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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트리스탄 탐슨)은 어떤 계약을 오퍼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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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00:21:42

TT가 시즌중 4년 52M을 거절했다..는 말이 있었죠


이것때문에 맥시멈 바라는거다 

혹은 3+1이어서 거절한거다.. 라는 말 등 여러 썰이 나왔엇는데요

확실한건 그때 이상으로 지금 TT는 가치가 올랐죠..

근데 그렇다고해서 마구 줄수도 없는게 클블 샐캡이니..
(이미 터지기 직전이죠. 아니 터..터졌죠..)

확실히 유리몸 바레장 + 출장시간 관리 필요한 모즈코프 에 러브만으로 가기에는 

센터쪽이 얇긴합니다. 그래서 잡긴 잡아야하는데..

허허.. 얼마에 잡아야할까요? 

팀 사정도 그렇고.. 에이전트도 그렇고..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카드죠.. 

정말 개인적으론 많이 해서 4년 56M이면 많~이 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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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7-01 00:29:06

연 13m도 아까운데 15m넘기면 그냥 패스해야될듯싶네요

WR
2015-07-01 00:49:30

르브론만 불만표시 안한다면 솔직히 그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비싸요..

2015-07-01 00:30:00

금액적인면 4y/52m은 맞는데 세부 계약에서 이견을 보였다고 하네요

사실 이 금액도 지금까지 해왔던것보다 미래의 가치를 봐서 많이 쳐주는 금액이라고 보는데
이 이상의 금액을 오퍼하면 릅이 페이컷을 하지 않는 이상 로스터 유지가 굉장히 힘들것 같습니다.
WR
2015-07-01 00:50:45

4년 52M이 정말 클블이 제시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금액 아닐까 싶습니다..

릅이 페이컷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5-07-01 00:31:58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도 성장중이라는 신체 사이즈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요

트탐의 동물적인 민첩성와 운동능력은 모두가 다 알고있지만 그렇게 좋지않은 사이즈가 흠이였죠,물론 공격능력도 모자라고요, 하지만 여기서 6-10이나11정도까지 키가 큰다거나 하면 상당한 가치를 가진 수비형 센터가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만 된다면 지금은 오버페이라 할 지라도 나중에 가면 제 값하는 경우가 되지 않을까요?
2015-07-01 00:36:06

이친구 나이가 꽤됩니다. 커봐야 1센치죠

WR
2015-07-01 00:51:26

유일하게 거는 희망이죠.

아직 어리니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라는 사실이..
그런데 TT까지 맥시멈급을 주면 팀에 맥시멈 선수만 4명인지라.. 점점 로스터 꾸리기가 힘들거 같아요
Updated at 2015-07-01 00:34:38

13 밀까지는 그래도 인저리프론이 섞여있는 프론트라인 사이에서 개근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과 스몰라인업의 센터역할로 쓸만하니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도, 정말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한다면 쿨하게 놓아주고 타팀에서 더욱 성장해도 안 아쉬울듯 합니다. (사실 실링만 봤을때 딱히 이 이상 크게 기대될 유형은 아니라서)

WR
2015-07-01 00:52:15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그 이상은 힘들다고 봐요..

2015-07-01 00:47:54

포스트시즌 치르면서 가치가 올랐다고는 하지만 실제 다른팀이 10m중반대로 오퍼할까 의구심이 드네요. 탐슨을 그정도가격으로 데려가려는팀이 정말 있을까요?

WR
2015-07-01 00:54:24

정말 냉정하게 봤을때 공격에서 3옵션도 힘든상황에서 지불할 팀이 없을거 같은데 워낙 NBA리그가 상상 이상의 일이 일어나곤 하니깐요.. 하하..

2015-07-01 01:06:48

오펜스 리바운드가 리그 최상위권이긴 한데(리그 5위)

그거 말곤 딱히 강점을 보이는 부분이 없는 선수를 4년 52밀이나 주고 잡으려고 했다니 좀 놀랍네요...

저 정도면 오버페이 아닐까요.

WR
2015-07-01 10:26:08

에이전트 + 포텐 생각해서 크게 지른거 같은데.. 더 오버페이 나올거 같습니다..

