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선수들과 딱히 좋은 결과를 만들고 떠난게 아니라서....뉴저지에서 성적은 파이널 2번 갈 정도로 제일 좋았지만, 키드와는 불화로 깨지고 (공식적으로는 불화가 없었다 였지만....), 크리스 폴은 처음부터 거의 완성형 선수였는데도, 성적 부진으로 해고당하고, 캐벌리어스에서도 어빙을 지도하긴 했지만, 결국 팀 성적 부진으로 해고 당하고....
매직 존슨과 함께 한 덕분에, 좋은 포인트가드를 수급한 팀에서 지도역으로 데려오긴 했지만, 처음부터 완성형에 가까운 선수들이기에, 스캇의 능력이 증명될 여지는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딱히 전술적으로 대단하다거나, 지도력이 뛰어나 보이진 않는데, 선수들의 기분을 잘 알아주는 감독 같아요.
누가 포가이든 "꽤 하네"라는 말을 할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