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와 그린이 의견조율이 실패한 이유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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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02 09:30:57
골스는 4년 맥시멈 원한듯하고
그린은 5년 맥시멈을 원하거나(소스내용)
그에 근접한 5년계약을 원했을겁니다
캐롤이 4년 60밀에 토론토와 계약을했고
밀샙도 3년 59밀에 재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트탐도 5년 80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요
올해의 GM상을 받은 밥 마이어스와 구단주가 바보가 아니라면
계속 상승하는 샐캡기준으로 그린을 맥시멈으로 잡아야한다
생각을 못했을리가 없을겁니다
단 커리도 탐슨도 주지않은 5년계약을 그린에게 주기엔
부담이 상당히 컸던듯합니다
아래 표는 골스가 5년 맥시멈(잔류)와
타팀 4년 맥시멈 계약을 매치 시킬때 연봉의 차이입니다
재계약 (5년 맥시멈) | 타팀 오퍼 매치(4년 맥시멈) | |
1년차(15-16) | 약15.8밀 | 약15.8밀 |
2년차(16-17) | 약16.99밀 | 약16.51밀 |
3년차(17-18) | 약18.17밀 | 약17.22밀 |
4년차(18-19) | 약19.36밀 | 약17.93밀 |
5년차(19-20) | 약20.54밀 | - |
연봉총액 | 약 90.851밀 | 약 67.47밀 |
년평균 | 약18.17밀 | 약 16.87밀 |
타팀의 오퍼를 매치시 4년간 총 2.86밀의 연봉을 아낄수있긴하네요
4년계약시 탐슨과 같이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골스가 유독 큰 계약 자잘하게 끝나기보단 한번에 끝나는걸 선호하기도합니다
덕분에 커리/보것/이궈달라/리빙스턴도 같은해 계약이 끝나죠
여러 소스및 뉴스에서도 여전히 골스가 타팀의 매치는 무조건 100% 매치한다
라고 보고 있고 디펜딩 챔피언이 미치지 않고서 전력의 중요한 선수인
그린을 놓친다고 개인적으로 보고있지도 않습니다만
같은 RFA 상황인 지미 버틀러와 다르게 타팀 맥시멈오퍼를 매치시키면서
잡음이 나오지 않을까 그게 좀 아쉽긴하네요
팀으로써도 이해(?)가 가고
그린입장에선 땡길때 5년 받고싶은게 당연하고
또 트탐도 5년이야기나오는데 4년받기도 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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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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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돈도 엄청 벌었을텐데....
그린 입장에선 상당히 서운할 것 같습니다.
커리에 미치진 못하지만,
클레이 탐슨 / 드레이먼드 그린
이렇게 둘 중 하나만 남겨야 한다면
팬 분들도 그린을 선호할 것 같은데 말이죠.
팀 내 보컬리더이자 공격 제외한 모든 부분을 책임지는 그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