2015-07-01 01:09:08

트탐을 12밀 이상 지를팀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WR
2015-07-01 10:26:32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당사자인 TT가 어떻게 생각할지가.. 하하..;

2015-07-01 01:44:37

타팀이라면 10밀도 애매할거 같은데요. 

WR
2015-07-01 10:27:13

일단 클리브랜드라는 특수성도 있으니깐요.. 에이전트 문제도 있고.. 13M을 거절한 TT라.. 하하;

Updated at 2015-07-01 02:15:32

클리블랜드에 남는 것이 좋아보이지만,

혹시나 협상이 결렬된다면, 
디안드레 조던을 노리다가 놓치는 팀들이 달려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WR
2015-07-01 10:27:30

장기전되면 팬심에서 피곤하겠네요 ..

2015-07-01 03:01:51

클블에서 알아서 거의 맥시멈급 계약을 던져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르브론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죠. 클블 입장에선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자칫 트탐 계약으로 어설프게 돈 아낄려다가 르브론 심기를 거슬리며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참고로 트탐 에이전트는 르브론 에이전트와 같은 에이전트입니다.
2015-07-01 05:26:00

저는 관점이 조금 다른게 르브론이 원하는건 "트탐의 재계약"이지 트탐이 4년 맥시멈을 받을지 4년 60밀을 받을지에 대해선 르브론의 심기를 거슬릴 정도의 중요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러브야 비제한적 FA라 팀이 미리 맥시멈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지만 제한적 FA인 트탐에게 과연 팀이 미리 맥시멈 계약을 지를까 하는건 의문입니다. 제 생각엔 일단 팀에서 적정가격을 제시하고 만족하면 사인하고 만족하지 않아 다른 팀의 제안을 받아오면 그게 설령 맥스 계약이라도 클블은 무조건 매치하는 식으로 할 듯 합니다.

WR
2015-07-01 10:28:09

맥시멈 나오면 내년 사체세 정말 기대되네요..

얼마나 물지..;
2015-07-01 03:51:22

T탐슨을 쿨하게 놔줘도 된다는 클블팬분들의 의견은 좀 의외네요.

골스팬 입장에서 파이널에서 T탐슨의 공격리바운드는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르브론이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솔직히 공격효율은 극악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성립되게 만든게 T탐슨이었죠.
공리 다 쓸어담으면서 공격포제션 횟수를 확 늘림으로써 낮은 효율성을 커버친거니까요.
픽앤롤시 디펜스도 매우 좋아서 시리즈 초반 커리가 헤매는데 크게 일조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T탐슨 대신에 러브가 있었다면 골스가 오히려 더 쉽게 이겼을 거 같습니다.
커리도 훨씬 수월하게 게임을 풀어갔을 거라 보구요.
일반적인 시장가치로 보면 당연히 러브가 위겠지만 캡스에 더 맞는 조각으로 본다면 글쎄요.. 전 탐슨인 것 같네요.
어빙까지 돌아오는 걸 감안하면 공격해줄 선수는 이미 충분한 것 같은데요.

르브론도 올시즌보다는 아마 조금더 내려갈텐데.. 캡스가 다음 시즌 반드시 우승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이라면 전 당연히 지금 선수들 다 잡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중 T탐슨은 무조건 잡아야 되구요.
만약 캡스가 T탐슨을 놓치게 된다면 타팀팬 입장에선 그냥 땡큐죠.
2015-07-01 09:02:56

본문과 많은 댓글들에도 나와있지만

가진 툴과 능력에 비해 계약 규모가 기량 대비 크고 비쌀 확률이 높은 선수이니까요.
그리고 캡스의 팀연봉 구조는 그렇게까지 여유로운 편도 아니니까요.
WR
2015-07-01 10:29:41

결국 문제는 돈이니깐요..

이미 샐캡 다 터진 상황에서 TT에게 맥시멈까지 안겨주면..
TT를 과소평가하는 팬은 없다고 생각해요..
2015-07-01 12:22:03

글쎄요. TT 대신 러브가 있었다면 르브론이 좀 더 수월하게 골밑을 팔 수 있었을꺼고,

저렇게까지 체력을 방전시키면서, 르브론이 고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러브도 체중 감량 이후 고전하긴 했지만, 공격리바운드를 잘하고, 결정적으로 수비리바운드는

TT랑 비교불가죠.

