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닉스는 응원하는 보람이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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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02:21:11
정말 90년대 후로 뭐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네요.
2000년대 암흑기는 말하자면 입아프고 타이슨 챈들러 데려와서 뭔가 정신 좀 차리나 했더만 지금봐도 진짜 호구중에 상 호구 딜인 바르냐니 트레이드에서 저는 정신줄을 놨더랬죠.
정말 희망이란걸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데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건 팬의 숙명인가요...
불쌍한 멜로 트레이드해서 날개 펼 수 있게 해 주고 픽 모아서 로또 기대하는거 밖에 없어요. 멜로 끌고가다간 멜로도 팀도 불행해질 뿐입니다. 포르징기스는 뭐 언젠가 터질 수도 있겠지만 확률이 낮다고 보는게 딱 봐도 인저리프론으로 보이는 프레임에 (강골 약골은 확연히 드러나는데 벌크업이고 자시고 너무 너무 얇아서) 유럽에서도 경기당 20분도 못뛰던 몸이 루키스케일 4년 안으로 느바 +30분씩 뛸 몸이 되지도 않겠고... 기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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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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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팬은 세컨팀 정해놓고 그팀 경기 챙겨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