떠난다면 조던을 중심으로 앉혀놓고 프런트 뎁스를 트레이드를 통해 채워가는 방향을 생각해봤습니다. 드래프트때의 트레이드를 통해서 끝이난다면 정말 강제 리빌딩으로 되어버릴까봐 아쉬운마음에..

이제 시작이니 포틀랜드의 구성을 기대해보고 싶네요.

포틀랜드 선수들이 다 인기폭발이라 한번 질러봤습니다.

지금 구성그대로 스몰포워드 구성하기가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던을 중심으로 세우고 그나마 풍족한 빅맨진을 통해 프런트 코트 인원을 채워가는 방향을 떠올려봤었네요. 현실적으로 그렇게 될거라는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 케이먼 트레이드 일 것 같은데 케이먼으로 데리고 올만한 백업 스포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올해 못 구하고 이대로 가서 플옵 진출 탈락해서 덴버로 넘어갔던 드래프트 픽으로 팀에서 밀어줄만한 유망주를 구할 수는 있으니... 아마 지금 이대로 간다면 아미누랑 봉레를 스포로 출전 시킬 것 같아요(물론 핸더슨도 스몰볼 상황에서 스포 볼 수는 있지만 코너튼은 잘 모르겠네요.. 이래서 론데 홀린스 제퍼슨 트레이드 시킨 것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