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팬분들에게 의문점이 있습니다....
우선 절대 비꼬거나 그런게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증입니다...
1. 레이커스는 빅마켓이기 때문에 빅코어들이 언제든지 올것이다.... 사실 이부분은 예전부터 참 의문이었습니다.. 물론 하워드도 온적이 있었고 샼이라고 하는 역대급 선수도 왔지만 커즌스 트레이드에서 알수 있듯이 커즌스가 아니라도 내년 듀랭이나, 내후년 웨브룩을 잡는게 더 낫지 않느냐 라는 자신감 넘치는 몬가가 참 신기해 보였습니다... 그냥 제 3자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지금 레이커스는 최소 2~3년은 리빌딩 시기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언제든지 우리는 대형 fa영입으로 챔피언컨텐더가 될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2. 우리팀 신인들은 올스타급으로 성장할 것이다.... 물론 바이넘을 키워놓은 경험이 있다지만... 저는 드랩 1순위라 하더라도 올스타가 될 확률은 정말 극히 낮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작년에 10년에 한번 나온다는 1픽의 위긴스 말고는 딱히 눈에 띄는 신인도 안보였다고 보는 입장에서... 러셀, 랜들 중 1명이라도 올스타급(코어)이 된다면 초대박 그냥 롤플레이어가 된다면 평타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근데 이상하게 레이커스 팬분들은 이 두명에 대한 기대치가 기본 올스타는 될것이고... 러셀은 이미 슈퍼스타가 거의 확실시 되는 기대치가 보여집니다... 그동안 항상 로터리를 뽑았던 미네, 킹스를 봐도 탑 5의 재능중에서도 진짜 올스타로 성장하는 경우는 진짜 별로 없음에도... 이상하리만치 기대치가 높은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물론 레이커스라는 팀이 느바 전체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났던것도 사실이고 가솔트레이드에서도 알수있듯이 팬들이 납득안되는 트레이드도 있었지만... 가끔 타팀팬 입장에서 보면 신기하다 싶을정도의 기대치와 믿음이 있으신거 같아서 마켓에 대한 부러움과 신기함이 같이 느끼져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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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팬들이 정말 저런말을 하나요?
게시판 쭉 봤는데 그런 느낌은 못받았는데...
레이커들 뿐 아니라 당장 마이애미에 뽑힌 저스티스만 봐도 저런 립서비스 비스무리하게 말을 하죠.
그냥 일종의 기대나 희망같은거라 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