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기치 계약에 대해

Comments

2015-07-02 23:49:04

갠적으로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시장상황이면 전혀 비싸보이지 않네요

2015-07-02 23:57:27

현재 시장 상황이란것이.. 포인트가드들 말씀하신 건가요? 그렇더라도 장기적인 팀빌딩 측면에서 걱정이돼서요

2015-07-02 23:58:34

나이트는 5년 70밀이에용....

릴라드는..5년 129밀이던가 그렇구용..

릴라드는 3년간..평균 20점, 어시6.1 리바 3.8 스틸 1.0 에 필드골 42.9 3점슛36.8
나이트는 4년간 평균 15.2점 어시 4.5 리바 2.9 스틸 1.0에 필드골 41.7 3점슛 36.5

고라니는 제대로 만개한 시즌인 12-13시즌부터

3년간 평균 17.1 어시 5.9 리바 3.3 스틸 1.3 필드골 48.5 3점슛 36.0이면...

적정한 거같은 느낌이네요..나이트보단 잘하고 릴라드보단 살짝 부족한...

2015-07-03 00:02:25

흐음 어쩔수 없는걸까요? 리딩과 수비도 아쉽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욕심인지 몰라도. 포가가 기근이라면 다른 포지션에 더 투자할순 없었을까요?

2015-07-03 00:05:23

이번 FA에서 고라니 만한 포가도 없지요..

수비는 썩 맘에 안들어도..선즈때부터 본 고라니는

리딩도 수준급이고..공격전개도 좋고..속공시도 좋고..꽤 좋은 포가로 생각이 들어용..

물론..슈퍼스타급은 아니지만...올스타급가드!

2015-07-03 00:05:34

개인적으로 팀 상황이나 롤, 플레이 스타일을 생각하면 현재 상황에서 드라기치가 릴라드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딱히 들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의 평가는 주관적이지만 지지난 시즌 최하위로 꼽히던 팀을 블랫소 부상까지 겹친 상황에서 플옵권까지 끌고간 고라니라서요.

Updated at 2015-07-03 00:10:11

앗 릴라드만 못하지 않다는 말씀이신가요? 일단 스탯에서는 아래라 생각되는데요..흠 알겠습니다

2015-07-03 00:12:11

스탯은 그렇지만 팀살려주는 건 고라니가 릴라드보다 좋은거같아요

2015-07-03 00:01:42

샐캡 올라가는거에 비하면 과하다고 생각되진 않아요. 아주 약~간 더 준 느낌?

2015-07-03 00:20:48

13-14년 서드팀 시절 성적보시면 싸게 계약했다는 생각 드실 겁니다. 블렛소 부상 당하면서 시즌의 반은 롤플레이어들(주전이 고란-제랄드그린-터커-프라이-플럼리..) 을 데리고 온갖 집중 수비 받으면서도 50%필드골과 40%삼점슛의 효율을 보여줬고, 블렛소와 함께 뛸때는 공격 포제션을 서로 나누면서도 엄청난 성적을 냈죠. 특히 프라이와의 픽앤팝은 알고도 못막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선즈에서 주로 2번으로 뛰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지만 다시 1번으로 풀타임 뛰면 좋은 성적 낼 꺼라고 생각해요.

13-14 시즌: 75경기 35.1분 FG 0.505 3PT 0.408 FT 0.760 PT 20.3 REB 3.2 AST 5.9 STL 1.4

개인적으로는 서드 팀 밖에 못한게 아쉬울 정도였네요.
지난 20년간 시즌 평균 20득점 이상 하면서 50%이상 FG와 40%이상 3PT를 달성한 선수는 단 세 명 뿐입니다. 르브론 1회, 듀란트 2회, 노비 1회.

고란이가 플레이오프에서 스퍼스를 완전히 KO시켰던 경기를 보셨나요? 한 창때의 파커를 상대로 한 쿼터 23점을 몰아넣었죠.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LWjQ7nZTkI

전 그저 히트 팬분들이 부러울 뿐이네요.

2015-07-03 00:39:16

올엔비에이 팀에 뽑힌 선수죠.

적어도 마이애미에게 그만한 선수는 축복과 같습니다.

제대로 된 포인트 가드는 팀 하더웨이이 이후론 없었을걸요.

솔직히 저는 적절하다 생각하네요.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선수들 몸값 인플레를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롤플레이어들도 천만달러 시대가 열렸으니 농구 좀 하는 주전급 선수는 더군다나 올엔비에이 서드팀 선수라면 지금 연봉도 안주고 쓰는건 도둑심보나 다름없죠.

바쉬 계약도 결과만 따지면 아쉽게 느껴지겠지만, 당시 상황을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빅3가 해체 되었고, 보쉬에게 다른팀들의 구애가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보쉬를 놓치게 되면 마이애미는 그대로 붕괴되는것이고 웨이드를 포함하여 마이애미는 더이상 경쟁력을 발휘할수 없는 전력이 되어버렸겠죠.

웨이드 샥 시대가 끝이 나고 마이애미가 샐러리를 덜기 위해 팀을 재건하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렸는지 아는 사람은 알겁니다. 그땐 웨이드가 젊었고, 그래서 팀이 어찌어찌 돌아갔었지만, 지금의 웨이드는 그럴만한 여유가 전혀 없죠. 보쉬를 놓쳤다면 마이애미는 추락했을겁니다.

폐혈전 이전의 보쉬는 의심할 여지없이 맥시멈급 선수가 맞았습니다. 팀이 개판이어서 문제였지 보쉬가 문제인적은 없었어요. 아쉽게 뜻하지 않은 병이 생기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지금을 맞이했지만, 아직도 저는 계약에 대한 아쉬움보다 그저 보쉬가 건강하게 돌아오기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Updated at 2015-07-03 00:47:15

저도 좀 과하다는 생각이었는데 FA시장 열리고 시장 돌아가는거보니 그냥저냥 적당했다는 생각입니다.전 드라기치의 기량은 의심안하는데 문제는 드라기치가 웨이드랑 잘 어울릴수 있냐는거죠. 지난시즌만 봤을때는 드라기치와 웨이드가 어울리는 조합 같지는 않았는데 스포감독이 잘 준비해서 나와야겠죠.(웨이드를 잡는다는 가정하에...)

2015-07-03 01:16:21

전 반대로 아주 싸게 느껴집니다. 나이트같은 선수도 그 돈받는데 슛좋고 패스좋은 서드팀가드가 얼마 차이도 안나네요.

2015-07-03 02:11:10

이 친구는 진국이에요.

싸다고 봅니다.

다재다능하고 믿고 써도 되는 친구라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