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랜들에게 평균 15점을 바랍니다.

오돔?

근데 이바카도 팀상황상 3옵션을맡고있어서 그렇지 팀에서 포제션조금만더 몰아주면 충분히 20점이상 뽑을수있죠

한두경기 20점~30점이야 가능하겠지만요...이바카가 평균 20점을 하는 날이 올지는 좀 회의적입니다. 대단히 좋은 선수이지만, 서부룩-듀란트 있을때도 3옵션을 하더니, 칸터가 오니 칸터랑도 또 나눠먹어야 하는것 같고요...본인이 1옵션인 팀으로 옮길지도 좀 미지수입니다. 물론 랜들이 이바카 급 슛이나 포스트업 무브가 있지 않으니...결국 15점이 어렵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바카는 팀 상황뿐만 아니라 본인의 공격스킬때문에라도 3~4옵션이죠.
지난 시즌 초 서버럭과 듀란트가 모두 빠졌을 때에 오클의 공격을 이끈건 레지 잭슨과 램 그리고 극 초반의 페리 존스정도였죠.
이바카는 여전히 3옵션에서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죠.

그건 이바카 역할자체가 한정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비에서 중추적인역할과 공격시에는 스트레치빅맨으로서 코트를 벌려줘야하죠 그래야 서브룩등 돌파좋은선수들이 편하게 플레이할수있으니까요 이바카의 지금스텟은 말그대로 팀에서 가자미역할을 맡고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정도 슛터치면 포제션몰아줬을때 평균 20점정도는 충분히 뽑아낼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그렇게도 볼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바카는 아직까지는 공을 들고 플레이하는데에는 그렇게 큰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뭐 이것도 다 팀에 듀란트 서버럭이 존재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위에도 적었지만 몰아줘서 충분히 20점을 넣을만한 선수였다면 서버럭과 듀란트가 빠졌을 때 이바카가 공격에서 팀을 이끌어가야했겠지만 여전히 이바카는 3옵션에서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죠.

팀내에서의 역할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이바카 스스로 만들어 낼수 있는 공격 무기가 너무 없죠. 주된 공격 루트가 그냥 3점이나 중거리에서 받아 먹는슛인데. 이렇게 스스로가 공격을 창출해 낼수 없는 선수가 팀내 1옵션이나 2옵션이 될수가 없다고 봅니다.

블루워커 스타일은 전혀 아닙니다. 오덤처럼 비슷하게 볼핸들링이 좋고 외곽이나 하이포스트에서 1대1로 제치는 공격을 좋아하기에 컴패리즌으로 언급된거죠. 차이점이라면 오덤은 좀 더 포인트 포워드처럼 외곽에서 리딩도 하고 점프슛을 자주 쏜다면 랜들은 림으로 돌진해서 우겨넣는 걸 선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