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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오늘 댈러스와 만남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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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01 14:31:10

DJ의 원래 스케줄 (미국시간)


수요일 아침 : 매버릭스
수요일 밤 : 레이커스
목요일 아침 : 닉스
목요일 저녁 : 클리퍼스

이랬던 스케줄이었는데 DJ와 매버릭스가 지금 만남을 갖는다네요.
그래서 수요일날 레이커스와 닉스를 만나고 목요일날 클리퍼스를 만날 예정이랍니다.




파슨스와의 만남이 잦아지면서 그리핀&DJ의 브로맨스에 거의 다다랐다는 농담섞인 트윗들도 보이네요.
빅맨 뎁쓰가 습자지수준인 클리퍼스에 항상 버텨준건 조던이었죠.
롤플레이어들의 재계약 금액도 꽤나 나가는걸 보니 맥시멈은 무조건 제시할거같은데 문제는 조던의 마음이네요. 공격쪽에서의 더 많은 롤을 요구하는듯하는데 클리퍼스에선 그 부분을 보장해줄 수 없을테니까요. DJ 드라마가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론 정말 남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피어스 소식이 들어왔는데 FA시장이 열리자마자 워싱턴에서는 폰을 통해 피어스에게 연락을 했다네요.
부인과 아이들은 워싱턴에서의 생활에 상당히 만족한다고합니다만 본인이 홈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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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7-01 14:28:50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팀이든 디앙에게 년 15mil 이상의 거대 계약을 주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폭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닥 감독이 클리퍼스에 온다고 했을 때 제가 예상했던 것은 하나입니다.

디앙의 각성을 이끌어 낼꺼다였고, 결과적으로는 대성공이었습니다.

하지만 닥감독을 떠난 퍼킨스를 경험해 본 이상 닥 감독을 떠난 디앙도 결국에 이전으로 회기할거라 봅니다.

특히나 공격쪽으로도 롤을 달라고 하는 입장이라면...

얼렁 보내버리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싸트면 좋겠지만... 그것조차 힘들다면 그냥 미련 두지 않는게 답입니다.)

 

Updated at 2015-07-01 15:42:48

공격롤 증가, 2옵션 루머는 훼이크라고 봅니다. 물론 지난 시즌 그리핀 없을 때 조던의 평득을 보면 일리는 있는데, 로드맨, 벤 월러스 같은 가치도 알 테니, 갑자기 원투펀치급 오펜스 옵션을 진지하게 요구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자기도 돈도 벌고 스타 대열에 합류하고 싶은 걸 텐데, 마지막 미팅이 클리퍼스인 게 조금 더 의도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나 남을 건데, 나도 비싼 몸이고 좀 더 대우해줘. 뭐 이런 게 아닐까 싶어요. 그게 안맞으면 안남는 거고요. 리버스 감독이 빌 러셀 운운하며 띄워준 거 조던이 모를 리 있나요.

 디 조던은 아직 우승에 대한 염원보다 스스로 크고 싶은 갈망이 큰 선수인 듯 해서, 폴과의 관계를 더 이상 불편하지 않게 잘 풀어가는 게 과제네요.


 사실 사인 엔 트레이드는 클립스의 희망사항이고, 맵스도 챈들러도 딱히 해줘야할 이유가 없습니다.(특히 맵스는 서부 라이벌 하나 약화시키는 게 훨씬 좋죠.) 조던 놓치면 꽉 막힌 샐캡을 감안하면 더 이상 클립스에게 컨텐더는 무리에요. 아닌 척 할지 몰라도 정작 급한 건 클리퍼스와 독 리버스입니다. 디 조던 에이전트가 이것 저것 다 계산하고 언플시키는 중일 테고요.


 목요일 날 두 팀의 미팅에서 클리퍼스 한 팀으로 압축한 거 보니까, 길게 쇼부치면서 마지막 협박(?)을 해보려는 거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5-07-01 14:34:57

폴 피어스 고향이 LA인 걸로 기억하는데

홈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싶다면
보스턴을 의미하는건지 LA를 의미하는건지... 헷갈리네요.

2015-07-01 14:36:50

왠지 느낌상 아침 미팅보다는 저녁미팅이 더 값져보이네요....

너무 우리나라 상황을 대입했나요?? 흐

2015-07-01 15: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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