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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팬분들에게 의문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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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15:05:01

우선 절대 비꼬거나 그런게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증입니다...


1. 레이커스는 빅마켓이기 때문에 빅코어들이 언제든지 올것이다.... 사실 이부분은 예전부터 참 의문이었습니다.. 물론 하워드도 온적이 있었고 샼이라고 하는 역대급 선수도 왔지만 커즌스 트레이드에서 알수 있듯이 커즌스가 아니라도 내년 듀랭이나, 내후년 웨브룩을 잡는게 더 낫지 않느냐 라는 자신감 넘치는 몬가가 참 신기해 보였습니다... 그냥 제 3자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지금 레이커스는 최소 2~3년은 리빌딩 시기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언제든지 우리는 대형 fa영입으로 챔피언컨텐더가 될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2.  우리팀 신인들은 올스타급으로 성장할 것이다.... 물론 바이넘을 키워놓은 경험이 있다지만... 저는 드랩 1순위라 하더라도 올스타가 될 확률은 정말 극히 낮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작년에 10년에 한번 나온다는 1픽의 위긴스 말고는 딱히 눈에 띄는 신인도 안보였다고 보는 입장에서... 러셀, 랜들 중 1명이라도 올스타급(코어)이 된다면 초대박 그냥 롤플레이어가 된다면 평타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근데 이상하게 레이커스 팬분들은 이 두명에 대한 기대치가 기본 올스타는 될것이고... 러셀은 이미 슈퍼스타가 거의 확실시 되는 기대치가 보여집니다... 그동안 항상 로터리를 뽑았던 미네, 킹스를 봐도 탑 5의 재능중에서도 진짜 올스타로 성장하는 경우는 진짜 별로 없음에도... 이상하리만치 기대치가 높은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물론 레이커스라는 팀이 느바 전체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났던것도 사실이고 가솔트레이드에서도 알수있듯이 팬들이 납득안되는 트레이드도 있었지만... 가끔 타팀팬 입장에서 보면 신기하다 싶을정도의 기대치와 믿음이 있으신거 같아서 마켓에 대한 부러움과 신기함이 같이 느끼져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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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5-07-02 15:10:44

레이커스팬들이 정말 저런말을 하나요?
게시판 쭉 봤는데 그런 느낌은 못받았는데...

레이커들 뿐 아니라 당장 마이애미에 뽑힌 저스티스만 봐도 저런 립서비스 비스무리하게 말을 하죠.
그냥 일종의 기대나 희망같은거라 봅니다만...

WR
2015-07-02 15:13:20

그냥 전체적인 느낌이 그렇게 느껴진다랄까요.. 예를 들어 커즌스 트레이드에서도 알수 있듯이 제 생각에는 러셀+랜들+클락슨+향후 1픽이라도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렇게 퍼주면 남는게 없다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일단 농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확실한 코어 1명으로 리빌딩을 하는게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레이커스 팬분들은 러셀+랜들 이렇게 두명도 안된다는 식의 의견을 자주 봤던것 같습니다...


2015-07-02 15:16:57

커즌스 루머 한창 돌때 이미 수없이 나왔던 얘기들인데 그 선수들이 무조건 뜰거라서 아까운게 아니라 그렇게 올인하는 전략이 위험하니까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들이었죠. 무조건 해야한다고 단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2015-07-02 15:18:46

커즌스 혼자서는 플옵권에도 못 들어간다는건 이미 증명됐습니다.
커즌스가 아니라 AD나 듀란트 혹은 르브론이라면 당연히 다 퍼주고 데려와야죠. 하지만 커즌스는 아닙니다.

Updated at 2015-07-02 15:13:18

확실시 한 적은 없죠. FA야 루머가 많이 뜨니까 '혹시?' 하는거고 루키들도 오랜만의 상위픽이니까 기대해보는 정도지 확실히 스타급이 된다느니 이런 단정은 안했습니다만

WR
2015-07-02 15:18:37

아 물론 자기팀 루키에 대한 기대치는 어느팬이나 당연히 있다고 봅니다 비록 2라운드로 뽑는다 하더라도 마누, IT와 같은 스틸픽이 될거야 라는 기대치야 당연히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사실 이번 커즌스 트레이드가 참 납득이 안되었습니다... 랜들이 위긴스급 실링도 아니고 위긴스만큼 보여준것도 없습니다. 러셀 역시 아직 보여준게 전혀 없습니다...

