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웨스트가 닉스에 왔으면 하는 이유

Comments

2015-06-27 22:13:43

웨스트는 나이빼면 어느팀이든 탐내겠죠..플레이 스타일도 받아서 쏘는데 달인이고 클러치타임에 코트 올려놔도 자유투 되지 노련하지 엄청 든든합니다. 극단적으로 달리는 팀만 아니라면 어디든가도 밥값할꺼같아요. 하지만 나이가 80년생이라 코비보다 불과 두살 아래...장기 대형계약은 신중하게 해야겠구요.

2015-06-27 22:16:16

네 저도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 나이가 문제죠....웨스트 본인도 나이가 적지 않아서 장기계약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짧게라도 뛰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닌다.

2015-06-27 22:20:40

웨스트가 뉴옥가면 뭔가 라커룸에서 멜로랑 싸울꺼 같은 생각이

둘다 자존심이나 성격이 온순한 편이 아니라서

2015-06-27 22:24:04

그럴까요? 저는 두선수다 자존심 때문에 팀 케미를 해칠것 까진 않다고 생각을 해서요.

웨스트도 코트에서만 전투적인 모습을 보이지 라커룸에서는 그렇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디애나의 팀케미의 중심에 서있다고 생각해요.

2015-06-27 22:21:23

저도 나이가 좀 걸릴 뿐이지 최소 MLE, 최대 8M 선에서 잡아준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웨스트만한 파포 구하기 힘들죠. 알드리지를 잡지 않는이상... 웨스트는 정말 슛되고 노련하고 수비까지 좋은 편이고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플레이스타일상 급격한 노쇠화를 보일 것 같지는 않으니 3년 계약까지는 괜찮을듯 합니다.

2015-06-27 22:26:17

금액이 정말 애매한게 내년, 내후년부터 샐캡이 폭팔적으로 늘어나서 지금 적당히 계약하면 나중에는

염가계약이 될 수도 있어서요...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플레이스타일이 간결하고 운동능력의 영향을 많이 받지는 않기 때문에 3년 정도면 본인도 후회없이 뛸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5-06-27 22:22:25

가격이 문제지 선수 자체는 닉스에 정말 필요한 유형의 선수죠.

터프하고 파이팅넘치는 배터랑이니

2015-06-27 22:27:09

본인이 인디애나에서 폴 조지와 함께 계속 대권에 도전할지가 가장 큰 변수일 것 같아요...

2015-06-27 22:27:38

웨스트같은 터프한 선수는 닉스에게 꼭 필요한듯합니다.

먼로를 영입해서 먼로,웨스트,포징 이렇게 로테이션 돌리면 괜찮을듯해요.

2015-06-27 22:29:26

먼로가 유력한 빅맨 FA이긴 한데 항상 수비가 걱정이 됩니다...웨스트-먼로 주전이면 프론트코트 수비에서 많은 약점을 보일것 같아요. 그렇다고 림프로텍팅 되는 선수는 시장에 많지도 않구요...

2015-06-27 22:29:08

웨스트의 선택이 문제죠
돈 좀 더 받고 뉴욕같은 팀 가느냐
돈 좀 덜 받고 우승 가능성 팀으로 가느냐

2015-06-27 22:30:12

네 아직 루머만 나와서 단정 지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네요...FA시장 열리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015-06-27 23:10:09

정말 정말 좋은 선수죠. 폴이랑 뛸 때부터 눈여겨봤는데 항상 과소평가받는 면이 있습니다. 픽앤팝 마스터고 심지어 큰 경기에도 강했던 것 같네요.

2015-06-27 23:56:33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화려한편은 아니라 주목을 덜 받았던것 같아요...그래도 컨텐더였던 인디애나에서 뛰면서 인지도는 꽤 올라간 것 같습니다.

2015-06-27 23:41:47

키드 은퇴 후 닉스가 주춤했다는 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Updated at 2015-06-27 23:57:46

정말 거짓말 처럼 성적이 뚝 떨어져서 동부에서도 플옵에 못갈줄이야...키드 마지막 시즌때 컨파라도 갔어야 하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JR!!!!.....

2015-06-28 00:11:12

닉스는 웨스트같은 보컬리더가 꼭 필요합니다.

2015-06-28 11:16:26

네 그래서 꼭 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5-06-28 01:53:25

트위터 발언은 아직까지 루머로 알려져 있습니다. 멜로가 적었다는 확실한 소스가 없는 상황인데, 수정해주시면 안될까요?

별개로, 본문의 내용에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먼로-웨스트-신인 이렇게 간다면 동부에서는 그래도 영향력 있는 인사이더진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버드맨 같은 선수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챈들러가 있엇다면 웨스트와 이번 새로 들어온 젊은 신인의 영입은 확실한 한수가 될 것이라 생각되는데... 아쉽지만 지금보다는 나을테니까요.

더불어 라커룸리더가 뉴욕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멜로는 그 부분을 채워주기에는 부족하죠. 멜로가 플옵 2라운드 이상 갔던 2번의 시즌에는 팀에 확고한 라커룸 리더가 존재했었습니다(빌럽스, 키드). 웨스트가 온다면 뉴욕에 꼭 맞는 선수가 될거라 생각하네요.

2015-06-28 11:21:26

말씀하신것처럼 루머라 수정하였습니다. 좀 경솔한 면이 있었네요...

그런데 닉스가 인사이드가 보강이 되더라도 그렇다고 백코트가 괜찮은 것도 아니어서 참.

보강해야할 곳이 한 두곳이 아니고 이번 오프시즌안에 해결될 일도 아니죠.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만약 웨스트가 안되더라도 말년의 피셔처럼 경기에선 기여 많이 안해줘도 좋으니, 라커룸 리더역할을 확실하게 해줄 수 있는 베테랑이라도 오면 좋겠어요.

2015-06-28 07:46:33

페이서스 팬이라서는 이유도 있지만 멜로랑 웨스트는 조합이 좀 우려됩니다.

두 선수의 활동영역이 많이 겹치는 편이어서(웨스트는 오른쪽 엘보에서 픽앤팝, 멜로는 오른쪽 엘보나 베이스라인에서 아이솔) 둘다 나오면 플로어가 엄청 빡빡할거예요.

2015-06-28 11:27:50

네 일반적인 전술이라면 말씀하신것처럼 두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의 겹침이 분명 우려스러운 점입니다.

하지만 트라이앵글이기 때문에 이 조합이 가능하지도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멜로도 뉴욕에 오고부터는 포스트업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구요.

전 일단 이 팀이 정체성을 찾아야되는게 시급하다고 봅니다. 필옹때문에 트라이앵글을 한다고 하는데 아직 조각은 멜로밖에 없고, 이걸 수행할 수 있는 선수는 리그에 그리 많지도 않다고 보구요.

트라이앵글을 하든 아니면 다른 전술로 가든 속시원하게 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5-06-28 08:22:04

멜로가 트윗에다가 뭐라고 했는데요?

2015-06-28 11:21:52

트위터관련 내용은 수정했습니다. 좀 경솔한 면이 있었네요...