거기다 1옵션 급이 1명 있는 것과, 2명 있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2015-07-01 05:35:32

근데 토로도 맘먹으면 트탐 정도 할수있을것 같지않나요? 운동능력은 오히려 더 좋고... 토로는 져니맨이 될지 모르는데 트탐은 맥스 이야기까지 나오고
아이러니 합니다
트탐 오펜리바 잘잡는건 원래했던거고
르브론이 오면서 알려진것뿐인데
말이죠... 딱히 성장도못하고있구요..

2015-07-01 06:08:02

그렇게 할수도 있는선수와
이미 그렇게 한 선수의 가치는
당연히 차이가 크죠

2015-07-01 06:54:39

그러게 말입니다 ...

Updated at 2015-07-01 06:40:14
클블은 팀의 미래가될 위긴스를 넘기고 우승을위해 슈퍼스타를 영입했습니다 우승이 아니라면 실패했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죠
사실상 팀을 우승 후보로 만들어주는 1옵션인 르브론의 기량이 더 떨어지기 전에 우승을 하지 않으면(적어도 대형 FA가 매력을 느낄만한 우승 후보로 올려두지 않으면) 암흑기가 다시 찾아올지도 모르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블에게는 탐슨이 13밀을 넘게 받을만한 선수인지를 생각하기 전에 2밀을 아껴서 팀이 얼마나 강해질지, 탐슨을 놓아줘서 생기는 15밀로 팀을 올해 전력(2,3옵션 부상에도 골스와의 파이널에서 2승을거둔) 이상으로 강화시킬수 있을지가 더 중요한 문제죠
WR
2015-07-01 10:30:52

기회비용 생각하면 정말 올인해야하는게 맞는데.. 정말 미래를 버려야하겠네요..

2015-07-01 09:00:54

모든 분들이 동의하시겠지만 함께하면 경기력은 당연히 올라갑니다

러브와는 성질이 다릅니다. 좋은 센터가 있는 팀은 많지만 센터-파워포워드 짝으로 좋은 팀은 4팀 정도예요. 그 이외 팀에게 모즈코프와 탐슨 조합을 유지하면 골밑 우위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동부를 볼 때 과연 감당할 팀이 있을까요?
올해 8개 팀에서 이번 시리즈처럼 고생하지 않을 팀이 없어요
서부에서도 몇 팀 없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오클라호마, 클리퍼스, 스퍼스, 멤피스 정도이죠
그런데 골든스테이트는 생고생 했고, 이 팀이 서부에서 보여준 골밑 경쟁력을 볼 때 나머지 팀들도 생고생하지 않을 확률보다 더 고생할 꺼 같네요. 미친 그린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활동량을 보여주는 서부 팀은 멤피스, 클리퍼스밖에 없었어요
결국 실제적으로 탐슨과 모즈코프가 함께 있는 클리블랜드의 골밑 장악력을 대처할 팀이 현 전력 유지했을 때 클리퍼스와 멤피스 정도이고, 건강함을 되찾는 오클라호마 중에서 결승에 오르는 한 팀이예요

클리블랜드 단장이 이 사실을 모를리 없다면 전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려면 100% 재계약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다만 장기적인 계약 운영을 위해서나 사치세를 고민하면 달라지겠지만 르브론이 빛나고 있을 때 그런 결정이 옳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WR
2015-07-01 10:32:24

좋은 말씀이십니다. 위력은 알지만 결국 돈이 문제네요..

길버트 구단주의 결정이 기대되네요..
2015-07-01 09:55:20

빅맨 프리미엄에

체감 상 탐슨만큼 공리를 잘 따는 선수는 본 적이 없네요.

플옵에서 한마디로 '미친 퍼포먼스'를 보였고 킹을 보좌하며...

15밀이 아까울 순 있어도

15밀 정도 원하는 건 당연한거라 보여지는데요.

WR
2015-07-01 10:33:29

네! 원하는게 문제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팀 입장에서 아깝거나 나중 생각하면 하지 말아야한다 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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