2015-07-02 15:22:33

보여준게 없으니까 혹시 하는 마음으로 기대하는 심리가 있는거지 무조건 대박난다고 단언하신 분은 없습니다. 상위픽 성공 가능성 그렇게 높지 않은것 다 알고 커즌스 좋은 선수인것도 알지만 무조건 해야하는데 왜 찬성 안하냐고 강요하는 건 아니죠

2015-07-02 15:16:33

레이커스 팬은 아닌데요.
상위픽이 아무래도 올스타로 성장할 확률이 높지 않나요? 통계같은거 어디 없을까요? 상위픽과 올스타의 관계 뭐 이런거.

2015-07-02 15:26:54

통계내서 그래프로 표현한게 있는데 지금은 못찾겠네요


확실히(당연하게도) 상위픽이 올스타확률이 높고 버스트확률이 현저히낮습니다 
2015-07-02 15:30:54

저도 대충 그렇게 예상은 하는데 나중에 자료 보시면 알려주세요.
10년간 상위픽 10번까지면 100명이 전부 올스타될 순 없을테고 당연히 절대적인 올스타 될 확률은 낮겠지만 다른 선수들과 비교시 상대적 확률은 무지 높을거 같아서요.

2015-07-02 15:18:24

전 올해도 빅사이닝은 없다고 꾸준히 못밖았는데 어떤글을 보신건지

2015-07-02 15:23:41

현지팬은 모르겠고 여기 게시판만 봐도 빅네임 그만 쫓아다니고 준척의 자원들에 집중하자가 레이커스팬의 의견아닌가요? 빅마켓이니 선수들이 찾아올거다라고 하신분은 거의 못본거 같은데요.

그리고 2번은 단순히 개인생각차죠. 글쓰신분이 1순위라도 올스타 될 확률이 높지않다는것도 개인의견입니다.
반대로 레이커스가 가진 신인들이(특히 러셀) 올스타급으로 클수도 있다는 의견도 개인생각일뿐이죠. 기대치가 높다고 해서 이상할건 전혀 없다는거죠. 그리고 러셀은 이미 슈퍼스타로 될거다라고 확신한 레이커스팬도 거의 못본거 같네요. 
2015-07-02 15:25:00

딱 말그대로 저렇게 말씀은 안하시겠지만 저도 본문처럼 많이 느꼈습니다.

2015-07-02 15:28:21

그런 느낌은 어떻게 받는거죠? 그냥 설레어하고 기대하면 마치 그걸 확실시한다는 걸로 받아들여진다는 말씀인가요?

2015-07-02 15:58:33

어떻게 그런 느낌을 받느냐고 물어보셨으니까..


 저번주의 커즌스의 트레이드 얘기가 나왔을 때,  레이커스 팬 분들이 이러한 의견을 보면, 미래의 유망주로 트레이드 하자 혹은 그냥 키우자 이런 의견들이 있는 와중에 랜들, 클락슨, 러셀 키우는 것이 커즌스보다 더 낫다, 당첨된 2등짜리 복권을 위해서 1등이 될지도 모르는 복권을 팔 수는 없다. 등의 의견을 보이면서 커즌스에 대한 가치를 낮게 판단하시고 랜들, 클락슨, 러셀에 대한 가치를 고평가 하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저 본문의 내용이 아예 없는 얘기 만들어서 쓴 글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본문은 그냥 소설이죠, FA에서 빅맨수급은 당연시하게(어렵지않게) 수급 할 수 있다 라고많이들 말씀하셨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아직까지는요..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물론 그러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 동안 잘나가는 팀? 혹은 빅마켓 그런 팀들의 자신감에 대한 질투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5-07-02 16:01:57

결국 예로 들어주신 의견들도 무조건/당연시 한다는 본문의 극단적인 예와는 맞지 않네요. 


