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포 보고, 던컨의 향기가 느껴지는분은 없으신가요?
전 솔찍히 타운스보다는 오카포를 더 위에 두고싶은데
우선 공격적인 모습이, 던컨이랑 오버랩될정도로, 아주 스무스합니다.
필드골 65% 가 넘는 기록을 둘째치고라도,
더블팀대응과, 좌우,, 어떤포지션을 잡고 어떻게 하면 득점할수 있는지 잘 아는선수에요
물론 단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뛸때보면, 먼가 슬렁슬렁, 특히, 수비랑 리바할때 그런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이건 공격적인 롤의 집중과, 체력적인 문제에 기인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출장시간이 1학년치곤 상당히 많은 편이었으니까요
근데 이문제는,,, 우선 이선수가, 딱봐도,, 체지방이 좀 보일정도로, 몸이 완성된상태가 아닙니다.
물론 대학무대에 몸이 완성된 선수가 많지는 않겠지만? 다른선수들보다, 좀 물살같은? 그런느낌??
그래서인지,, 이 번에 트레이닝후, 10파운드 이상빠지고,, 서전트가 4인치 이상 늘었다는 기사가 보이더군요
각종 래더 수치에서도,, 급상승을 했구요
아마, 수비덜렁이랑, 수비리바를 설렁하는듯한건, 프로에서 충분히 바로잡을꺼라봅니다
또 손이 크고, 캐취가 엉청나서,, 더블팀후 패싱스킬만 익히면,, 어느정도 무쌍도 가능할꺼라고 봐요
기본적으로 팔이길고 사이즈가 크고, 프레임이 좋아서, 몸만들어지면
포스트업을 과연 막을수 있을까??
또한 캐취랑 볼핸들링,, 이좋고,, 어느각도에서 공을잡아도 공격할 자세가 나오기때문에, 여기에 피시컬이 더해지면, 더욱 엉청나 질꺼같습니다
사실 포스트업만 치면 칸터 나, 페코같은선수들도 있죠
근데 이 둘에 비하면,, 우선 캐취랑, 핸들링, 그리고 팔길이가, 오카포가 더 좋아보입니다.
또한 사이즈 자체도, 키는 비슷한데, 윙스펜등이, 10센티 이상차이이고(오카포의 윙스펜은 7-6.5까지 측정되었습니다. 리그 최고급이죠) 칸터랑, 페코에 비해 웨이트도 딸리지 않죠
포스트업 핸들링이 엉청중요한게,, 포스트업은 캐치가 반이상의 역활을 합니다
어느자리에 어떻게 캐치를 하느냐~~
하워드가 공격력이 안느는것도, 캐취가 불안정하고, 핸들링이 너무 안좋아, 공격시에 턴오버가 너무많죠
또한, 수비적인 측면에서,, 엉청난 윙스펜을 가지고 있어서,, 수비하는법을 배우고, 피지컬이 지금보다 좋아질경우,, 아주 좋은수비수가 될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사실, 수비포텐셜은 팔길이가, 크게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오카포가 20-10 자원이라고 보는데 ,
또한, 공격자원이 드문 필라델피아 에 갔고,,,, 전방위 방어를 도와줄수 있는 노엘이 있다는게
크게 성장하는데 유리하지 않을까?
아무리 못해도, 칸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은될꺼같고, 정말로 잘 성장하면, 던컨급은안되도
던컨비슷한 모습까지도 보여주지 않을까? 그런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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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학시절 던컨의 모습과 비교하면 스타일자체도 조금 달라보여서..특히 수비도..
향후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던컨스타일은 아닐듯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오카포의 가능성은 높게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