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로즈의 부활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샌안팬이자 던컨팬인(매드 사이언티스트 마성의 지노빌리도 좋아합니다~)

저에게 아직도 미련을 갖게하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데릭로즈입니다~

11년 MVP시즌의 활약은 너무 많이 회자되어 별도의 설명은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로즈를 좋아하게 된건 슛,드리블 같은 스킬부분이 아닌 '운동능력'때문이었는데요.

솔직히 슛,드리블은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노력하면 향상이라도 될 여지가 있지만(안희욱님 존경합니다.)

그 잔인한 운동능력은 어떻게 해볼 여지가 잘 없어서 저보다 동생이지만 우러러보게 되더군요..^^;;

올시즌 MVP 커리는 볼핸들링도 멋있었지만 '슛'이라는 카테고리의 정점을 보여줬다면,

로즈의 '운동능력'의 정점을 보여줬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분의 시카고!! 라는 향수자극 ^^?

주말에 짬뽕에 군만두 시켜놓고 기다리다가 써본 뻘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시즌 드랲한 신인이 주는 도넛 많이 먹고 시카고 vs 샌안토니오의 파이널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회원님들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