아무튼 그렇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 건 알겠습니다. 다만 현실파악 못하는 팬들의 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건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대하는 거지 오지도 않을 선수를 '랄이니까 무조건 데려올거야'라는 마음에 당연시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2015-07-02 16:11:23

제가 그래서 첫 댓글에 "본문처럼 말 그대로는 아니지만, 그런 느낌을 받았다" 라고 적었습니다. 

아마 말씀하신데로 현실파악 못하는 팬들이 작성한 글들이 뇌리에 더 남기때문에 제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을겁니다. 
덕분에 지금부터는 올라오는 의견에대해서 잘 가려내서 판단 할 수 있을거 같네요
2015-07-02 15:46:43

현지팬이 더하면 더하지 여기처럼 빅사이닝에 그닥 목매달지 않지 않습니다 현지팬은 올해만 알드리지 러브 버틀러 빅딜만 언급했거든요

 

2015-07-02 15:27:35

요몇일 드래프트기간동안내의 la팬분들 글보면 대부분 긍정적인 마인드분들은

오히려 더 안계신듯 한대요 오히려 더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시는분들이

더 많아보이네요 가끔씩 랜들과 러셀을 트레이드카드로 높게 잡으시는분들이 계시기도 하지만

말씀하신 내용들은 사족이지만 개인적으로 색안경을 끼시고 보시는건 아닌가싶습니다.

 

2015-07-02 15:40:31

그렇지 않아요

2015-07-02 15:45:05

저도 이런 느낌 받았습니다

특히 1번..

2015-07-02 16:14:38

잘못알고 계신게 1번은 뉴스란에 올라온것들이 1번에 해당되는것이지 팬들은 언제나 빅마켓이니 빅사이닝이 올 것이다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이번에 커즌스 트레이드때만해도 커즌스보다 유망주 내주는게 아깝다해서 까인적이 있지 커즌스가 올꺼라고해서 까이지 않았거든요

 

2015-07-02 15:46:20

저도 골수 레이커스 팬이지만 많이 다른게...

이번 신인들한테 기대도 별로 안 해서 다 퍼주고서라도 커즌서 잡았으면 하거든요.
커즌스라도 있어야 다른 FA대어급들이 관심을 가지지, 불투명한 신인들 데리고 있어봐야 희망고문 같거든요. 
레이커스 팬들도 이런 사실을 알기 때문에 신인들이라도 잘 커주길 바라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 같아요. 최근 2년 동안 루징팀으로서 인내심도 어느 정도 생겼으니 
2015-07-02 16:12:38

저도 글쓴 분과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올시즌 랜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신 것 같은 느낌.

2015-07-02 16:13:37

뭐 느낌이야 개인차니까 뭐라 말할 순 없지만, 그렇게 느낄 정도로 게시판에 그렇게나 많았나요?
우린 랄이니까 언제든 대형FA 영입가능해라든가 우리 신인은 무조건 올스타로 클꺼야라든가 하는 랄팬이?
일부 의견이 그랬다는 식으로 말씀하심 그러려니 하겠는데 왠지 싸잡아서 말씀하시는 듯해서 조금 섭섭하네요.
뭐 이젠 익숙하긴 하지만요.

2015-07-02 16:16:02

간혹 몇분 계시죠. 물론 그런 의견이 더 눈에 확 들어와서 크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마치 레이커스팬들 전체가 이렇게 생각하는 마냥 몰아가는 건 참 그렇네요.

Updated at 2015-07-02 17:15:18

매년 있는일 아닙니까 그냥 넘어가려고해도 내뇌망상을 객관화시켜버리니 본인이 그렇게 느낀다면 그런댓글이나 글들을 예로 보여주면서 그런것도 아니고 주관적 느낌을 일반화시켜버리는것도 능력입니다

2015-07-02 16:42:38

레이커스 팬분들이 워낙 많다보니까 본문내용처럼 느껴지는 댓글들이 있긴했었죠. 그래서 저도 반박 비슷한 개념의 댓글을 단적도 있구요.

