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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러브가 과소평가 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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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01 01:11:31

개인적으로 러브가 과소평가 된 부분이 패싱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커리어 평균은 2.4개로 많지 않으나 상대 수비수가 러브의 슛을 강하게 견제하기 때문에 쏠쏠하게 잘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순간적으로 휑해진 골밑에 넣어주는 엔트리 패스도 뛰어나고 가드와의 2대2 플레이에서 나오는 센스도 생각보다 좋은 것 같아요. 택배 패스 이미지 때문에 조금은 과소평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미네소타 시절부터 오래 보신 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atCoLj6N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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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6-30 21:14:51

러브는 아울렛장인 아닌가요?

2015-06-30 21:37:46

러브 아울렛패스하나는 진짜.. 완소입니다 세로수비만 보강하면 캐릭터도 확실하고

2015-06-30 23:00:45

세로수비 된다면 역대급선수죠. 태생적인 한계가 이렇게 뚜렷한데도 당당히 경쟁하는 모습에 팬이 되었습죠

2015-06-30 22:04:52

러브 패스능력이 과소평가 됐었나요? 러브하면 항상 아울렛패스 얘기나오는걸로 아는데

WR
Updated at 2015-06-30 22:20:14

풀코트 상황에서 나오는 택배 패스 말고 하프코트 때 나오는 순간적인 패싱이요 

2015-06-30 22:12:02

러브의 패싱 능력은 울브스 시절 루비오와 2:2 플레이에서 검증됐죠

2015-06-30 22:18:15

아울렛패스만큼은 올타임 탑레벨

2015-06-30 22:32:54

러브 패싱능력은 장풍 외엔 그닥이란 평가가 종종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커리어 어시스트는 별로 눈에 띄진 않지만 클블 오기 직전해엔 트리플더블도 하고 어시스트가 4개가 넘었죠. 이 수치만으로도 빅맨으로선 엘리트급입니다. 하이포스트에서 로포스트로 찔러주는 패스, 엘보에서 등지고 컷인 들어가는 선수에게 주는 패스, 삼점라인에서 수비가 붙을때 오픈 주는 패스, 외곽에서 돌리는 세컨 어시 등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공격옵션에서 파생되는 패싱능력과 플레이메이킹이 뛰어나고 앞으로도 롤 부여 받기에 따라 더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드래프트 당시부터 떨어지는 운동능력과 낮은 높이 때문에 한계가 분명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항상 장점으로 꼽혔던 부분은 높은 BQ였습니다. 르브론도 이점을 높이 샀죠. 내년에도 클블에서 뛴다면 부디 러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전술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삼점라인에서 공달라고 손 흔들기만 하는 모습은 팬으로서 보기 참 힘드네요.

2015-06-30 22:53:49

그리운 러브택배....

2015-06-30 23:04:48

러브는 미네소타 아델만 시절에 새크라멘토 웨버나 브래드밀러 역할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패싱이나 BQ가 좋죠.
그런데 그 정도가 특출날 정도는 아니었다는 소감입니다. 어시스트는 4개가 넘었던 것 같은데, 임팩트가 그리 크지않은 느낌...
막가솔 덩컨 노아 급은 아닌 걸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015-07-01 09:43:40

웨버 같은 역할이라뇨.
웨버는 포인트가드를 소화해도 될 정도로 볼핸들링 코트비젼 패싱센스가 좋았는데 러브와비교할 수준이 아닙니다. 실제 모션 오펜스에서도 하이에서 볼터치가 제일 많고 컨트롤타워였습니다.
역대 빅맨 중에서 볼핸들링 코트비전 패싱센스는 탑을 다투는 선수에요.

2015-07-02 00:23:08

그 역할을 맡았다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그 역할을 잘 수행하고 못하고는 떠나서 말이지요.

2015-06-30 23:53:13

여담이지만 역시 러브의 활약은 1쿼터가 갑이군요

2015-07-01 00:08:18

전술 부재의 반증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 초반엔 준비해왔던 여러가지 패턴 플레이를 시도해보고 그게 잘 먹히기도 하는데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아직 익숙치 않은 이런 패턴 플레이보다는 르브론과 어빙의 아이솔 중심으로 가다보니 나머지 선수들은 받아먹기 외에는 할게 사실 많지는 않게 되는 것이죠. 히트 빅3때도 1년차에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는데 해를 거듭해갈수록 패턴 플레이가 다양화되면서 아이솔 비중이 줄어들어갔는데 클블도 비슷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블랫 감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듯 합니다.

2015-07-01 01:11:31

그냥 센스좋은 패싱괜찮은 정도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같네요. 탑급이라기엔 좀 부족하죠

2015-07-01 05:02:35

뭔가 러브는 트라이앵글이랑 아주
매우 잘어울릴거같어요

시너지 일으킬거 같은

2015-07-01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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