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의 커즌스는 한것도 없이 가치가 엄청 올라가겠네요....

작년 고든 맥시워드가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켰는지를 생각하면...이제 20분 뛰는 선수들도 10밀 챙기는건 일도 아니겠군요.

탐슨, 랜드리 식서스로 트레이드 됐다네요. 레이커스가 커즌스 받아오려면 저런 선수들 받아오는 조건이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커즌스 트레이드 자체를 킹스가 어느팀하고도 안 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킹스는 이미 커즌스를 선택하고

커즌스는 가치가 앞으로 더 오를겁니다. 드래프트때 2픽 + 랜들 + 클락슨 + 미래 1라픽으로 무조건 질러왔어야 했습니다. 결국 랜드리는 덤프로 팔렸고 커즌스는 킹스가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지만요.

랜드리,탐슨 처리한 걸 봐서 커즌스 안고 가고 1,4번쪽을 보강하지 않을까 싶네요.

앙마의 재능이라 봤지만
앙마는 아닐수도 있다는 걸 시즌 초반에 보여줬는데 보내는 건 너무 아쉽죠

이런 재능있는 빅맨은 가드나 스윙맨보다 더 얻기 힘들기에 최대한 같이 노력하는 걸 보고 싶네요.

결국 벤맥을 지키기로 한거군요

커즌스는 그냥 잡고가는게 확실해 보이네요. 솔직히 트레이드 썰 나올때도 잠깐만 생각해보면 약간 어이가 없었긴햇어요. 상식적으로 좋은계약으로 묶여있고 지난시즌 최고시즌 찍은 90년생 세컨팀 센터인데....신임감독의 구상때문에 대체 왜 팔아야 되는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뭐 멘탈적으로도 많이 안정이 됬구요. 정말 트레이드로 엄청나게 많이 뜯어낼 팀 아니면 해야할 이유가 없었다고 봅니다. 근데 그게 레이커스는 아닌거같구요. 레이커스도 러셀은 무조건 안내줄테고 그럼 양쪽 다 트레이드의 의미가 불분명해지죠.

나이도 젊고  실력도 검증됐고 리그넘버원센터가 될만한 선수니 부르는게 값일겁니다....

게이 + @로 데론이나 조존슨 둘중 한명을 데려왔으면 좋겠지만 셀러리 맞추기가 만만치 않네요.. 제 3의 팀을 끼워서라도 데려오면 좋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