덧붙여 이글 댓글들에서도 하나 아쉬운 점은 글쓴분, 저포함 본문내용의 뉘앙스의 댓글들을 분명보았기에 본문내용에 동의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류의 댓글을 달지 않으셨고 또한 다실분들도 아니시라 그러시는거겠지만... 레이커스팬은 그런 댓글 달리가 없다는 듯한 댓글이 보이는데 그 보다는 그런 랄팬들도 있구요라고 인정해주는 모습이 더 좋아보이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2015-07-02 17:14:33

물론 그런글이나 댓글이 존재합니다만 이글은 레이커스팬들의 일반적인 의견으로 몰고가는 글이지 소수의 의견에대한글이 아닙니다 키드님도 보셨다시피 물론 그런 늬앙스의 글이 있지만 대부분의 의견은 아니라는점을 말하는것이지 그런분들이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2015-07-02 17:57:37

당연히 그렇지 않은 레이커스 팬분들이 더 많겠죠. 하지만 미꾸라지 이야기처럼 흙탕물을 만드는 미꾸라지를 같은 웅덩이에 있는 분들이 인정하고 흙탕물 만들려할때 자제?시키는 모습이 더 좋지 않을까해서 댓글 남겼습니다.

떨어져서 보는 다른팀팬분들 입장에서는 흙탕물로 보이는건 사실이니까요. 그것이 미꾸라지 한마리때문일지라도요.

2015-07-02 18:21:43

전 뉴스가 그런 글이나 댓글을 유발한다고 봅니다 레이커스발 뉴스는 대부분이 빅네임에 치중되어있습니다 알드리지 러브 커즌스 버틀러 먼로 디안드레조던 웨이드 론도 심각할정도로 한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려있죠 그러다보니 글쓴이분처럼 생각이 들 수 있겠네요 심지어 올해 드랩도 2픽이다보니 더욱더 그런거같습니다 뭔가 희망차보이죠 사실은 리빌딩팀 올해도 작년과 다를바없는 그런 플옵 못갈 확률이 아주 높은 그런팀일뿐입니다 근데도 뉴스는 빅네임만 언급하다보니 자게에도 그런글이 많지않나생각합니다

2015-07-02 16:56:01

1. 최근 트렌드가 마켓보다는 팀의 상황에 집중되는 모습이지만, 마켓 프리미엄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기후도 따뜻하고 팬과 언론의 초미의 관심을 받으며 각종 휴양과 편의시설이 즐비한데다 빅마켓이기에 농구 외적으로 수입을 노려볼 기회가 다양하지요. 게다가 빅마켓이기에 구단이 마음먹으면 사치세를 감당할만한 저력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고요.

빅마켓이니까 FA가 찾을것이다라기 보다는, 5:5 상황만 되어도 레이커스로 기울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2. 지금 루키들이 성장을 못한다고 가정하면, 리빌딩 플랜 자체가 성립할 수 없습니다. 실링은 보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최소한 '그 픽의 평균적인 기대치만큼은 커줄거야'라는 가정이 있어야 하죠.

2015-07-02 17:15:34

솔직히 본문에 느낌을 받은 다른팬분들은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건 지극히 일부 레이커스팬들의 기대에 따른 댓글이지, 대부분의 팬분들은 그렇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여긴 네이버가 아니니까요.

2015-07-02 17:17:57

레이커스팬분들에게서 종종 느껴지는 모습이긴 합니다. 그런데 또 레이커스는 그런 실적이 있기에 마냥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고 봐요. 샤크가 왔었고 전당포도 꾸려봤고 아테스트가 헐값에 오기도 했고 하워드와 내쉬도 왔었죠. 같은 조건이면 레이커스에게 프리미엄 붙는다는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지만.
반대의 경우로 미네나 밀워키 등등엔 대형 fa가 간다는 상상조차 안하죠.
상위픽 루키에게 기대거는거야 당연한거고요.

2015-07-02 18:08:37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왜 어디서 무엇때문에 어떤글이? 라고 반박하시면 저도 다 대답할 자신은 없지만.. 그냥 여지껏 느껴온건 있으니..

2015-07-02 19:56:29

특정팀팬분들 말투를 저격하는 글은 좀신선하네요 이젠 무서워서 의견도못내겠네요 레이커스팬이라고해봤자 모두 개개인의 생각을 내는 한사람입니다.같은레이커스팬이라도 다 같은생각이아닌데 마치 모두가 입을모아서 본문처럼 말했다는거처럼 들리네요

2015-07-02 21:59:48

저도 본문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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